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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론 조종 청년농업인’양성한다
충주시, ‘드론 조종 청년농업인’양성한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농업 4차산업을 선도할 차세대농업인 양성을 위해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 과정’수강생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자격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를 육성하여 병해충 예찰 및 지역 긴급방제, 농작물 작황 예찰 등 농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운영된다. 드론의 농업적 활용은 2~3m 저공에서 시속 10~20km 이하로 소면적에서 대면적까지 정밀방제에 유리하며, 벼·맥류 등의 파종 및 비료, 제초제 입제 살포 등의 농작업도 작업능력이 뛰어나 노력 절감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영농에 종사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1·2기로 나누어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자격증을 취득하는 수강생에게는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며, 교육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드론 조정자 자격 과정을 통해 청년농업인 방재단을 운영하게 되면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새로운 청년농업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충주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소극행정 공무원 페널티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소극행정 공무원 페널티
충주시는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의 피해구제를 위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가 징계위기, 민·형사상 소송을 당하거나 위기에 처한 공무원을 위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 호봉승급·승진 우대 등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이와 반대로 소극적인 행정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비위의 정도에 따라 감봉·정직 등의 징계와 성과상여금 최하위 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충주시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11일 제정했다. 시는 소속 공무원이 적극적인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의 고의나 과실이 없다고 인정돼 확정된 경우 변호사 선임 지원 비용을 한 사건에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택규 감사담당관실 규제개혁팀장은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행정관행으로는 4차산업혁명·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현실적 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곤란하다”며, “이번 계획과 관련 규정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을 극복하고 적극 행정을 유도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충주시 수달 공무원‘충주씨’, 유튜브로 나아가다
충주시 수달 공무원‘충주씨’, 유튜브로 나아가다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수달 ‘충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에 개설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이 △충주시 공무원 면접 △수달공무원 충주씨 자축 댄스 △노동요 ‘일할 땐 사과송’ △충주 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뮤직비디오1·2탄 △충주씨 백수 탈출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에 도전한다’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000명을 넘겼다. 특히,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1·2탄은 유튜브 개설 1개월 만에 조회수 2만 회를 넘기며, 충주 사과 홍보와 함께 캐릭터 충주씨의 친근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새로운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제작했다. ‘충주씨’는 지난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수달‘충주씨’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 브랜드 런칭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임명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충주씨’는 충주시청 7층 사무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농산물 직거래 행사장 및 각종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SNS를 통해 충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교사가 되어보고, 시민들을 찾아가 소통하며 지역을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씨 캐릭터가 연령층에 상관없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해 충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보건소 내 운영 중인 충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나고 충북 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우한 교민 150명이 수용됨에 따라 충주시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체계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시는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등 2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충주시 보건소도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 운영과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버스터미널, 충주역, 도서관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소독제 250개 및 마스크 17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활동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며 감염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상황이 끝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3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잠정 중단하고 2월 8일 개최 예정인 목계 대보름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2.1(토) 12:00 / 충주시보건소)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가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현재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번째로 발생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민불안감 해소와 확고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시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과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지역 내 현황 설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대응조치로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2개소(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을 구성,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충주역, 터미널,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복합복지관 등에 손소독제 200개 및 마스크 8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BIT),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책을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중국 우한시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감시, 사례 발생 시 감시 및 격리 관리인력 확보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사진, 1.29(수) 8층 재난상황실)
충주시, 노후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지원
충주시, 노후 경유자동차 저공해화 지원
충주시는 노후 운행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6억2천여 만의 예산을 투입해 ‘2020년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 △2005. 12. 31.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02~07년식 대형경유차(배기량 5,800cc ~ 17,000cc, 출력 240~460PS) 중 어느 하나에 충족되는 차량이다. 또한, 공고일 기준 사용 본거지가 충주시로 등록되어 있고, 정부지원을 통해 운행차 저공해 지원사업(DPF 부착, 조기 폐차, 건설기계 엔진 교체, LPG화물차 신차구입)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인증조건에 적합한 차량이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최소 372만 원에서 최대 1,103만 원이고, 10 ~ 12.5%의 자기부담금이 필요하다. 단, 저소득층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매연저감장치(DPF, PM-NOx) 제작사와 부착 가능 여부를 사전에 협의해 장치 제작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제작사에서 충주시로 신청·접수하게 된다. 사업 대수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될 경우 선정기준은 1순위 생계형 차량, 2순위 영업용 차량, 3순위 정기검사 기간 유효·압류 내역이 없는 차량, 4순위 저공해조치 신청서를 제출한 차량, 5순위 연식이 짧은(부착 후 의무운행기간 2년을 감안해 노후화가 많이 되지 않은) 차량을 우선으로 선정한다. 사업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식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공고·고시·입찰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기후에너지과 대기관리팀(☏043-850-3681)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매연저감장치 부착으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며“대기환경 개선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량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