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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지원
충주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지원
충주시의사회(회장 곽우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에 이어 지난 25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주시의사회 봉사단은 의사회장을 비롯한 의료진 7명이 성탄절인 25일부터 신정 휴일인 1월 3일까지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손이 많이 필요한 충주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등 의료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30분 만에 확인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 중이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잇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든 시기 코로나19 예방과 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보건소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1년 충주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충주시, 2021년 충주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충주시는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충주시가 발행하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규모는 800억 원으로,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0% 특별할인 판매는 내년 1월부터 450억 원 한도 소진 시까지만 적용된다. 또한, 시는 법인 구매 시 2% 할인 혜택(월 5천만 원 한도)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충주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900억 원이며, 12월 20일 현재 779억 원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얻고 있다. 시는 향후 충주시 농ㆍ특산품 온라인몰‘충주씨샵’과 충북형 민간주도형 배달앱‘먹깨비’에서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은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지역상권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67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충주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상 수상
충주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상 수상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복지 실현을 향한 충주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 지역복시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복지행정상 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대상 수상에 따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중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는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필수적인 사회보장급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는 △지방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활동 전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교육 전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신규 수급자 대상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가는 진정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들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사과, 대만수출 확대 위한 온라인 판촉!!
충주사과, 대만수출 확대 위한 온라인 판촉!!
대만의 남다른 충주사과 사랑이 온라인 판촉전을 통해 다시 한번 확인됐다.충주시는 지난 15일 대만 현지에 위치한 대북 제1 도매시장에서 충주사과 판촉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시와 충북원협은 지난 3일 2020년산 후지사과 20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며 해외시장 판로 개척의 문을 활짝 열었다.이는 지난해 충주사과 연간 300톤 이상 수출을 위해 충주시의회, 충북원협, 왈츠인터내셔널 및 현지 바이어인 애플라이프 등이 체결한 4자간 수출 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해외시장 확대의 활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방문이 제한됨에 따라 대만에서 진행되는 판촉전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활동을 펼쳤다.온라인 판촉전에는 신정순 농정과장, 이상복 충주거점산지유통센터소장, 왈츠인터내셔널, 애플라이프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시는 현지 바이어를 통해 판매 상황·소비자 선호도·주요 소비층 등 중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앞으로의 수출 전략을 세우는 기반을 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정순 농정과장은 “올해 어려운 일들이 이어지며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최고품질의 충주사과를 키워내기 위해 노력해 준 농가를 위해서라도 수출확대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립도서관, 부분 개관 운영 재개
충주시립도서관, 부분 개관 운영 재개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최승호)은 충청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안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도서관을 부분 개관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립도서관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임시휴관 중인 상황에서 시민들의 독서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부분 개관 운영을 결정했다.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가입 등 기본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부분 개관은 충주시에서 운영하는 공공도서관이 대상이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대출·반납되는 모든 도서는 자외선 살균 과정을 거쳐 소독하고, 직원들도 출근 때마다 체온측정 등 코로나 의심증상 여부를 상세히 확인해 코로나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도서관을 방문하면 시민들도 반드시 △비접촉식 체온측정 △손소독 △안심콜전화·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체크인 등의 절차에 응해야 한다.최승호 관장은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증가하며 독서욕구가 높을 시민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한도에서 부분 개관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부분 개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chu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길형 시장, 힘들어도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지켜야 한다!
조길형 시장, 힘들어도 방역수칙과 거리두기 지켜야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상황이 엄중한 만큼, 정부의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야 코로나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조 시장은 10일 열린 정책토론 영상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자영업종, 종교시설 등 고통을 겪고 계신 시민들께 위로와 이해를 구하고, 현장 점검 시 거리두기 형평성 호소 등 모순이 되는 내용을 충북도 등 상급 기관에 잘 전달해서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수해복구 현황에 대한 내용을 청취한 후 “농사철 도래 전에 토사 제거, 수로 복구 등 현장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분들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로 할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해 신속하게 해결해 드려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수해로 힘들어하고 있는 현장의 상황을 개선해야 진정한 복구라고 할 수 있다”며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피해 주민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이달 들어 위험도가 급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에 대해서도 “언제라도 지역 내에 AI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선제적인 방역 실천으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라”고 주문했다.조 시장은 “재난재해에 대한 대응책이 자칫 과도하게 느껴질지라도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임을 잘 설명해 달라”며 “위기 대응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준 시민들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동참을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2020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2020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 개최
충주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고미숙)는 9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제5회 학교 밖 청소년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올해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수업을 실시하고, 필수적인 대면수업의 경우 소수 인원을 모집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해 왔다.총 12개의 직업체험과 미술·음악(밴드)·체육(클라이밍) 등 3개의 동아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매월 급식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도 도모했다.올해 졸업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졸업생 및 수료생을 대표하는 수상자 10여 명이 졸업생 및 수료생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졸업장 및 수료증을 수여 및 우수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제5회 졸업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102명 중 52명(중5, 고47)은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6명은 사회진입(취업 및 자기계발)에 성공하는 뜻깊은 결실을 거뒀다.이날 충주시장 표창을 수상한 성 모 청소년은 “센터의 도움으로 고졸검정고시와 함께 서울 4년제 대학에도 합격했다”며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까지 수료해 앞으로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싶은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고미숙 센터장은“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잘 견뎌내 주어 감사하다”며 “새출발의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뿐만 아니라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동아리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856-7804)로 신청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씨샵,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충주씨샵,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충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충주시썁’을 통해 개최한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은 충주에서 생산된 130여 개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로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76일간 진행됐다.충주씨샵은 11번가, 네이버스토어팜 등 대형 온라인 몰과 연계해 총 3만1천여 개의 상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며 회원 수 4천9백 명, 농산물 판매소득 5억여 원이라는 성공적인 기록을 세웠다.페스티벌 중에는 위클리데이 사과, 밤, 쌀 단감류 등 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충주씨가 쏜다(소나타 1대)를 비롯해, 신규가입·SNS 구매후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졌다.특히, 명품사과 우수농가를 선정하는 ‘미스터애플’ 선발대회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대회에서는 1차 과원 심사, 2차 소비자평가를 거쳐 △명품대상 달천동 김찬저 씨 △최우수상 수안보면 송종근 씨, 앙성면 신문구 씨 △우수상 안림동 이상민 씨, 노은면 김창길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또한, 같은 기간 무술공원, 종댕이길, 호암택지 등 3곳에서는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3곳의 농가가 참여하는 드라이브스루 직거래장터도 열렸다.드라이브스루 장터에서는 사과, 밤, 고구마, 계란, 벌꿀, 인삼, 더덕, 오미자, 블루베리, 막걸리 등 고품질의 상품이 마련되어 8천5백여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는 ‘충주씨샵 충주시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농가소득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매 활로를 열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게 양질의 지역 농산물을 만나게 해주는 성공적인 마케팅전략이 되었다고 자평했다.신정순 농정과장은 “농산물 온라인 페스티벌이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