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03건 ]
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 택시‘080 안심콜 체크인’도입
충주시가 코로나19 예방에 더 가까운 대중교통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운행하는 택시 1,055대에 오는 6월 2일부터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080 안심콜 체크인’은 택시 승객이 택시마다 부여된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자 등록이 완료되어 코로나 확진 사례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를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다. 시는 좁은 공간에서 다수 승객이 이용하는 택시의 특수환 환경과 현금을 요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정보 확인이 어려워 이동 동선 및 접촉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을 확인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심콜 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개인택시지부 및 법인택시업체 등과 협의를 거쳐 지역 내 모든 택시에 해당 서비스 도입을 결정했다. 안심콜을 통해 등록된 개인정보는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만 사용하고, 4주간 보관 후에는 자동 폐기된다. 서비스 이용에 따른 통화료(1콜당 4.8원)는 충주시가 부담하며, 승객의 이용 부담은 없다. 석미경 교통정책과장은 “080 안심콜 체크인 서비스는 택시 운수종사자와 승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출입관리 방법”이라며, “코로나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접촉자 확인으로 지역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 농기계 임대 ‘더 가까이, 더 편하게'
충주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3곳을 추가로 신축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불편 해소와 농업 경영비 절감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고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임대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139건이었던 임대 횟수가 2018년에는 2,603건, 2019년에는 3,294건이었으며 지난해는 4,000여 건 가까이 증가했다. 시는 2013년에 대소원에 제2 임대사업장을 설치했지만, 증가하는 임대횟수와 원거리 이용 농업인들의 불편 등으로 임대사업장 추가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그동안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추가로 신축하기 위해 예산확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그 결과 국·도비를 포함한 52억여 원을 확보하고 지난 2020년 용관동, 앙성면, 수안보면 일원 등 3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착공에 들어가 올 초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써 농기계 구입,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기존 2곳을 포함한 총 5곳의 사업장을 확보했으며, 관리기, 잔가지 파쇄기, 이앙기 등의 농기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임대사업을 운영 중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장 추가 신축으로 중부를 포함한 동부, 서부, 남부, 북부 등 권역별 농기계 임대사업장 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보다 가까운 곳에서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이 농기계를 임대함으로써 농업기계화율 향상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농기계 운반 차량 임차료 지원, 농기계 주말 임대사업장 운영 등 농업인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장 전역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충주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 온라인 개최
세계무예의 중심지 충주에서 택견 축제가 펼쳐진다. 충주시는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에서 2021년 전국택견한마당(제19회 송암배)이 오는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한국택견협회(총재 이석기) 주관, ‘택견, 새로운 세계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전국 300명의 선수가 참여해 본때뵈기 개인전 및 단체전 등 7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이 직접 시연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택견협회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당일에는 상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인원만 참여해 심사에 임하며, 참가자들의 택견 시연영상은 온라인으로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대회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29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에서 ‘한국택견협회’를 검색해 시청하면 된다. 이석기 총재는 “전국 택견전수관들이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금 전통무예 활성화의 기운을 모을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멋진 경기를 보시면서 택견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택견협회는 오는 6월부터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과 택견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택견수련장(충주시 사직로140)에서 연말까지 무료 택견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 문의는 한국택견협회(☏854-4055)로 하면 된다.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 봉황자연휴양림, 시설 보완공사 완료...28일 재개장
충주시는 시설 보완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봉황자연휴량림이 새단 장을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양한 산림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기존 노후화된 숲속의 집 4인실 7동을 철거하고, 휴양객들의 수요가 높은 8인실 4동 6실로 증축했다. 또한 야영장 6면, 카라반 6대와 야외샤워실, 야외화장실 등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이번에 새롭게 증축한 숲속의 집은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최신식 자재와 설비를 사용해 쾌적한 환경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높였다. 모든 객실은 향기가 좋아 인기가 높은 편백으로 내장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며, 외부는 기존의 통나무집에서 탈피한 건축자재를 사용해 세련된 숲속의 집으로 재탄생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을 포함해 10인 미만 숲속의 집과 숲속 야영장 내 야영장과 카라반은 오는 5월 28일 9시부터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만 숲속 야영장(아영장, 카라반)은 코로나19 정부 지침에 따라 30% 수준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이 증대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10인 미만 숙박시설을 5인 미만 사용으로 제한한 일부 개장을 결정했다”며, “휴양림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이용객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충주봉황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850-5831)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충주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 지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이 필요한 경증 치매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 생활기능 보조장비’는 중증 치매 상태로 악화되기 전 인지기능을 지원하는 생활기능 보조장비의 체험⋅교육⋅대여를 통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비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치매 노인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가정에서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우울증 예방 등 정서⋅안전관리를 해주는 인지 인형(효돌이)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는 머리를 쓰다듬거나 등을 토닥이면 음성으로 반응하면서 안부 인사, 상호교감, 식사, 기상, 약 복용 시간 등 알람기능과 함께 노래, 퀴즈, 음악, 치매예방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인지인형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움직임을 감지하며 지정된 시간 동안 동작 감지 범위 내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지 않으면 보호자 또는 담당자에게 자동 연락이 가게 되어있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에서 ‘AI 돌봄 인지 인형 효돌이’를 활용해 경증 치매 어르신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치매안심센터(☏850-178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충주송어 소비 촉진’할인 행사
충주시,‘충주송어 소비 촉진’할인 행사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송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송어 소비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송어 양식어가 및 송어횟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송어양식협회(회장 임경식)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비 7천900만 원을 들여 충주에서 생산되는 송어를 취급하는 송어횟집과 연계해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로 나눠 할인쿠폰 1만 매(20,000인분)를 발행해 배포한다. 송어는 수온 5~24℃에서 사는 냉수성 어류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충주는 비빔회로 유명한 도시로서 정성을 다한 깊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식당에서 송어회 2인분(24,000원) 이상 주문하면 7,2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신선한 송어회를 구매할 수 있으며, 횟집에서 배부하는 할인쿠폰에 소비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5월 행사에서는 할인쿠폰 7,000매(14,000인분)에 한해 쿠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카드 결제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횟집은 △고추장송어횟집(연수동) △그린가든(동량면) △금빛송어횟집(살미면) △남한강횟집(동량면) △달래송어장횟집(단월동) △대소원황금송어횟집(대소원) △동강횟집(호암동) △마제송어횟집(신니면) △신촌민물(봉방동) △양지말샘터가든(동량면) △우정횟집(교현2동) △조리터명가(동량면) △충주댐가든(종민동) △평창송어횟집(교현동) △황금송어횟집(안림동) 등 총 15개 업소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맑은 물에서 자란 충주 송어 홍보와 소비촉진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 해소와 요식업소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송어양식협회(☏853-1362) 및 충주시청 축산과(☏850-5892)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조길형 충주시장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과수화상병 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움직이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및 정밀예찰로 지역 내 11개소에서 병원균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매몰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화상병을 일찍 찾아내 지역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우박, 한파 등 불가피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활로를 넓혀갈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도 시동을 걸어야 할 때”라며 “비전 2030이 제시하는 미래 방향과 연계해 나갈 가치 있는 사업 발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정부예산 확보, 코로나 백신접종 등 중요한 현안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충주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충주시에서는 교현안림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향교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충주향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향교체험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위한 한자·한문반 △전통 활 체험 △한복 입고 배례법·투호 놀이 체험, △선비 유생체험 △딱지, 팽이,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40~60세 성인 대상으로 향교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육성 반이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약 10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힘입어 올해는 180회로 확대 운영을 추진 중이며, 모집 결과 약 3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향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 모두가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수용 범위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다른 기관들과도 연계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한자 낭독 소리,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마을을 기대하며 원도심 활성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충주향교에 대한 벤치마킹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향교 개방을 통해 향교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원도심이 되었다”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가족 단위의 주말 향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청 현관에서 향교프로그램 사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동행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동행
충주시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의 행복과 더 가까운 도시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수정)는 6일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30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빵과 음료수 60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담당 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공무원과 동행해 가정방문을 신속하게 진행했으며, 홀몸노인의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정방문을 진행한 복지위기 홀몸노인 가정은 일상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마련할 수 없어 요양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 대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등 복지지원을 신청했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차후 신규사업으로 용양보호 본인부담금 지원을 검토하는 등 이웃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향기누리봉사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94명은 이웃의 행복에 더 가까운 용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사례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맹활약 중인 고종분 향기누리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가 똘똘 뭉쳐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십시일반 돕는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에 더 가까이 더 먼저 찾아가 공감하고 치료해 주는 지킴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에 복지와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