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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충주시, 2020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충주시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6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는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분야 2년 연속 ‘대상’,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찾아가는 보건복지 분야·기초생활보장 분야·의료급여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 시스템 구축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함께 3,500만 원의 포상금도 받게 됐다. 이번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지역복지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했으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로부터 신청 또는 추천을 받아 평가 시상한다. 특히 ‘사회보장급여 점검 관리 분야’는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및 교육 등 행정 투명성을 높이려는 다각적 노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인적 자원망 확대 구축·운영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내실화 △지역 특색에 맞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등 복지자원 발굴연계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시가 꾸준히 주민 욕구에 맞는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온 데 따른 성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발전・다수 시민의 혜택・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원칙과 기준을 갖고 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올해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시행
충주시, 올해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시행
충주시가 올해부터 부모와 떨어져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 가구 중 20대 청년에게 주거급여를 분리 지급한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는 실제 부모와 거주지가 달라도 1가구로 편성돼 별도의 임대료를 지원받지 못했던 기존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부모 가구와 별도로 청년 당사자에게 임대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거주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미래준비와 자립 지원을 하게 됐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하며, 시는 빠른 진행을 위해 현재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신청 기간 후에도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임차 또는 수선유지 등 기존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의 미혼자녀로서 부모와 주민등록상 거주 시군구가 달라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부모가 거주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충열 건축과장은 “청년 주거급여 별도지급을 통해 열악한 주거 여건과 학자금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미혼 청년들의 불안해소와 안정적인 미래준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의 임차 가구와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각각 임차료 및 수선유지 비용을, 2020년 총 6,118가구에 66억 원 지원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0억 원이 증가한 8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충주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지원
충주시의사회,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봉사 지원
충주시의사회(회장 곽우근)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기에 이어 지난 25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지원에 나서고 있다. 충주시의사회 봉사단은 의사회장을 비롯한 의료진 7명이 성탄절인 25일부터 신정 휴일인 1월 3일까지 개인 시간을 반납하고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순번제로 돌아가면서 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봉사단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손이 많이 필요한 충주시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와 진단검사 등 의료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현재 보건소에서는 코로나19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주말과 공휴일에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21일부터는 30분 만에 확인 가능한 신속항원검사도 새롭게 추가해 운영 중이다. 곽우근 충주시의사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잇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의료진들의 피로감이 누적되는 상황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힘든 시기 코로나19 예방과 퇴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승희 보건소장은 “현업으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보건소 의료진에게 힘을 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특급칭찬이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프로젝트의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주인공으로 건축과 지혜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혜영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법광고물 관련 민원에 대해 효율적이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슬기로운 태도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됐다. 평상시 맡은 바 임무에 성실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담당업무 외에 비상근무 및 타직원의 일을 돕는 데에도 항상 앞장서며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1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중근 부시장은 “매사에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행복배달통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표본이 되어줄 것”이라며 “행복배달통 사업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제7대 충주시 공무원노조가 출범하면서 시작한 이 사업이 직장 내 직원 간 협업 및 격려 등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칭찬을 받고 귀감이 되는 조합원들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행복배달통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충주 시민의 숲, 호암지 빛을 밝히다!!
충주 시민의 숲, 호암지 빛을 밝히다!!
충주시의 명소 호암지가 시민의 숲으로 변신해 새로운 멋을 뽐낸다. 시는 24일 호암지 산책로 일대의 노후 가로등을 교체하고 경관조명을 신설해 안전하고 편안한 볼거리가 있는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시민들에게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해 주는 명소로서 사랑받는 호암지 일원의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해 호암지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호암지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에는 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약 2.9km 구간의 노후 가로등을 LED 가로등으로 교체해 밝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에너지 절약 효과도 얻었다. 특히, 새롭게 설치된 LED 가로등은 ‘빛의 윤슬’이라는 통일된 디자인 컨셉을 활용해 수면에 반사된 빛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동시에, 구간마다 반딧불이길·달빛길·꽃길 등 특색있는 매력을 겸비해 산책을 하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했다. LED 가로등 운영시간은 보안등 볼라드등의 경우 일몰 후부터 다음날 일출까지이며, 경관 조명의 경우 일몰 후부터 당일 23시까지 운영한다. 김광수 산림녹지과장은 “호암지 조명 개선사업이 시민들과 외지인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추진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1년 충주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충주시, 2021년 충주사랑상품권 800억 원 발행
충주시는 침체한 골목상권 활성화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충주시가 발행하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규모는 800억 원으로,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10% 특별할인 판매는 내년 1월부터 450억 원 한도 소진 시까지만 적용된다. 또한, 시는 법인 구매 시 2% 할인 혜택(월 5천만 원 한도)을 유지해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2019년 7월부터 발행한 충주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900억 원이며, 12월 20일 현재 779억 원이 판매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얻고 있다. 시는 향후 충주시 농ㆍ특산품 온라인몰‘충주씨샵’과 충북형 민간주도형 배달앱‘먹깨비’에서도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여건 속에서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은 가계경제에 보탬이 되고 지역 상인들에게는 매출 증대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지역상권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67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불형 카드상품권은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충주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상 수상
충주시,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복지행정상 수상
시민 곁에 더 가까운 복지 실현을 향한 충주시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충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0 지역복시사업 평가에서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 복지행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복지행정상 대상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대상 수상에 따라,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을 조성하고 복지수준의 전반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그중 사회보장급여 점검·관리 분야는 일상을 영위하는 데에 필수적인 사회보장급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자체의 관리 및 복지부정수급 예방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시는 △지방 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추진계획 수립 및 예방활동 전개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교육 전개 △사회복지시설 지도·점검 △신규 수급자 대상 복지부정수급 예방교육 등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지켜가는 진정한 복지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각 지자체들이 영상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면역력 증강 ‘발효 여주차’출시
충주시, 면역력 증강 ‘발효 여주차’출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편정아의 발효음식과 차’를 운영하는 편정아 대표와 함께 건강 먹거리를 선보였다.센터는 농가소득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보급을 위한 지역특화 상품개발을 위해 편정아 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온 결과, ‘발효 여주차’, ‘베리와 연이 그리고 아카시’ 블렌딩차 등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편정아 대표는 연잎밥 발효음식으로 지난 2011년 충주시 향토음식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한, 무농약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차 등의 건강식 개발과 대중화에 노력하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발효 여주차는 여주를 60% 이상 발효한 후 2-3년간의 숙성 과정을 거쳐 여주 특유의 쓴맛을 제거하고 깊은 맛을 우러냈다.또한, 여주는 당뇨 등 성인병 예방, 혈압조절, 염증 완화, 노화 방지 등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일상 속의 건강지킴이로도 활용할 수 있다.‘베리와 연이 그리고 아카시’ 블렌딩차는 단일차의 부족한 차·향·색을 보완하고 기능을 더하여 한층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블루베리잎, 연잎, 아카시아꽃을 블렌딩하여 항산화, 항암, 항바이러스, 성인병 예방, 다이어트, 눈 건강 등 다방면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특히,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아카시아꽃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블루베리잎·연잎을 함께 사용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상품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새롭게 출시하는 발효 여주차와 블렌딩차를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043-850-3281)로 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