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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충주송암그림책마을, ‘마을공동밥상’ 행사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의 공동체 충주송암그림책마을(대표 이찬종)은 송암리에 거주하는 노인을 위한 ‘마을공동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이 사업비 500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마을공동밥상’행사는 마을주민 대부분을 차지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영양결핍과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사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마을주민들과 소통하고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 및 실행해 지역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라는 사업 취지를 살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80여 명의 노인을 초대해 삼계탕을 제공했다. 충주송암그림책마을은 오는 12월까지 10회에 걸쳐 마을공동밥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찬종 대표는 “주민들이 주도해 농촌 마을의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만들기에 노력해 주시는 충주송암그림책마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충주시,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 순조
충주는 낭만품격도시 충주의 랜드마크로 성장할 ‘천지인 노을 숲(사업명 천지인 삼태극 풍수휴양촌) 조성사업의 내년 착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100억 원이 투입되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분리 설계를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천지인 노을 숲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수립한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동량면 조동근린공원 일원에 도입되는 체류형 관광지이다.   노을 숲에는 충주시 삼등산(천등산, 지등산, 인등산) 풍수와 남한강 노을 명소에 착안한 이색 노을 전망대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급숙박시설, 숲 체험시설 등 특색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을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천지인 노을 숲 조성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 보고를 마치고 하반기 건설기술 심의, 공공건축심의 등 공사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착실히 수행해왔다. 특히,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과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축과 조경을 나눠 공공건축 설계 공모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각각 진행했다. 지난 3월 시작한 천지인 노을 숲 건축설계 공모에는 전국에서 8개 전문업체가 응모했으며, 시는 전문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9일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공건축 설계 공모는 공공건축물이 갖춰야 할 공익성, 예술성, 안전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자격을 갖춘 전문업체가 참여하는 업체선정 방식으로 공모전에서 1위를 한 업체가 설계를 맡게 된다.   또한 조경 설계는 설계에 참여할 회사의 재정건전성, 공사 경험, 참여하는 기술인들의 실력 등을 종합평가한 점수와 입찰가격 점수를 종합해 최적 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통해 업체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된 업체들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모두 완성하고 내년 초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두환 충주시 권한대행은 “천지인 노을 숲 조성은 그동안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데 그쳤던 충주호 관광을 보다 능동적이고 입체적인 콘텐츠로 디자인할 기회”라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대표브랜드‘충주씨’,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
충주시 대표브랜드‘충주씨’, 이모티콘 무료 배부 이벤트
충주시는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5,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밝고 유쾌한 일상을 즐기는 수달 공무원 충주씨의 모습을 녹여내 활용도 높은 16개 모션 디자인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 또한 출퇴근 인사를 비롯해 일상 속의 재미있는 장면을 포착해, 보는 이들에게는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씨 이모티콘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에서 ‘충주씨샵’ 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선착순 25,000명에게 무료 배포되며 다운로드 시점으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는 충주씨샵의 할인행사, 기획상품 소식 등 유용한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의 인지도 및 친밀도를 제고하고, 충주씨가 운영하는 농산물 쇼핑몰 ‘충주씨샵’ 의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주씨는 지난 2019년도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해 같은 해 12월 농정과 영업 서기보의 직급을 받아 명예 공무원으로 임용됐다. 충주씨는 임용 이후 △2020년 ‘올해의 명품특산물’명품 마케팅 부분 대상 △‘우리 동네 캐릭터’장려상 △충주씨샵 오픈 첫 해 21억 원의 매출액 달성 등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1년 11월 8급으로 승진됐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이번 이모티콘 이벤트를 통해‘충주씨’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활용하여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043-850-5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충주시,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개설!
충주시가 전입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용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충주시 홈페이지에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 콘텐츠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충주에 새롭게 전입한 세대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를 기획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전입 후에 할 일 △출산장려금 지원 △쓰레기 배출 방법 △교통정보 △병원‧약국 △충주사랑상품권 △120 시민 행복 콜센터 △평생학습관 등의 메뉴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는 매년 상반기 관외에서 전입한 3천 세대에게 배부하는‘충주생활안내’책자를‘전입자 맞춤 안내’코너에 전자책으로도 제공해 생활민원, 교통정보, 의료복지, 관광‧축제 등 다양한 시책 및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2022년 충주 생활 안내’는 5월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배부 및 업로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입 세대에게 충주시의 생활정보 및 시책을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입자 맞춤 안내 서비스’는 ‘충주시 홈페이지〉민원안내/신청 〉전입자 맞춤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충주시,‘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추진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역생산품 팔아주고(GO)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하고(GO) △골목상권 살리고(GO)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착한소비 주요 실천 과제로 △전통시장 및 골목 가게 이용 △소상공인 점포에서 충주사랑상품권 사용 △지역생산품 애용 △소상공인 부담 경감을 위한‘충북 배달앱(먹깨비)’이용 등을 정하고 시민들의 동참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 열리는 경제 관련 단체장, 기업인이 참여하는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충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3GO 캠페인’을 민간 기관, 단체, 기업,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단체 등으로 확대해 소비 촉진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판촉 행사 상반기 집중 추진, 동행 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정부 소비 행사와 호수축제, 농산물 축제 등 지역축제를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과 연계해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남기호 경제기업과장은 “범시민 운동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범시민 지역 내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충주시, 5월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소개
충주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숨은 이웃을 소개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5월의 주인공으로 귀농 9년 차 박용오(남, 69세)·이웅미(여, 69세) 부부를 소개했다. 부부는 퇴직 후 젊었을 때부터 꿈꿔온 전원생활을 위해, 먼저 귀농한 지인의 소개로 소태면 옻나무골에 정착했다. 이들은 정착하기 5~6년 전부터 마을 잔치를 여는 등 주민과 화합하는 진정한 귀농을 위해 공을 들였으며, 귀농 후에도 각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부녀회장을 맡아 꽃길 조성, 계절별 마을 환경정비 등 마을의 품격을 높이는 일에 앞장서 왔다. 또한, 공동 학습·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 신축을 추진 중이며, 마을 주민의 상호 요양보호를 위한 요양원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박용오 씨는 “남 탓하고, 흉보고, 내가 손해 본다 생각하면 삶이 힘들어진다”라며 “손해가 아니라 함께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한발 물러서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는 법”이라고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분들께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웅미 씨는 “내가 거리감을 느껴서 울타리를 치면 상대방도 똑같이 울타리를 친다”라며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서 인사하고 다가가는 게 참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박용오·이웅미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월간예성 5월호 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 /더 가까이, 충주 / 미디어 충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신성장 중심 도약 본격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신성장 중심 도약 본격화
충주시가 신성장의 혁신을 이끌 중심도시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시는 충청북도 북부권 지역의 신산업 혁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북부권 혁신지원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충주시청 11층에 사무실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북부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는 충북 북부권 신산업 기업들의 혁신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권역별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기관이다. 특히, 충청북도 5대 혁신기관과 북부권 지역 4개 대학이 참여한 전국 최초 신사업 지원센터로서 △신규사업 기획·발굴 △중소기업 지원체계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산업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한 사업 수행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과 경쟁력 제고 기반마련을 위해 △기업 애로 상담 △스타트업 지원 △사업화 지원 △투자지원 △강소기업 육성 등 기업의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북부센터가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중점 사업 유치와 특화산업 발굴 및 지자체·대학·기관·산업체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 상생을 이끄는 광장의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신성장 산업 발전에 두뇌이자 중소기업 육성의 싱크탱크가 되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시,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 ‘지식산업센터’조성
충주시, 바이오헬스 산업 거점 ‘지식산업센터’조성
충주시가 대한민국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의 중추로 거듭나기 위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2024년까지 서충주 기업도시 내에 연면적 12,17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충주 지식산업센터’를 오는 2024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에는 국비 160억 원, 도비 36억 원 을 포함한 총 27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지속적인 공장용지 가격 상승·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주 지식산업센터는 소음이나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첨단형 공장시설과 근로자 지원시설을 갖춘 복합형 공간으로 기업 입주부터 시제품 제작, 회의 등 바이오헬스 관련 신산업 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아파트형 공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주지식산업센터에는 북부권 혁신지원센터 등 입주기업 지원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중앙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 내년 5월 착공을 위해 건축 설계 공모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김두환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장용지 확보 및 건축자재 상승과 각종 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창업기업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임대료 절감은 물론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식산업센터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자리잡아 충주의 신산업 발전에도 한 획을 그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