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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충주시, 충북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
충주시는 ‘2022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충북도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충북도청 및 도내 각 시군에서 제출한 총 17건의 사례 중 1․2차 자체심사 및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심사에서는 사례의 우수성 및 발표 완성도 점수를 합산해 도(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와 시․군(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나누어 선정했다. 시·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주시 관광과 조남식 주무관은 마을정비조합 설립 관련 농어촌정비법을 개정 건의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용한 사례로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규제개선을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마을정비조합 설립을 인가함으로써, 부동산 투기 등 각종 폐단을 예방하고 사업능력을 갖춘 우량기업을 선별해 성공적인 관광개발 도모에 기여했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시민 및 기업의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남식 주무관은 향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와 경쟁하게 된다.
충주시, 장애인「다름의 평생학습」문화 체험 운영
충주시, 장애인「다름의 평생학습」문화 체험 운영
충주시는 관내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름의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충주시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해당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마음으로 그리는 일러스트’, ‘자연 선순환 양말목 공예’, ‘나도 웹툰작가 만화 소품 만들기’, ‘힐링 원예교실’, ‘실용만점 생활 도자기 체험’등 총 5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기간은 ‘마음으로 그리는 일러스트’는 8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자연 선순환 양말목 공예’, ‘나도 웹툰작가 만화 소품 만들기’는 8월 10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힐링 원예교실’은 8월 1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실용만점 생활 도자기 체험’은 8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등 각각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시작 시간은 ‘나도 웹툰작가 만화 소품 만들기’는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모두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평생학습 5개 과정은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접근성을 높이고자 평생학습관 학습카페, 동아리실, 도예공방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옥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 운영 초기 평생학습관을 찾는 장애인들을 보는 비장애인들의 시선이 어색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학습관을 이용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름의 평생학습’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들은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goodedu.chungju.go.kr/) 공지사항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우편, 메일, 팩스로 오는 8월 6일(토)까지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043-850-393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번 다름의 장애인 평생학습을 시작으로 하반기 장애인 평생학습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들의 홀로서기 성공을 위한 ‘포용문화 해피투게더’, 충주 문화 역사 체험의‘장애인과 함께하는 충주사랑’, 장애인에게 가족과 친구가 되어 주는 ‘장애인 프래밀리(friend+family)’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평생학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호수축제 운영한다!
충주시, 철저한 방역체계로 안전한 호수축제 운영한다!
충주시가 호수축제의 안전 확보를 위한 방역체계 확립에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재유행을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28일부터 시작되는 ‘2022 충주호수축제’ 참가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먼저 축제가 열리는 모든 행사 구역에는 코로나 국민 예방수칙과 마스크 착용 등 필수 방역지침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해 관람객의 방역의식을 환기한다. 축제장 입구 3개소에는 전신소독·체온측정·손소독 등이 가능한 방역게이트를 설치해 코로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행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별 손소독제 및 미착용자를 위한 비상용 마스크를 비치하고 화장실·샤워장 등 다수가 이용할 시설에는 행사 기간 수시소독을 진행해 축제장 내부의 방역 유지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다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워터파크, 메인무대 등에는 입·출구 일원화 및 방수 마스크 배포, 무대 특수효과에서 워터캐논 제외 및 대체 등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배제해 축제의 안전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제 준비 및 운영 기간 중에도 지역사회의 코로나 상황 및 방역당국의 방침을 예의주시해 유기적인 코로나 방역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할 것”이라며 “축제를 찾아오시는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모두가 안전하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