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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새싹보리 키우며 외로움 이겨내요
반려식물 새싹보리 키우며 외로움 이겨내요
(노인장애인과 노인복지팀장 조명란, 850-6810) (사)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경로당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힘들어하는 노인들의 무료함과 심신 치유에 도움을 주고자 ‘9988행복나누미 원예사업 2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차 꽃모종 배부에 이은 2차 프로젝트사업으로 코로나19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는 경로당 이용 노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새싹보리 키우기 세트’를 전달했다. 새싹보리는 노인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과 혈관질환 완화 등 건강에도 도움을 줘 최근 반려식물로 각광받고 있다. 새싹보리 키트를 받은 김 모 노인은 “코로나19로 집에서만 머물다 보니 외롭고 우울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새싹보리를 보니 키우는 재미가 있다”며 “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반려식물을 가꾸면서 정서적 위안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경로당 여가증진 프로그램이며, 행복나누미들이 432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요가, 건강체조, 실버레크레이션, 네일아트, 동화구연, 노래교실, 미술·심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보건과 감염병관리팀장 정상구, 850-3430)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주역과 터미널 등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초미립자 살포 방식의 실내 야간방역을 진행하고, 건물 외부와 전통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연무 분무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지역 내 유원지, 공원, 원룸촌(건대, 교통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충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25개 읍면동,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 물품과 장비를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거리두기 실천,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그리고 표면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수칙을 일상화하고 습관화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휴(休)일 학습관 개강
충주시, 휴(休)일 학습관 개강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 4일부터 배움을 통해 휴식을 제안하는 휴(休)일학습관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마다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되는 휴일학습관은 평일 일정이 있어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배움과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과는 지난달 8일‘라탄가방 만들기’등 5개 과정의 야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른 더위를 이기기 위한‘무더운 여름 활력주는 건강밥상’등 5개 과정의 주말 프로그램 등 여가시간을 활용해 110여 명의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새롭게 시작한 휴일학습관은 ‘온가족 파티쉐’ 과정 선착순모집이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휴일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하는 시민들의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휴일학습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여가시간 활용에 답답함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배우며 휴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정원을 축소 모집해 강의실 밀집도를 최소화했다. 또한, 전담 매니저를 배치해 입장 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안내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교육환경 만들기를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야간과 주말 프로그램의 수요를 확인하면서 여가시간을 활용한 학습기회 제공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며 “하반기에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 줄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 충전식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7월 출시
충주시가 지난해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한 데 이어 7월 1일부터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카드형 상품권 출시로 지류 상품권 휴대의 번거로움과 구매를 위해 은행 업무 시간 내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젊은 층 및 타지역 시민까지 고객으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선불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은 모바일 앱에서 본인 명의 휴대전화(만 14세 이상)으로 인증 후 구매하여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판매대행점(기존 지류 판매은행과 동일)에서는 구매 후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판매대행점(또는 전용 앱)에서 구매 시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가맹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30% 소득공제 혜택까지 챙길 수 있다. 월 할인 한도는 지류, 카드를 합쳐 50만 원이며, 45만 원 지불 시 50만 원을 충전해준다. 카드형 상품권은 대부분이 카드체크기를 사용하고 있어 별도의 가맹점 가입이 필요 없고 소지나 사용이 편리하다. 또한, 기존 지류 상품권의 경우 가맹점주가 상품권을 할인구매 할 수 없었지만, 카드 상품권은 가맹점주 본인의 명의의 상점을 제외한 가맹점에서는 일반 소비자와 같이 동일하게 상품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카드, 지류 상품권을 총 300억 원 한도 10% 특별할인을 추가 시행한다. 또한 카드 상품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30만 원 이상 충전 시, 선착순 1천 명에게 1만 원, 첫 결제 기준 1천 명에게 3천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카드 디자인은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를 모델로 하여 친근함을 더했으며, 향후 모바일(삼성페이)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너무나 크다”며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 출시와 추가 특별할인으로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착한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상품권은 1년 전 지류형(5천 원, 1만 원, 5만 원권) 상품권 발행을 시작으로 총 누적 발행액은 440억 원이고 올해만 200억 원 이상 판매되었을 정도로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 1호 수소충전소‘연수수소충전소’운영 개시
충주시는 지역 내 제1호 수소충전소인 ‘연수수소충전소’를 완공하고 오는 2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연수수소충전소는 연수동(금봉대로 605)에 위치한 연수LPG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복합수소충전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1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충전소는 하루 최대 승용차 65대, 버스 2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된다. 수소연료 충전가격은 1kg당 8,250원이며 수소차 5㎏ 완충시 약 5만원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준공되는 연수수소충전소를 통해 충주는 물론 현재까지 수소충전소가 없는 인근 지역인 원주와 제천의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2019년에 수소전기차 76대를 보급하여 도내 최대 규모로 수소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225대를 추가로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차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까지 있어 전기차와 함께 친환경자동차로 각광을 받으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연수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충전인프라가 많이 구축되면 그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소충전소 설계변경과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기술진의 입국 지연 등으로 준공이 늦어지면서 수소전기차 운전자들의 교통편의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소차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현대모비스가 있는 충주가 수소충전소 준공으로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소차 생산 메카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특허청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발명의 날은 5월 19일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가량 늦춰졌다.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 지식재산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장섭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5회 발명의 날」 참석자 입장절차(체온37.5℃이상은 입장불가) : ①방역큐브의 비대면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해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인체무해 성분의 살균 연무기가 작동하는 방역큐브 통과(1인당 약10초 소요)→ ②방역큐브를 통과한 참석자는 비닐장갑 등 방역키트 수령 및 출입안심 스티커 부착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는 비대면 자동체온감지 출입통제 시스템 단말기에 체온을 측정을 하며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문이 열린 후 큐브에 입장하여 큐브 안에 연무되어 있는 소독제를 통해 소독을 하며 통과하는 방식이다. 이날 사용된 ㈜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를 통해 완벽한 출입통제와 방역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첨부사진) 이날 사용된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방역큐브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 경제기업과 직원들과 생산적 일손 봉사 활동 참여
임택수 충주시 부시장, 경제기업과 직원들과 생산적 일손 봉사 활동 참여
임택수 충주시부시장을 비롯한 충주시 경제기업과 직원 15명은 20일 주덕읍 대곡리에 위치한 손 세정제 생산업체인 ㈜마이티워터(대표 이상필)를 방문해 제품생산, 포장, 환경 정비 등 일손봉사에 나섰다. 이날 지원은 코로나19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고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참여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가·기업(제조부문)의 생산 현장에서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356곳(농가 351곳, 기업 5곳)에 14,146명의 일손을 지원했다. 시는 봄맞이 농사철에 닥친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도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88곳 농가 5,440명의 일손을 지원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올해 참여 인원을 17,690명으로 늘려 농가, 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필 대표는 "기업과 농가의 인력 부족 문제를 살피고 해결해 주기 위해 부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현장을 찾아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작업이 몰려 일손이 부족할 때 ‘생산적 일손봉사’라는 사업이 있어 노동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큰 힘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임택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심화된 지역 내 농가·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4시간 봉사에 2만원의 실비를 받는다. 참여를 원하거나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850-6032)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충주시, 종댕이길에서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
충주시, 종댕이길에서 노사 한마음 걷기대회
충주시는 19일 충주·음성지역의 근로자, 시민단체, 노사민정 관계자들이 함께 충주호 종댕이 길에서 노사화합을 다지기 위한 노사한마음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지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민환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이한수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장을 비롯한 노사민정협의회 소속 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노사한마음 등반대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시민과 노사가 함께 종댕이길을 걸으며 충주의 경제 발전과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의 장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작년에 비해 참가 인원은 대폭 축소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충주시와 충주사회단체연합회 등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각 기관단체는 아낌없는 행정지원과 지속적인 제도개선, 성숙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까지 성숙한 노사문화조성으로 지역경제의 안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갈등 해소와 산업평화 유지를 위해 노사민정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은 “앞으로 충주지역 노사민정 대표가 공동협력하여 근로자 복지증진 및 노사화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충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점검
충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한 재해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위험요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걸로 예상됨에 따라 조길형 충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여름철 취약시설물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펌프 교체 등 현대화 공사 중인 용두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아 우기에 대비해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와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 야영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대소원면 팔봉유원지를 찾아 물놀이 야영객의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상당히 늘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힘든 시기지만 집중호우, 물놀이 사고와 같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주요 거리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하수관 준설, 배수펌프장 긴급 가동훈련 추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협의회 구성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