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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선택권 대폭 확대
충주시, 장애인 평생학습 선택권 대폭 확대
충주시는 교육기관까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강좌를 대폭 늘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4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해왔으나, 최근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확대 운영하게 됐다.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시민 강사 자원을 활용하여 기존 강좌보다 3배가량 증가한 7개 분야 84개 프로그램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 강좌로 마련했다.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장애인 학습 소모임이면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시는 이번 프로그램 확대로 그간 단순 여가 취미 위주의 강좌에서 벗어나 독서 치료, 그림책과 함께하는 통합놀이, 독서 토론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 등이 추가돼 장애인들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로 강의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 강사들의 활동영역 확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이 장애인들이 어려울 때 의지할 수 있는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의 학습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사랑방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850-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 24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마감
충주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오는 24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아직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마감일인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때는 ‘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해당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하며, 신용카드 포인트나 선불카드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현재 충주시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현황은 11일 기준, 전체 가구의 98.68%인 9만4886가구 593억3400만 원이다. 시는 그동안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을 수령한 후 카드 소유주 사망 등의 사유로 해당 카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가구에 대해서도 그 잔액을 선불카드나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각 읍면동에서는 미신청 가구를 파악해 신청을 독려하는 한편 신청방법을 모르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찾아가는 신청’을 적극 지원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기한 내 긴급재난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 어린이 꽃 보며 코로나19 이겨내요
충주에서 코로나19에도 용기를 잃지 않도록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꽃꽂이 행사가 열렸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꽃꽂이 원예체험 교육 신청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4기관 1700여 명의 아동에게 자가 꽃꽂이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1차 원예체험을 실시해 지역 내 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새싹을 키우는 경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생활의 활력을 충전하는 기회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2차 원예체험에서는 부모와 아동이 함께 꽃꽂이를 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해 코로나 사태 이후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아동들이 꽃꽂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농심체험으로 탐구심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실시 중인 원예체험은 코로나 확산 이후 실내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서 지역 내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어린이들이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서 꽃꽂이를 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30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경제기업과 유상호 주무관에게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경제기업과에서 중소기업자금지원과 소상공인 육성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유 주무관은 1년 7개월이라는 짧은 경력의 새내기 공무원이지만 업무추진에 있어서 민원응대와 친절함은 선배 공무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추진 관련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담창구 지원’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이날 노사대표는 노동조합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유상호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정을 전파하는 충주시 공무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유 주무관을 격려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새내기 공무원이 많아 충주시의 장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칭찬 행복배달통은 제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의 자랑스럽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직장 내 직원 간 협업 및 격려 등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교통방역대책반의 활약 ‘주목’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의 땀방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회계과 차량팀을 중심으로 ‘교통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8명으로 구성된 충주시 교통방역대책반은 코로나19 대응의 일환으로 다중밀집시설 방역을 지원하고, 홍보 방송 차량을 수시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촉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학교, 유원지 등 지역 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물론, 확진자 이동 경로에 꼼꼼한 재방역을 실시해 코로나 지역 확산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주시 노은면에 위치한 문성휴양림이 해외입국자의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되면서 자가격리 기간에 있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방지하기 위한 수송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교통방역대책반은 자가용을 이용할 수 없는 해외입국자에 대해 시 관용차를 이용해 이동을 지원하여 시민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시는 대책반 인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해외입국자 수송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3월 31일 이후 하루 평균 6.5명의 해외입국자가 시 관용차를 이용하면서 자가격리자의 이동경로 통제 및 코로나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재명 회계과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일을 반납하고 대책반 운영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코로나를 완벽하게 이겨내는 순간까지 방심하지 말고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의심 증상 시 즉시 신고 등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충주부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중근 부시장은 27일 열린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경로당 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됨과 동시에 여름 휴가철에 다수 인원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5월 연휴가 지난 후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선례가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가능한 모든 노력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임시생활시설 운영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93명의 입국 근로자들이 충주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확한 사실 전달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휴업보상금 등 코로나와 관련해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 지원되는 지원금들은 소상공인 등 지원 대상자들의 신청이 필요하다”며 “대상자가 지원 내용을 알지 못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전국에서 국지성·집중 호우로 인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우천 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관련 수칙 지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위험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 지키기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오는 27일 운영 재개
충주시,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오는 27일 운영 재개
(노인장애인과 조명란 850-6810, 복지시설팀장 이영미, 850-6830)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그동안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복지관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노인들의 돌봄 공백이 커지고, 올 여름 무더위가 예고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무더위 쉼터 필요성이 커짐에 따른 것이다. 시는 경로당 운영 재개를 대비하여 지난 3월부터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44개소에 마스크 3만9000매와 손 세정제, 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전체 경로당에 비대면 체온계를 비치 완료하고, 비상연락체계도 및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운영 재개에 따른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를 위해 경로당에서의 식사는 금지하며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도 개관 1주전부터 이용시설에 대해 시설소독,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 방안, 방역물품 확보 등 운영 재개를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특히, 노인복지관(본관, 남부분관) 2곳은 평생교육프로그램 일부 운영과 결식우려 노인 대체식품 지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시에는 경로식당, 부대시설 등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면인식 비접촉 열체크를 실시하고 출입통제 단말기, 초음파 연무식 방역큐브를 설치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 우울감 해소 및 여름철 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개방하지만 경로당에서의 식사 및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주요 프로그램 등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경로당 및 시설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는 최근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과 호남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부유입 차단이라 판단해 외지인이 많이 찾는 업종을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역 내 결혼식장, 장례식장, 터미널, 충주역 등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여름철 이색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활옥동굴과 골프장 11개소 방역관리자들과 방역수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대응지침을 설명하고 분야별 철저한 방역준수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 방법도 교육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22일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4개월 가까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달 광주 확진자가 충주지역 교회를 방문하였고, 이달 초에는 지역 내 골프장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외부유입에 대한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는 기존 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 GH형으로 무증상자가 많고 발열이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렵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수도권 등에서 집단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변에 환자 발생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현수막 500여 장을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