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445건 ]
㈜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는 지난 18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지부장 홍석주),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 해피데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석현숙), 충부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센터장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1986년 연수비철 조경주 회장의 설립 이래 37년여를 사람과 환경의 조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기업비전으로 삼아온 지역 내 대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이용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 및 장애 가정을 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지원 방법을 구축하여 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중원인더스트리 조병준 대표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홍석주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병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회 및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 관내 투자기업 현장 찾아 직접 소통
조길형 시장, 관내 투자기업 현장 찾아 직접 소통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은 공사현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및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로, 동충주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주) 신공장 건설현장,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주) 및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주) 등이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로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방문한 동충주 신공장은 약 3만6천평 부지에 향후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기차배터리팩 생산시설 건축 현장으로 내년 8월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동충주산단에 위치한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기업으로 지난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우진전장(주)는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제품 전문생산업체로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목행동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14,489㎡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 3월에는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충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 근무 인원 150여 명 중 70%를 충주시민으로 고용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농업인대학 교육 폭발적 인기!
충주시, 농업인대학 교육 폭발적 인기!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농기계활용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용접 및 비닐하우스 설치교육 과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은 중장기 심화교육과정 전문교육 실시를 통해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사과학과 △복숭아학과 △농기계 활용학과 △양봉학과 △가공창업교육학과 등 총 5개 학과로 3월부터 11월까지 2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농기계활용학과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주요 농기계 실습과 지게차, 굴삭기 자격증 취득 과정 그리고 비닐하우스 제작, 용접 실습 교육 등을 통해 농업 활동에 활용되는 기술들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평탄 작업부터 비닐하우스를 완공하는 비닐하우스 제작 교육과 선반 또는 벤치를 제작하는 용접 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장 호응이 좋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조작이 미숙하여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며 영농효율을 증대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과목을 개설하여 교육 만족도를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관아골동화관, 영유아 위한 체험, 공연, 전시 한번에
충주 관아골동화관, 영유아 위한 체험, 공연, 전시 한번에
동화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발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충주시 관아골동화관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일제 강점기 핍박과 힘든 상황에서도 어린이들에 대한 사랑이 깊었던 충주 출신 권태응 시인의 정신을 담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이 가능한 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지난 2020년 충주시 성서동에 문을 연 관아골동화관은 동화체험장과 동화공연장으로 구성되었다. 동화체험장에서는 감자꽃 놀이터를 중심으로 키즈 클라이밍, 감자 수확하기 게임, 아슬아슬 그물침대 등 각종 체험활동과 플립북, 블록퍼즐, 동화완성 놀이판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동화공연장은 ‘심술통과 깨봉이’, ‘그레고 인형음악대’, 한가위 특별공연 ‘조선마술패’와 같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기획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동화체험장 이용료는 무료이며 동화공연장은 아동 2천원, 성인 3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관아골동화관은 작년 한 해 5천 7백여 명이 다녀갔고 올해 8월까지 이미 4천 7백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작년 방문객 수를 훌쩍 넘길 모양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라는 이름에 걸맞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개최
충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개최
충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通하는 세대, 함께 하는 문화’를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노인공경 孝백일장 △민속놀이 체험 △에어스포츠 △로봇경기 체험 △네일아트 △기념 사진촬영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부스 20여 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작품전시, 인기 트로트가수 박현빈,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 운영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행사는 탄금공원에서 개최되었지만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오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