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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충주시와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의 대박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시는 인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입짧은 햇님’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며 충주관광을 홍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은 시와 CJ ENM이 합작해 지역 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중앙탑 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리나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2인부터 8인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과 파티룸, 라운지, 테라스 등을 갖추고 개인·가족·소규모단체까지 사용 가능한 여행자들의 쉼터다. 현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향후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영상에서도 소개하는 허브차, 와인, 맥주 체험 등도 할 수 있는 체험관광 거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입짧은 햇님과의 합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첫 여행지로 충주를 선택하게 해주는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영상 한 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 유튜버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충주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충주 나들이 영상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한 충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었을 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관광 시설 및 콘텐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1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 시작
충주시, 2021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활동 시작
충주시가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 친화형 교통정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시는 2월부터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승하차 도우미는 버스 이용이 많은 매주 월요일과 장날에 자유·무학시장, 터미널 등 정류장 10개소에 배치돼 버스 시간 및 노선 등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의 승하차를 돕는다. 또한,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거나 승하차 시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활동도 겸한다. 시는 승하차 도우미의 원활한 활동과 시민 홍보를 위해 전용 근무복을 지급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도우미의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아울러, 승강장 의자 소독과 함께 버스 좌석 거리두기,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가 코로나 때문에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및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겨울철 한파를 고려해 2월 중 시내버스 승강장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을 정비하고, 연중 승강장 청소 및 방역, 교통약자를 위한 승강장 관리 및 환경정비 등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통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방역 집중 관리
충주시, 외국인근로자 코로나19 방역 집중 관리
충주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5일까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용역알선 업체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계도는 최근 닭 가공업체 CS코리아에서 현재까지 18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됐다. 특히, 인력 알선업체에 의한 외국인 근로자가 연쇄 감염의 매개가 되지 않도록 각별한 경각심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계도 대상업체는 ‘직업안정법’에 의해 고용노동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지도 감독을 위임한 관내 직업소개사업소 123곳, 인력수급 사업체와 하도급 관계에 있는 인력 도급업체 18곳, 고용노동부 관할 파견인력 허가업소 5곳 등 총 146곳이다. 주요 사항은 △외국인 근로자 방역 마스크 필수 착용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 감지 시 즉시 충주시보건소 방문 코로나19 PCR 검사 이행 △일상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 등에 대해 대표자가 직접 알선 근로자에게 수시 교육 실시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29일 기준 인력 도급업체 13곳과 직업소개소 10곳 등 조사 계도 조치했다 코로나19 PCR 검사는 충주시보건소에서 주간, 주말 포함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시행하며, 외국인의 경우, 성명,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거주지 주소 작성 시 검사가 가능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감염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기업체와 다중이용시설에의 신속한 검사와 방역 협조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업장 및 고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30일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외국인 근로자 210명 대해 PCR 검사를 실시했다.
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실적 대폭 증가
충주시가 코로나 장기화 속에서도 농특산물 판매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19일 2020년 농특산물 직거래판매실적이 101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78억2,000만 원보다 30% 증가한 수치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인 로컬푸드 행복장터 등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페스티벌, 충주씨샵 온라인몰 운영,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직거래 판매처를 개척하며 농가소득 증대를 꾀했다. 또한,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개설해 지역 농민들에게 새로운 판매경로를, 소비자들에게는 안심하고 구입 할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노력에 기반해 △로컬푸드행복장터 23억7천만 원 △온라인쇼핑몰 판매 11억5천만 원 △학교 공공 급식 꾸러미사업 11억2천만 원 △직거래 장터 판매매출액 23억2,000만 원 △사과, 복숭아, 밤 홈쇼핑 및 상생 마케팅사업 32억1,000만 원 등 다수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판촉 활성화 및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추진,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이 매출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올해에도 충주시 농산물통합 브랜드 포장재 제작, 식품전시회 참가, 로컬푸드 유통 활성화 등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 대비해 시장 상황 및 소비 패턴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해 나가는 한편,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정순 농정과장은 “재난재해 상황이 지속됐던 2020년이었지만 농민들의 자부심과 열정이 지역농업의 활로를 개척하는 힘이 되었다”며 “2021년이 젊고 건강한 충주시 미래농업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1년 관광지도 확 달라진다!
충주시, 2021년 관광지도 확 달라진다!
충주시가 2021년 관광인프라 및 콘텐츠 확충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산업의 변화에 따라 언택트 기반의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힐링‧체험관광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시는 2020년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탄금호 일원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금가권역까지 연계되는 수변 경관 관광자원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마리나센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의 본격 운영과 함께 의상대여소, 각종 포토존, 수상 레저체험, 야간 경관조명 등을 연계해 탄금호를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힐링체험 관광지로 업그레이드한다. 금가권역 일원은 수변경관 활용 관광자원화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중앙탑공원과 무지개길 주변의 조경 및 조명도 보강해 걷고 싶어지는 산책 공간이자 쉼터로 조성된다. 또한, 문체부 공모사업인 열린 관광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중앙탑 일원을 비롯한 세계무술공원, 체험 관광지 등의 동선 정비 및 편의시설 보강, 홍보·체험 콘텐츠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시에서 추진해 온 각종 인프라 사업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된다. 금가면 달숯공원, 천지인삼태극 풍수휴양촌 개발사업, 목계솔밭 캠핑장 조성사업 등은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착공을 시작한다. 충주호 출렁다리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이며, 수주팔봉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동안 속도를 내지 못하던 민간투자사업도 하나씩 가시화되고 있다.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은 현재 민간사업자 제안서를 접수 중에 있으며, 계명산과 심항산 일원의 케이블카 설치도 상반기 중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안접수 및 타당성 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수안보는 비어있던 와이키키리조트 리모델링이 22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구)로얄터미널 부지도 호텔 건립이 다시 검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낭만과 품격이 가깝게 느껴지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가 가진 매력을 자랑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확대 운영
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확대 운영
충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허위 기재 및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수기명부 작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전화 한 통으로 편리하게 방문자 출입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방문자는 해당 업소 출입 시 안내된 지정 전화번호(080-217-****)로 전화를 걸면 된다. 통화 즉시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발신(출입) 시간이 전산 서버에 저장되며 통화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시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전화요금은 수신자 부담으로 충주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순 안심콜 서비스를 시청본청 및 보건소, 시립도서관 등 일부 공공청사 11곳에 시범 도입해, 민원인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는 공공시설뿐 아니라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 897곳에서도 안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코로나19의 대유행 및 장기화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사항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충주시, 중앙탑 공원 곳곳에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
충주시는 중앙탑 공원 풍류문화관 일대를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보강하기 위한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인적이 뜸한 중앙탑 공원~조정경기장 구간에 △반짝반짝 반딧불이가 떠 있는 달 포토존 △사랑이 넘치는 하트 게이트 △알록달록 바람개비 동산 등 빛의 연출을 통해 새로운 야경명소를 조성했다. 특히, 풍류문화관 인근 라운드 벤치에 설치한 달과 별 포토존 설치를 통해 밤이 되면 중앙탑 공원 안에는 총 다섯 개의 달이 떠 있게 되어 곳곳에 숨겨진 다섯 개의 달을 찾는 쏠쏠한 재미를 창출했다. 또한 라운드 벤치와 풍류문화관 뒤편의 소나무 숲에는 수목 레이저로 반딧불이를 형상화해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과 같이 황홀감을 안겨준다. 이 밖에도 바람개비 동산과 바닥 분수 사이에 탄금호로 향하는 장소에 하트 모양의 게이트를 설치하고 미디어 파사드, 고보라이트 설치로 일대를 화사하게 연출함으로써 지나가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신기섭 관광과장은 “지난해 조성된 탄금호 포토존과 이번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진정되면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중앙탑을 방문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이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충주만의 감성적인 매력을 더욱 발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