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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시범 운영
충주시,‘안심콜 출입관리’시범 운영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오는 11월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공공청사 출입 시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하거나 QR코드 인증으로 출입 관리를 했으나, 수기명부 작성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및 허위 기재, 필기구 공동이용에 따른 N차 감염 우려가 있었고, QR코드 인증은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계층에게는 이용의 어려움이 있었다.시는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한 방법으로 ‘안심콜 청사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병행 운영하기로 했다.‘안심콜 청사 출입관리 서비스’는 청사 출입 시 안내된 지정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방문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멘트와 동시에 발신자의 전화번호와 발신(출입) 시간이 전산 서버에 저장되는 방식이다.저장된 정보는 4주간 보관 후 자동으로 폐기되며, 감염병 관리법에 따라 역학 조사 시 확진자 및 접촉자 동선 추적용으로만 사용된다.전화요금은 수신자 부담으로 충주시가 전액 부담한다.시범 운영 청사는 10개 청사로 일일 출입자 수가 많은 시청, 평생학습관, 문화회관,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시립도서관, 박물관, 교현안림동행정복지센터, 용산동행정복지센터, 연수동행정복지센터이다.두 가지 방식의 약점을 보완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누구나 안전하고 쉽게 이용 가능하여 출입 소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전자출입명부와 수기명부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시범 운영 후, 시민 만족도가 높을 경우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주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추진
충주시, 농업인의 날 맞아 ‘가래떡 데이’ 추진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회장 안창근) 및 친환경연합회 수도작연구회(회장 윤상인)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11월 11일의 모양이 긴 막대 모양의 가래떡을 4개 세워 놓은 모습에 착안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날을 농업인의 날로 정했다.두 단체는 농업인의 날을 알리고 충주 쌀 소비 촉진 홍보를 위해 이날 쌀 6가마(480kg) 분량의 떡을 준비해 충주시청을 비롯해 유관기관 등 총 100여 곳에 배부했다.안창근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회장은 “재배기술의 발달로 쌀 생산성이 향상되고, 쌀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공급과잉이 발생하는 등 걱정이 농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벼 재배를 통해 우리의 식량주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윤상인 친환경연합회 수도작 회장은 “가래떡 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산된 우리 쌀을 적극적으로 애용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눠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중앙탑공원, 새로운 포토존 탄생... 인생샷 찐! 명소
충주 중앙탑공원, 새로운 포토존 탄생... 인생샷 찐! 명소
충주시 중앙탑공원 내 새로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조성됐다.시는 수변 관광활성화를 위해 ‘나는 웨딩카’, ‘우륵의 가야금’, ‘무지개 뜨는 러브레터’등 3개의 조형물을 활용해 탄금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족과 연인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나는 웨딩카’는 ‘하늘을 나는 듯한 행복, 아름다운 웨딩은 사랑을 타고!’를 주제로 상부의 하트 풍선으로 하늘을 나는 웨딩카의 충만한 행복감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해 소셜미디어 홍보가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웨딩 포토존으로 기획했다.또한 ‘우륵의 가야금’으로 절경에서 가야금을 타는 우륵의 풍류와 낭만을 연출했으며, 세련된 전통성을 보여주는 포토존으로 세계적 관광지로서 외국인들에게도 추억이 되도록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았다.아울러 뒤편의 풍류문화관과도 잘 어울어져서 앞뒤로 훌륭한 경관을 담을 수 있다.‘무지개 뜨는 러브레터’는 러브레터를 열면 행복의 무지개 우산이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펼치면 입체로 튀어나오는 팝업카드를 모티브로 하여 구상된 사랑의 포토존으로 카드 안에 들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의 우산을 쓰고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시는 이번 창의적인 포토존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충주의 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문객의 시선을 끄는 볼거리를 제공해 중앙탑 공원이 ‘인생샷’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시는 향후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충주 관광 명소에서의 인생샷’을 주제로 관광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할 계획이다.김기홍 관광과장은 “탄금호의 경관과 함께 새로운 포토존에서 추억을 많이 남기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조성해 트렌디한 충주 관광의 면모를 보여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수와 풍경이 어우러진 중앙탑공원은 ‘사랑의 불시착’, ‘복수가 돌아왔다’ 등의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충주탑평리칠층석탑, 탄금호 무지개길, 중앙탑 의상대여소 입고놀까, 충주박물관과 술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어 수변 산책 관광명소로도 각광 받고 있다.
충주시새마을회, ‘2020 사랑의 김장담그기’
충주시새마을회, ‘2020 사랑의 김장담그기’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올해로 18년째 이어온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회장 진기화), 충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현숙), 직・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회장 김원중),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회장 김영대) 회원과, 후원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시새마을회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위해 지난 2일 수안보면 수회리 배추밭을 찾아 15t(6,000포기) 상당의 배추를 수확해 절임 작업을 마쳤으며, 3톤의 양념을 준비해 5일 오전부터 양념소를 넣고 배추를 버무렸다.시새마을회는 만들어진 김장은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장애인·차상위가정 등 소외계층 1,200여 세대에 전달하며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장상규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힘든 생활이 가중되고 있을 때 김장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든 김장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롯데주류 충주공장(공장장 서민재), 유한킴벌리충주공장(공장장 박남전), (자)국원주류(대표 김원중), 서울더블유치과병원(병원장 손효정), 칠금신용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택), ㈜국원이엔지(대표 홍명식), 농업회사법인㈜만이식품(대표 장은만), ㈜다모아패키지(대표 김일남), 농업회사법인 법현(대표 이진석)의 후원과 봉사참여로 진행됐다.
충주시, 귀농체험도 SNS로 소통해요~!!
충주시, 귀농체험도 SNS로 소통해요~!!
충주시에서 열성적으로 추진한 비대면 귀농귀촌 장려프로젝트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이 뜨거운 성원과 함께 1기 과정을 마쳤다.귀농체험 프로그램은 도심 생활권에 있는 사람들에게 낯설게 느껴지는 농촌의 일상적인 면을 소개하고 나아가 열정 어린 젊은 귀농귀촌인의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난 10월 6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SNS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귀농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 2일에는 온라인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타지역 도시민 45명이 참여한 1기 교육프로그램에서 교육생들은 컴퓨터나 휴대폰을 통해 충주의 농촌생활과 농업교육동영상을 시청한 뒤 각자 지정한 주소로 배송된 귀농체험키트를 활용해 스스로 실습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시설하우스 ‘상추’편은 지역의 친환경 상추 농장을 상세히 소개하고 상추 파종 교육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과 체험키트를 이용한 상추키우기 체험까지 충실한 내용으로 꾸려져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1기 교육생들은 “상추를 키우는 게 이렇게 많은 기술이 필요하고 보람있는 일인 줄 몰랐다”, “농업은 전물가들이 대를 이어서 하는 일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체험해 보니 신선하고 더 배워보고 싶다”는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시는 이동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프로그램이 도시민에게 농촌의 현장감을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했으며, 직장을 가진 사람들도 시간·거리의 구애 없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집에서 하는 귀농체험’이 단순한 교육의 수준을 넘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에게 생명을 키우는 보람을 선사하며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12월 중에 2기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니 충주의 농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집에서 하는 귀농체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043-850-3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가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월례조회 재개를 알렸다.시는 2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직원 월례조회를 잠정 중단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의지를 다지고자 월례조회를 재개하게 됐다.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표창,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활용방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의 틀을 깨고,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피해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연달아 겪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또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사업의 크고 작음보다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기준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왕성한 의욕과 능력을 갖춘 젊은 직원들이 충주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