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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행복한 펫밀리 in 충주’캠페인
충주시,‘행복한 펫밀리 in 충주’캠페인
충주시는 31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한 펫밀리 in 충주’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에 의한 안전사고, 유실·유기 동물 발생, 반려인과 비반려인과의 갈등 등 반려동물에 의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실시됐다.충주시 주관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청소년동물보호봉사단 ‘해피투개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등 75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 ‘지켜주세요. 펫티켓!’ △유실‧유기 동물방지 ‘버리지 마세요. 내 반려동물’ △반려동물 쇼핑 금지, 입양 권장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라는 홍보 피켓, 리플릿을 이용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특히, SNS 이벤트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의 풍선아트전문가양성과정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동물풍선 나눠주기’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으며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이끌었다.건국대학교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 노영희 단장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정남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충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충주시,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충주시가 꿈을 펼치는 청년들의 거점도시로서 확고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시는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도시재생 분야의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000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매년 전국 시군구의 1년간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발한다.지방자치단체의 개선 노력과 건전한 도시정책 유도 및 국토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 도시대상의 목표이다.‘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와 관련한 기본평가 및 응모지표와 우수사례 평가로 진행됐다.시는 기본평가 자료와 함께 2017년부터 추진해 온 성내충인동 도시재생사업의 청년가게 조성사업 실적을 중심으로 계획의 창의성, 사업의 성과, 향후 과제 등의 내용을 도시대상 우수사례 부문에 제출해 지난 8월 2차 발표평가 심사를 거쳐 특별상에 선정됐다.시는 청년가게 운영현황, 유지관리 및 지속가능성 등을 꼼꼼하게 준비해 제시함으로써 타지역 유사 사업 사례와 비교했을 때 체계적인 도시재생 정책 추진과 사업성과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충주에 있어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은 더없이 큰 영광이자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은 물론 전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선정돼 오는 2022년까지 국비 28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60억5000만 원을 투입해 마을 카페, 로컬푸드 판매점 등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하여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내륙호반 복합관광휴양지 개발사업 시동
충주시, 내륙호반 복합관광휴양지 개발사업 시동
충주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부권 내륙의 복합관광휴양지 개발사업에 시동을 걸었다.충주호는 내륙의 바다로 불릴 만큼 천혜의 내륙호반 관광 조건을 지닌 곳이지만, 관광유람선 이외 주변 관광자원이 뒷받침되지 않아 제 역할을 발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충청북도 지역개발계획으로 고시된 살미면 문화리 재오개와 목벌동 일원 1,074,498㎡ 규모의 복합기능을 갖춘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을 위해 민간투자자를 공모한다.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개발사업은 해당부지에 공공편익 시설과 숙박시설, 운동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복합관광인프라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해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거쳐 12월 말까지 사업시행예정자를 선정하고 내년 2월까지 실시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권에 새로운 관광인프라가 구축되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충주호 일원에 관광인프라가 조성되면 수도권을 배후로 하는 최고의 관광휴양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개발사업은 충주 관광 발전의 미래를 좌우하는 사업인 만큼 최적의 투자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주민 참여 꽃길 가꾸기’활동
충주시 연수동,‘주민 참여 꽃길 가꾸기’활동
충주시 연수동이 주민들의 정성이 한껏 담긴 꽃향기로 물들고 있다.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은 연수동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꽃길 가꾸기 사업에는 지역 내 직능단체, 동네 주민, 공무원, 학생 등이 각계각층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연수동 주공6단지 아파트, 연수초등학교, 주공 1~3단지 금곡로 일원, 공설운동장 사거리 일원 등 연수동 거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15일에는 연수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금곡마을 생태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40여 명이 연수초등학교 주변 꽃길 가꾸기 작업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마을공동체 및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조성된 꽃길의 꾸준한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꽃길에 식재한 품종은 꽃잔디, 맥문동 등 다년생식물로 장기적으로 연수동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노희경 연수동장은 “꽃잔디 등 다년생식물을 활용하여 도로변 잡초가 자라는 것도 방지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꿔가는 만큼 앞으로의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연수동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 화단과 쌈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주도형 꽃길 가꾸기 사업을 확대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장려상’수상
충주씨, 우리동네 캐릭터‘장려상’수상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하는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역·공공 캐릭터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63곳에서 참여했다.지난 9월 초부터 예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충주시를 포함해 최종 16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00%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본선에서 6위의 득표수를 얻어 ‘장려상’을 차지했다.수상작에는 추후 캐릭터 컨설팅과 캐릭터 상품·홍보콘텐츠 제작 및 라이선싱 지원 등 여러 특전과 함께 1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신정순 농정과장은 “처음 출전한 캐릭터 대상에서 ‘충주씨’가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주씨의 친근한 매력을 앞세워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충주씨’는 최근 홈쇼핑,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농산물 통합 캐릭터로 시는 지난 7월 ‘충주씨’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판촉 및 홍보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명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2020년 구순 선물키트 전달식
충주시니어클럽, 2020년 구순 선물키트 전달식
충주시에서 지역 노인의 건강을 보살피는 진정한 효의 실천이 주변을 훈훈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90세를 맞은 지역 노인들을 위한 ‘구순 선물 키트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사랑해 효(孝), 함께 해 효(孝) 만수무강하세요.」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존에 한자리에 모여 ‘구순 잔치’를 열던 방식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노인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해 선물 키트를 전달하신 것으로 변경됐다.시니어클럽은 총 38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청려장을 비롯한 쌀, 마스크, 방한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를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선물 키트는 오대양횟집, 달빛꿀벌농장, 주덕읍사무소, 봉사단체 청풍위장, 충주경찰서 및 네이버‘해피빈’모금 활동 등 효의 실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후원을 통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선물 키트를 전달받은 김 모 노인은 “코로나19 때문에 오랫동안 외출을 자제한 탓에 답답하고 지쳐있었는데, 충주시니어클럽에서 매일 안부 전화도 해주고 생일에 선물까지 챙겨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김익회 관장은 “매년 어르신들의 기대 속에 진행되었던 구순 잔치를 못하게 된 상황이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구순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해 주신 후원기관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위해 앞으로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현대모비스를 품기 위한 준비에 박차
충주시, 현대모비스를 품기 위한 준비에 박차
충주시가 국내 자동차부품 대표기업이자 수소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춘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사업다각화 추진 등의 내용을 발 빠르게 파악하고, 지역 내에 현대모비스의 친환경자동차 부품 분야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2013년 충주에서 친환경자동차 부품공장의 가동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수소연료전지 제2공장을 준공하고, 지난 8월부터 수소연료전지 공장 양산체계에 돌입해 2022년까지 수소 연료전지시스템 생산능력을 4만 대까지 늘릴 계획이다.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2025년까지 전기차 100만대 판매, 2030년까지 수소전기차 50만대 생산체제 구축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내세우며 전국 지자체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이에 충주시에서도 공격적이고 발 빠른 대응으로 현대모비스 제3공장 유치전에 나서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시는 2019년 적극행정 우수지역평가 기업친화성 부문 전국 1위라는 명성에 걸맞게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하에 수차례에 거쳐 대책마련 토론회를 개최해 시청 전 부서가 현대모비스 추가 유치를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박중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현대모비스 유치TF팀을 구성해 관련 부서 및 기관과 연계한 통합전략의 추진에도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충주에는 이미 국내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공장인 현대모비스 충주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투자유치 시 지금까지의 경험에 기반해 신속한 절차 진행 및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특히, 국내 굴지의 전기차 배터리팩 생산기업인 HL그린파워와 친환경자동차 부품기업인 세종EV, 인팩 등 협력기업들도 활발히 운영 중으로 수소자동차 산업 전반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시는 더 많은 동종 협력기업 유치를 위해 현대모비스가 위치한 서충주신도시 인근에 비즈코어시티산업단지, 산척면 일원에는 약 42만 평 규모의 동충주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등 현대모비스 맞춤형 산업단지 만들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충주시민 역시 충주시 경제활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현대모비스 제3공장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역 민간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의 관심을 끌기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캠페인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조길형 충주시장은 “현대모비스의 투자 결정은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방점을 찍고, 현대모비스는 수소경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를 품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열망을 담아, 현대모비스가 충주투자를 기반으로 전세계 친환경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