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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힌남노’대비 선제적 대응 주문
조길형 충주시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별한 당부를 주문했다. 조 시장은 5일 열린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대책 회의에서 “일기예보를 보면 이번 태풍은 지난 2003년 태풍‘매미’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직접 현장 예찰 및 감독 등을 통해 태풍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시가 태풍피해 대비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선 시민들도 인지할 수 있도록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안내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타 지자체 사례처럼 배수로 막힘으로 도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 구성원을 편성해 배수로 정비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상습 비 피해 구역에 대해선 선제적 예찰 및 피해 발생 시 응급복구 통해 시민 피해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 부탁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목행동 차고지 상수도관 파열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 발주 공사 및 공공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태풍 비상 상황임에 경각심을 가지고 대비해달라”며 “태풍 상황 예의주시해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보고를 통해 ‘힌남노’피해를 최소화해 안전한 충주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국내산 수산물 사고 온누리 상품권 받아가세요
충주시, 국내산 수산물 사고 온누리 상품권 받아가세요
충주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용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는 행사다. 정부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9월 2일부터 8일까지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단, 각 시장별로 행사 종료 시점은 상이할 수 있으며 참여 횟수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회로 제한된다.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취급업소에서 당일 구매한 신용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모아 환급장소에 제출하면 되며, 1만 7천 원 이상 3만 4천 원 미만 구매 시 5000원,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0000원, 5만 1천 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 6만 8천 원 이상 구매시 20000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설명절 행사와는 다르게 젓갈류 등 가공식품도 원물이 국내산일 경우 행사 품목에 포함하는 등 구매품목을 늘려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자유시장에서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앞에, 무학시장에서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 앞에 온누리상품권 환급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가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주시는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오프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충주시문화회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TECHNOLOGY’를 주제로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기술을 조합한 작품을 3D로 구현하는 체험과 미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기 교육은 관아골 동화관에서 9월 7일 ~ 11월 9일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어 진행될 수도 있다. 교육 참여희망자는 9월 6일 오후 11시까지 선착순으로 충주시문화회관 홈페이지 (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신청하면 된다. 1기 참가자는 교육내용이 동일한 관계로 2기에는 신청이 불가하다. 시 관계자는 “1기가 온라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95% 이상 참여해 이번 오프라인 교육도 기대가 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직 참여하지 못한 충주시에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 새로운 예술 형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융합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 문화회관팀(☏043-850-39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택견 양성
충주시, 세계로 뻗어나가는 택견 양성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는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제6회 무예열린학교’에 택견지도자를 파견해 택견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예열린학교’는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ICM)에서 주관하는 청소년과 여성 대상 택견 교육·홍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네팔 카트만두에 소재한‘하라티 국제학교’를 비롯해 주변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도 함께 모집해 약 120여 명이 택견 교육에 참가했다. 택견 파견 지도자들은 품밟기, 활갯짓, 본때뵈기 등 택견 교육뿐만 아니라 택견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무예열린학교에 참가한 네팔의 한 학생은 "처음 접해 본 택견 수업이 매우 재미있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식 총재는 “네팔에서 진행된 무예열린학교 택견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의 호응과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면서, “이번 파견이 네팔을 비롯해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남아시아로 우리 무예 택견이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충주시 소재 학교와 네팔 카트만두 학교 간 자매결연을 통해 청소년 국제교류 및 택견 교육을 지속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