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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식 생일상 차림을 선물해 동료들의 축하와 함께 한국 특유의 정(情)이라는 정서를 체험하며, 먼 이국에서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역사문화 골든벨’프로그램에서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고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충주박물관·중앙탑공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지역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며, 향후 ‘힐링 원예 심리상담’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있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식물, 꽃등)를 활용하여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역시 기대되는 사업으로 7월쯤 홍보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재개
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재개
충주시는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치아 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생활 습관 형성기인 아동기에 올바른 교육과 구강 관리의 습관화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건강한 구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대상자를 모집하며, 만 6세~13세 자녀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맘브러쉬 대여,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위상차 현미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이 사용하던 칫솔에 끼워 쓰는 ‘맘 브러쉬’를 2주간 대여해줘 가정에서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치아튼튼교실을 통해 치아 관리능력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치아튼튼교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43-850-3522, 351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시,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우리나라는 1년 평균 급성 심정지 사망자가 2만8,000여 명, 발생 장소의 80%는 가정과 공공장소이며,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주변의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충주시에는 응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39곳에 설치돼 있으며, 배터리 교환 등 주기적 점검으로 상시 사용이 가능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 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관함의 위치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모바일정보앱을 통해서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환경 소재 인형극‘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공연
충주시, 환경 소재 인형극‘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공연
충주시가 20일 21일 이틀간 충청북도 중원문화교육원 대공연장에서 충주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만5세 미만)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환경 매지컬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공연을 선보였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은 영유아의 EQ능력 함양을 위해 매년 시에서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재개됐으며, 총 6회에 걸쳐 충주시 전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등 약 2,000여 명이 관람했다. ‘산소 숲의 쿵쿵 나무꾼’은 기후변화와 환경 오염의 위험성을 주제로 뮤지컬에 마술을 접목한 환경 매지컬로 동물들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산소를 공급해 주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선보였다. 공연장 입구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기념사진을 찍도록 했고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이벤트가 진행돼 어린이집 교사들과 아이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최재은 충주시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고 무엇보다 마술을 보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가 행복한 충주 만들기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주시, ‘우리 지역 생물 탐사대’프로그램 운영
충주시, ‘우리 지역 생물 탐사대’프로그램 운영
충주자연생태체험관(관장 차종혁)은 ‘2022년 충청북도 과학문화 민간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 지역 생물 탐사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지역 생물 탐사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와 충청북도가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충북과학거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충북권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 지역 생물 탐사대는 지역에 자생하는 꽃, 풀, 나무, 곤충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조사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자기주도형 탐구학습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의 종류와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멸종위기 동·식물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직접 동영상을 제작해 보는 영상크리에이터 과정도 실습할 예정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지역을 탐방해 생태계와 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자연생태체험관은 지역 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시 도시경관의 미래‘충주시경관기본계획 재정비’공청회
충주시 도시경관의 미래‘충주시경관기본계획 재정비’공청회
충주시가 앞으로 10년간의 충주시 경관 미래상을 제시하는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16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시 관계자, 시민,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견수렴 형태로 진행됐다. 공청회는 2008년 충주시경관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자리로 준원경관디자인연구원 유완종 소장 주관으로 패널 토론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패널로는 이형복 대전세종연구원 박사, 김민중 쟁이환경디자인 대표, 류경무 충북대학교 교수가 토론에 참여해 충주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재정비의 기본방향은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경관계획과 향후 10년간의 충주시 경관 미래상의 제시이며, 충주시 4대 비전‘문화, 관광, 생태환경, 건강도시’의 복합적인 성과를 목표로 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우리시가 지금까지 도시의 기반과 골조를 세우는 일에 집중해 왔다면, 앞으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역 내면을 채우는 도시디자인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공청회가 우리 지역 미래 도시디자인의 기본 틀을 만드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제시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경관기본계획 재정비(안)이 수립ㆍ공고되면, 경관가이드라인과 경관사업 및 경관협정 추진 매뉴얼이 제공돼 각종 사업 추진 시 참고하는 기준서로 활용할 계획이다.
충주시,‘가뭄 대응 합동 TF팀’가동
충주시,‘가뭄 대응 합동 TF팀’가동
충주시가 최근 지속되는 가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가뭄 대응 합동 TF팀’을 가동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청주기상지청의 가뭄 정보 발표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누적 강수량(158.8mm)은 평년의 57.3%로 ‘주의 단계’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가뭄 상황 감시와 체계적인 용수 관리를 위해 가뭄 대응 합동 TF팀을 구성하고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관내 소방서,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가뭄 대응 합동 TF팀은 김두환 충주시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총괄 상황반 △농업용수 대책반 △생활용수 대책반 △공업용수 대책반 △지원대책반 등 5개 반을 구성해 농업 생활·공업용 비상 급수 대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농업재해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작물 피해 및 급수 대책 추진상황을 실시간 확인하며 가뭄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현재 대부분의 모내기가 완료된 상황에서 밭작물 경작에도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을 활용한 농민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단비가 내렸지만, 근본적인 가뭄 해소를 위해 저수지 준설, 가뭄 대비 용수개발, 식수 부족 지역 상수도 보급 등 사전 대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가동해 가뭄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15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 개최
제15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 개최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윤형중)과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제15회 호국보훈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훈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세대의 호국보훈의식 및 나라 사랑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충북 중·북부지역 초중고 학생 및 동일연령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글짓기 부분은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운문은 200자 원고지 자율이며, 산문의 경우 초등부 저학년은 200자 원고지 3매 이상, 초등부 고학년은 5매 이상, 중·고등부는 7매 이상으로 완성해야 된다. 원고지 양식은 충주문화원 누리집(www.cj-culture.org)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그리기 부분은 크레파스화와 유화, 수채화, 아크릴화 장르로 초등부 저학년은 8절 도화지, 초등부 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 도화지 규격으로 준비하면 되고 아크릴화는 고등부만 해당된다. 접수는 그림 작품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글짓기 작품은 이메일(cjmunhwa@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043-847-39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