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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시장, 새로운 용어 공유로 새시대의 경쟁력 확보
조길형 시장, 새로운 용어 공유로 새시대의 경쟁력 확보
충주시는 10일 간부들이 참석하는 현안점검회의에서 청년 직원들과 새로운 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최근 사회 전반의 급격한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미래 핵심기술 및 트렌드를 이해하고 적용하는 데에 있어 공직사회도 예외일 수 없다는 점을 인지하고, 청년과의 직접 소통으로 이와 관련한 신규 용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기획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성장전략과 윤두경 직원이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클라우드 △AR·VR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한 용어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충주체험관광센터의 여승욱 청년 코디네이터가 △트래블 버블 △랜선 여행 △스테이케이션 △홈코노미 △언택트·온탠트 등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 용어를 공유했다. 발표를 마친 후에는 참석자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용어의 뜻을 재차 확인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정 운영에 새로운 기술 및 트렌드를 적용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선후배 간에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으니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어 신선했다”며 “짧은 시간에 모든 걸 익힐 수는 없었지만 배움의 필요성을 체감했던 점에서 무척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훌륭한 강의를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새로운 용어가 곧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점을 명심하고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서 지역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동 통장, ‘희망기부 릴레이’물결
연수동 통장, ‘희망기부 릴레이’물결
충주시 연수동 통장들의 희망 나눔 기부 릴레이 모금액이 3천 만 원을 돌파하며 지역사회 희망을 찾아가는 마중물이 되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통장은 총 94명으로 충주시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연수동통장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나누며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희망나눔 릴레이 운동’을 기획했다. 지난해 1월 통장협의회 250만 원 기부로 나눔 릴레이의 불씨가 당겨졌으며, 작게는 10만 원부터 많게는 800만 원까지 자발적인 기부 릴레이 모금 활동 소식에 각 통장들이 잇따라 기부에 동참했다. 곳곳에 나눔의 온정이 퍼져나가며 기부액은 1년 만에 총 3천만 원이 쌓이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통장협의회는 이렇게 쌓인 모금액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1,210만 원), 불우이웃 물품구입 지원 (1,000만 원), 공동모금회(70만 원), 직원 치료비 지원(720만 원) 등에 사용돼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연수동은 통장 선발 시 인성을 가장 중요시해 지역 실정에 밝으면서 덕망 있는 통장을 추천받아 통장선발심사위원회를 거쳐 통장을 선발하고 있다. 또한 봉사활동 시간, 지역주민 관심도, 행사 참여도 등 여러 가지 평가항목을 통해 지역사회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는 주민을 통장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통장들로 결성된 연수동통장협의회(회장 류재하)는 농촌 일손봉사, 재해복구작업 자원봉사, 경로당 노인 점심 봉사, 마을 꽃밭 가꾸기, 어르신 나들이 봉사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언제나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충주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모집
충주시가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2022년 모바일 헬스케어’참여 대상자를 오는 2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맞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언제 어디서든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 사업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사업참여자 120명을 모집하여 시민에게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만 19세 이상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중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성인이면 우선 등록자로 선정이 되며 정상군도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고혈압 혹은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아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 건강위험요인 수치는 △수축기혈압 130∼139mmHg 또는 이완기혈압 85∼89mmHg △공복혈당 100∼125mg/dl △허리둘레 남자 90cm, 여자 85cm 이상 △중성지방 150∼199mg/dl △HDL콜레스테롤 남자 40mg/dl, 여자 50mg/dl 미만이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손목 모바일 밴드를 무료 제공하고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가로부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6개월간 지속적 건강관리, 3회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함께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비스를 통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관리하고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생활 습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오미크론 대응 견고한 방역의식 확립
조길형 시장, 오미크론 대응 견고한 방역의식 확립
조길형 충주시장이 오미크론 확산 위기에 대응하는 실리적인 방역 대책의 시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27일 진행된 현안점검회의에서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전국적인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설 명절 이후 증가세가 더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대응책 마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쓰레기 수거나 시내버스 이용과 같은 환경·교통·안전 등의 도시 기본 기능에 멈추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충주시청이 앞장서서 방역에 느슨한 부분이 없는지 스스로 경계하고 과도한 접촉을 자제해 행정의 역할을 지켜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업무 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지원업무, 사무실 밀집도 완화 등 필요한 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 변동사항도 시민들과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라며 “현수막 하나를 걸 때에도 추상적인 내용보다는 검사방법과 같이 필수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충주시는 29일부터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 검사체계를 새롭게 편성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호암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로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고, 양성 판정이 나오면 즉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의사 소견자,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시행해 이원화된 선별진료소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자가격리 대상 및 기간이 조정되면서 지역 전반의 방역 의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설 명절과 그 이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해 “각 기능별로 담당하는 사업장, 공사현장을 정밀하게 파악·점검해서 책임지고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컨트롤타워 기능의 총괄TF팀을 중심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시장, 설 명절 종합대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조길형 충주시장이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24일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명절 기간 쓰레기 수거, 동파, 제설 대책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공백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터미널, 대형마트,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수 인원이 모일 수 있는 곳에 대한 철저한 방역 점검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오미크론의 우세종화가 본격화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정부의 새로운 방역지침을 예상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선별진료소의 효율적인 운영 등 선제 대책도 강구해야 한다”며 “향후 방역지침이 전환될 때에 지역사회의 혼란이 없도록 신속·정확한 홍보에도 힘써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설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코로나와의 싸움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가 소중한 휴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10일간 ‘빈틈없는 방역, 안전교통, 주민생활 안전, 재난·사고 예방, 취약·소외계층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는 설명절 종합대책을 운영해 안전하고 훈훈한 연휴기간을 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