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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충주시, 우륵국악단과 함께하는 관광 홍보 영상 제작
충주의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립 우륵국악단과 콜라보한 영상이 게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26만 회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에 힐링이 되고자 기획하게 됐다. 6분 분량의 홍보영상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박중근 충주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콘텐츠로 충주 도심 곳곳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자연경관이 담긴 관광명소들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SG워너비의‘아리랑’을 국악으로 편곡한 커버 곡은 자연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쉽고 친숙한 국악 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영상에 나오는 주요 관광지는 장미산성, 탄금대 열두대, 월악산 악어봉, 하늘에서 바라본 수주팔봉, 라바랜드, 종댕이길, 우륵당,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사적공원, 호암지 등으로 자연경관을 더 가까이 담았다. 특히, 충TV에서 ‘솔직함과 B급 감성’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충주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깜짝 출연해 충주시립우륵국악단원의 연주에 맞춰 아리랑을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서 힐링하는 여행지라는 요즘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홍보영상을 유튜브 채널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널리 소개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 ‘충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조길형 시장, 시민안전 지키는 폭염대책에 전력!!
조길형 충주시장이 “코로나 장기화와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19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이번 주 4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가 예보되고 있다”며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공사 현장이나 농촌 등에서 일하는 외부 근로자들과 독거노인, 아동과 같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무더위쉼터, 쿨링포그, 그늘막 등 각종 폭염대비 시설도 수시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오후 시간대 활동 자제, 외출 시 양산 쓰기, 가족에게 안부 전화하기 등 시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적극적으로 안내해야 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의 일선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의 폭염대책도 재차 점검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보완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 검사와 예방접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전국적인 제4차 대유행 우려와 충북도의 강화된 2단계 시행 등 코로나 상황이 점차 심각한 양상을 띄고 있다”며 “충주는 수도권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언제든지 악화의 가능성이 있다는 긴장감을 가지고 매뉴얼에 따른 성실한 방역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 휴가철에 과도한 외부 활동이나 접촉이 없도록 하는 데에 공무원들이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게릴라성 폭우와 폭염, 코로나 등 연이은 비상 상황에도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공무원의 모습이야말로 시민 신뢰와 더 가까운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직원 상호 간에 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확고하게 지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충주박물관에서 문화예술로 함께하는 저녁
충주박물관(관장 정선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이나 불안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 속 별빛 공방 : 책가도’는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는 소장품 중 조선시대 대표 정물화였던 ‘책가도’의 의미를 이해하고 책가도 속 사물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충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책가도’는 18세기 후반 정조대부터 유행한 그림으로 책장과 서책을 중심으로 각종 문구류와 골동품, 향로, 서양에서 들어온 신식 기물 등 다양한 소재들로 채운 민화이다. 박물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책가도의 의미를 알아보고, 책가도 속 사물인 서책, 서양시계, 수선화, 향로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나만의 책가도를 만들어 전시할 계획이다. 정선미 충주박물관장은 “별빛 공방은 직장과 일상에서 지쳐있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치유할 수 있도록 박물관에서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문화예술교육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박물관 학예연구팀(☏043-850-3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충주시 민선 7기 3년, 공약사업 순조롭게 추진
조길형 충주시장의 민선 7기 74건의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안형기)는 지난 7일 열린 공약평가위원회 분과회의와 지난 16일 전체회의를 통해 2021년 상반기 민선 7기 충주시장의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약평가위원회는 분과위별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전체 위원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 평가 결과 충주시장 민선 7기의 총 74개 공약사업 중 완료 27건, 이행 후 계속 추진 13건, 우수 추진 8건, 정상 추진 26건으로 미흡한 사업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위원들은 특히 △경관이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북부 생활 체육공원 조성 △수안보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등에 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품격있는 도시 조성 관련 사업들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수추진으로 평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 및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에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 덕분에 민선 7기 3년 동안 공약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더 가까이 충주’의 미래비전 초석을 다진다는 마음으로 모든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시즌5)’ 출정식
충주시,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시즌5)’ 출정식
충주시 친구청소년쉼터(시설장 허경회)가 자전거를 타며 기부금을 모으는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자전거 하이킹 기부챌린지’ 시즌 5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친구청소년쉼터는 19일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출정식을 하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출정식에는 충주시청 신승철 복지민원국장, 김응환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장, 박창호 충주경찰서장 등 지역 내 유관기관이 참석해 충주시 청소년들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응원했다.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복지시설인 친구청소년쉼터는 지난 2017년도부터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자전거 하이킹에 도전해 5회차가 되고 있다. 청소년들은 시즌 5를 위해 2차례의 사전연습과 안전교육을 마쳤으며, ‘페달을 밟고 세상을 밝혀라’라는 주제로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설립기금 마련을 위해 목표 코스 ‘충주호 둘레길 200km’에 도전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실시되는 이번 자전거 하이킹은 전체 코스를 5팀으로 나눠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충주시 청소년 28명을 포함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후원자 50여 명도 함께 릴레이로 달린다 허경회 시설장은 “지난 6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자전거 하이킹팀은 역대 시즌 최대인원으로 구성됐다”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친구청소년쉼터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챌리지를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기부로 함께 달리는 ‘기부 챌린지’는 현재까지 개인 228명, 단체 56곳이 참여해 1천720만 원을 모금했으며, 2천만 원을 목표로 7월 31일까지 친구청소년쉼터 홈페이지에서 모금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