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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유람선“탄금호 일렉트릭”취항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유람선“탄금호 일렉트릭”취항
충주 남한강 탄금호의 시원한 풍광과 야간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유람선 ‘탄금호 일렉트릭’이 첫 운항을 시작한다. 시는 24일 오후 6시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의 정식운행을 축하하는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은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시의회 의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최소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람선 운항사업자인 코리아크루즈에 따르면 탄금호 일렉트릭 유람선은 에너지 효율이 우수함과 동시에 저공해 기준을 충족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 전기 선박 인증을 취득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는 일주일 간의 시범 운항을 거쳐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유람선은 조정경기장 계류장에서 중계도로까지 왕복 5km 구간을 1일 5회(11:20, 12:30, 18:00, 19:00, 20:00) 운영하며, 정원은 72명이다. 시는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전기유람선 ‘탄금호 일렉트릭’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인 ‘탄금호 무지개길’의 매력을 새로운 각도에서 발굴하고, 나아가 충주시 관광의 미래를 보여주는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랜 노력 끝에 첫 출항에 나선 탄금호 일렉트릭이 오래토록 사랑받는 명품 관광코스로 성장하도록 힘쓸 것”이라며 “낭만과 품격을 갖춘 관광도시 충주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람선 운항 및 관련 정보는 운항사업자인 코리아크루즈(☏043-852-598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37억 원 부과
충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237억 원 부과
충주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86,750건, 237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세목별 부과 금액은 재산세 토지분 216억 원, 주택분 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억 원의 세수가 증가했다. 시는 증가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8.4%, 개별주택가격 1.86%, 공동주택가격 15.63% 상승으로 세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하는 것으로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특히,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세액은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눠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다. 시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043-850-7400),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및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을 통한 다양한 지방세 납부방법으로 납세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직‧간접 피해자의 경우 징수유예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예기간은 최초 6개월 (최대 1년)으로 감사담당관 납세자보호관, 세정과, 읍면동행정복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시한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점포당 30만 원 지급
충주시,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점포당 30만 원 지급
충주시는 시비 48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점포당 30만 원의 응원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8월 5일 이전 충주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종별 매출액이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단,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사람 △비영리 단체· 사업자·협회 등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소상공인이 아닌 사람 △사행성 업종, 변호사·병원·약국 등 전문 직종, 금융·보험 관련 업종 등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집합 금지, 영업 제한 조치를 위반한 사람 △‘21. 8. 5일 이전 휴·폐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응원지원금 신청 기간은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신청자 편의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9월 29일부터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10월 6일부터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접수의 혼잡함을 줄이기 위해 10월 12일까지는 요일제를 적용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신청이 가능하다. 단, 토, 일, 공휴일에는 출생연도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다. 단, 개인 면세사업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원, 2021년 7월 이후 창업한 일반사업자는 건강보험자격득실 확인서나 건강보험 사업장 가입자별 부과내역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지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되찾고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응원지원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제기업과 경제정책팀(☏850-6015, 850-6061~3)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시 홈페이지(소상공인 응원지원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는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를 진행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탈출, 패밀리 쇼’는 실시간 유튜브를 통해 가족들의 각양각색 사연 소개, 알쏠달쏭 마술공연 및 마술체험, 다양한 댓글 이벤트 코너로 진행하며 충주시 가족들과 함께 소통했다. 센터는 사전 접수한 100가족 중 9가족을 선정해 DJ가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다양한 마술공연과 사전에 제공한 마술키트를 활용한 마술체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보이는 라디오를 시청한 한 참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국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사연에 선정돼 사연 소개가 되었던 한 참여자는 “내 사연을 DJ가 직접 읽어줘서 고마웠고, 또 실시간 시청자들의 댓글 응원을 받으며 힘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 탈출, 패밀리쇼’ 사전 접수를 하지 않아 마술키트에 참여하지 못한 시청자를 위해 특별 추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추가 이벤트는 오는 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43-846-2253)으로 하면 된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충주 시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방문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지난 13일 오후에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3곳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은 지난 9월 6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시작됐으며, 13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으로 충전받고자 할 경우에는‘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용 ·체크로 충전받고자 할 경우에는 ‘카드사 연계 은행’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 시장은 현장 접수 중인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시국에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업무 매뉴얼을 갖춰 신속 · 정확한 행정처리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로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지원금을 받게 되어 유용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번 상생국민지원금이 시민의 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금 신청부터 지급까지 상생 국민지원금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12일까지 12만272명(12일 10시 기준)에게 300억6,800만 원의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는 충주시 전체 지원대상의 63.3%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