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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충주호수축제, 환상을 현실로 만들 아트 콘텐츠 한가득!
충주시가 지역 축제의 역사에 새로운 장으로 기록될 2022 충주호수축제의 알찬 킬러콘텐츠 소개에 나섰다. 시는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적극 활용해 올해 충주호수축제를 전국적인 행사로 확대한다는 계획 하에, 기존의 규모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한층 발전된 새로운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는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아트 콘텐츠’를 추진한다. 먼저 탄금호의 풍광을 자랑하는 중앙탑 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앞 수변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하루 1회(오후 10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상연화공연’이 펼쳐진다. 수상공연은 물 위에서 다양한 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물을 예술적으로 활용하는 퍼포먼스이다. 호수축제에서 열리는 ‘수상연화 넌버벌 퍼포먼스’에서는 수상에서 펼쳐지는 빛과 불꽃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빠져들 수 있는 화려한 공연이 전개될 예정이다. 탄금호의 밤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질 또 하나의 야심찬 콘텐츠는 ‘드론쇼’다. 시는 총 300여 대의 드론을 투입해 여름 야경을 빛으로 수놓는 군집 라이트비행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비행쇼에서는 ‘더 가까이, 충주’, ‘충주호수축제’ 디자인 등 지역의 브랜드를 묘사해 호수축제만의 고유한 개성을 더할 계획이다. 드론쇼는 28일 오후 8시 20분과 29, 30일 오후 9시 등 총 3회 공연된다. 충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충주박물관 별관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전시된다. ‘미디어 파사드’는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평면을 넘어 입체적인 작품의 전시 및 체험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예술 장르로, 최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콘텐츠로서 주목받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디어콘텐츠학과의 참여를 통해 청년들의 남다른 열정과 감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충주호수축제 미디어 파사드는 충주의 색과 이미지를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주호수축제가 시민들에게 최고의 선물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환상을 현실로 만드는 색다른 공연·전시를 통해 친구, 가족들과 즐거움 및 상상력을 마음껏 키워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충주시호수축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중앙탑 일원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2022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돌입
충주시, 2022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 돌입
충주시는 ‘2022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한신더휴NHF7단지아파트를 건강생활터로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일상생활의 중심이 되는 아파트에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지역 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한신더휴NHF7단지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이어, 충주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한신더휴NHF7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건강아파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보건소는 사전 실시된 주민 의견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에 따라 해당 아파트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교육 △신체활동 교육 △노인 우울증 교육 △스트레스 검사 △구강 교육 △스케일링 대상자 선정 및 구강보건센터 연계 △주 1회 찾아가는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체험과 보건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한, 보건소는 아파트에 건강정보 게시, 건강 계단 만들기, 건강체험 부스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주말을 활용해 아파트 내 공유공간에서 입주민들이 건강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건강 한마당’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건강아파트를 만드는 데는 모든 주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구현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차 타고 편리하게 충주 관광하러 오세요
열차 타고 편리하게 충주 관광하러 오세요
충주시가 철도를 거점으로 지역의 명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교통망을 선보인다. 시는 철도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충주역·앙성온천역과 주요관광지를 연계한 ‘충주여행 마을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중부내륙선과 충북선 열차 시간에 맞춰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15인승 마을버스를 운행한다. 충주역에서 출발하는 마을버스는 중앙탑, 탄금대, 종댕이길, 활옥동굴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활옥동굴과 종댕이길 방면은 1일 4회, 중앙탑과 탄금대 방면은 1일 3회 운행하고 있다. 앙성온천역에서는 비내길과 능암온천 등으로 바로 찾아갈 수 있는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2024년 중부내륙선 2단계 개통에 맞춰 살미역과 수안보온천역에도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위해 교통편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협업해 역에서 시내버스로 쉽게 환승할 수 있는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코레일의 승차권 예약 시스템과 연계해, ‘코레일톡’에서 실시간 시내버스 도착 정보 및 주요 관광지 노선 안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선 안내에는 충주시 문화관광홈페이지 링크를 첨부해 지역관광 정보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의 멋이 스며들어 있는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대중교통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친환경 수소로 달리는 도시 착착 진행!!
충주시, 친환경 수소로 달리는 도시 착착 진행!!
충주시가 친환경 수소자동차의 중심지를 향해 착실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수소 산업의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차량은 높은 발전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연료 충전을 위한 기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충주시는 수소 산업의 메카이자, 친환경 에너지로 움직이는 수소자동차 중심 도시에 걸맞은 선제적 대응책을 추진하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지역 내 연수동, 봉방동 등 2곳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향후 대소원면에 이동식 수소충전소와 목행동에 수소버스충전소와 충주휴게소(창원 방향) 수소충전소를 올해 12월까지 빠르게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 수소 생산 거점을 봉방동에 확보해 진정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의 선두에 나서는 한편, 수소공급 가격 하락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이 본격화되어 1리터당 2,100원을 돌파한 휘발유와 비교해 1kg(약 100km 운행)당 7,7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수소를 공급하고 있다. 시는 수소환경 구축에 발맞춰 수소차량 구매를 원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수소 차량 1대당 3,350만 원의 보조금(자부담 4,0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충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수소 차량은 375대이며, 현재 기준 305대 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전례 없는 고유가 시대에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수소차로 달리기에 일말의 부족함이 없는 도시환경을 확보해 ‘수소차 메카’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재활용 동네 마당’읍면지역 10곳 설치 완료
충주시, ‘재활용 동네 마당’읍면지역 10곳 설치 완료
충주시는 읍면지역 10곳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재활용 동네 마당’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활용 동네 마당은 종이류와 플라스틱(투명페트병), 캔, 병류 등 재활용품을 요일에 상관없이 품목별로 구분해 배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거점 배출시설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분리배출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달리, 농촌 지역인 읍면지역의 경우 분리배출시스템 및 시설이 없어 불법투기 및 무단소각 등 환경과 안전에 치명적인 문제가 만성화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1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덕읍(화곡2리, 능촌), 중앙탑면(갈동, 상가흥), 동량면(조돈, 사천) 각 2개소, 금가면(기곡), 대소원(매산), 엄정(목계1구), 소태(별묘) 등 총 10곳에 거점 배출·수거시설을 설치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설된 ‘재활용 동네 마당’은 ‘가로 6m×세로 2m×높이 2.5m’ 규격의 스테인리스 금속 구조물 재질로, 배출함 내벽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판을 부착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을 주민 중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장기적인 시설 관리 및 주민 안내 등에도 주의를 다할 계획이다. 시는 재활용 동네 마당이 한층 편리한 분리배출 시스템을 통한 주민편의 향상 및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 동네 마당이 재활용 가능자원의 원활한 처리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배출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드는 일에 지역주민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충주시,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모집
충주시가 자연과 공존하고 낭만과 품격이 넘치는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충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국가정원 시민참여단’을 1,0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탄금대와 세계무술공원, 그리고 탄금호 용섬 일대 100만㎡에 충주 국가정원을 조성할 방침이며, 15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과제의 세부 사업에 포함됐다. 시는 국가정원 추진에 가속을 더하고 시민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국가정원에 관심 있는 충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이다. 시민참여단은 △국가정원 조성의 시민참여와 정보공유 △충주 정원문화·산업·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제안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문화 확산 참여(정책토론회, 정원박람회, 반려 식물 나눔·전시·품평회 등) △국가 정원 추진과 관련한 시정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충주시 홈페이지 또는 충주톡을 참고해 충주시 푸른도시과(☏043-850-6182)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국가정원은 중부권의 첫 국가정원으로 대한민국 전체에 있어 정원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회”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들어가는 국가정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충주 국가정원 시민참여단 모집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4대 미래비전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충주’실현을 위해 △문화도시를 위한 3대 문화시설 건립 및 문화예술 분야 투자 확대 △관광도시를 위한 국가정원 등 4대 거점 관광지 조성 △생태도시를 위한 시민의 숲, 비내섬 습지, 생태길 등 생태환경 조성 △건강도시를 위한 의료환경 개선, 세대별 건강 활동 기반 확대를 위한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ㆍ단속
충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ㆍ단속
충주시는 하절기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오는 8월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단속은 장마철 집중 강우 시 공공수역 수질오염물질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중점 감시 대상(도축, 도계장) 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업장의 자율적인 점검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하절기(장마철) 기간에는 시청에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폐수배출시설 설치사업장 중 최근 2년 이내 민원 발생 및 반복 위반사업장 등이다. 단속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고 집중호우 등을 틈타 이뤄지는 고의·상습적 위반사업장에는 관련법에 따라 사법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단속기간이 끝난 후에도 기술 지원을 요청하는 환경관리 취약업체에 대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한 시설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였을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로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충주시, 교통약자 위한 특별교통수단 행복콜 증차
충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행복콜’을 5대 증차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증차로 충주지역에는 총 26대의 특별교통수단이 운행된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 기준 100%를 확보함으로써 배차 대기시간을 줄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보장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입한 행복콜 차량은 스타리아 슬로프 타입의 장애인용 차량으로 추가 채용한 7명의 운전원이 안전교육 및 운행 준비를 마친 후 11일부터 운행된다. 행복콜 이용대상자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서 보행성 장애가 있거나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자, 국가유공 상이등급 1·2급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에 한해 사전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증차로 배차 대기시간에 대한 불편이 조금이나마 감소하고 이동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특별교통수단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차량은 교체하고 지속적으로 운행차량을 늘려 교통약자 이동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복콜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