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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신청자 모집
충주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교육 신청자 모집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농업인들의 비대면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의 교육생을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온라인 실전 마케팅 중심으로 운영된다. 농기센터는 4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는 온라인 강의에 미숙한 농업인들을 위해 화상회의시스템 사용법 및 스마트스토어 마케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동영상 및 유튜브 채널 제작, SNS(인스타그램) 운영 중급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충주시에 주소를 두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예정)된 자로 자가 판매 농산물이 있는 사람에 한해 참여가 가능합니다. 스마트스토어 과정은 △상품등록 및 기본메뉴얼 익히기 △상세페이지 작성을 위한 촬영 △활성화 노하우 등에 대해 배우며, 유튜브 동영상 과정은 △채널개설 △촬영 및 편집 그리고 인스타그램 과정은 △스토리와 하이라이트 기능 △SHOP 보기 △제품 태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시대에 따라 비대면 마케팅 및 판매가 활성화되는 흐름을 반영하여 내용을 구성했다”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농산물 판로를 다각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기센터 농업활력과(☏850-358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충주농산물 활용 특화상품 개발 업무협약
충주시, 충주농산물 활용 특화상품 개발 업무협약
충주시가 지역 내 유통업체와 맞손을 잡고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에 나섰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5개 가공 및 유통업체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함경옥 충주사과만두냉면(대표 신동화) △가공전문업체 농업회사법인(주) 월악산농원(대표 이선옥) △농업회사법인(주) 디엔(대표 조미순) △유통업체 ㈜바이오비(대표 지형석) △모자연약국(대표 한형선) 등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농산물, 약용작물 등을 활용한 특화상품개발과 유통 마케팅, 상품 홍보, 산업재산권 확보 등을 위한 협력 및 제품에 대한 기술이전 등이다. 센터는 본 협약을 맺은 업체들과 함께 충주 사과를 이용한 가공상품 개발은 물론 충주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해 판매 및 홍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판로개척과 다양한 가공상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 내 가공전문업체의 가공기술과 보유 고객을 활용해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신속한 시장성을 높여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휴양 편의시설 불편사항 현장확인
조길형 충주시장, 시민 휴양 편의시설 불편사항 현장확인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더 가까운 충주의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11일‘안전한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보완사업이 진행 중인 휴양림과 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하늘나라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봉황휴양림을 방문해 증축된 산막을 확인하고, 산책로 등 주변 산림환경을 점검했다. 또한, 2021년 보완사업 진행 예정인 계명산 휴양림을 찾아 방문객에게 안전한 휴양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보완사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하늘나라 장례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시설을 이용하는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상황을 확인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에 관심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봉황·계명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연 이용객이 37,391명에 이르는 등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 휴양림 시설이다. 봉황휴양림은 지난해 6월부터 보완사업을 진행해 올해 4월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추가 보완사업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선보이는 명소로 자리잡아갈 계획이다.. 계명산 휴양림은 올해 국비 지원 등 27억 원을 확보해 오는 7월부터 내년까지 노후된 산막을 증축하고 산책로를 보완하는 등 충주호의 절경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휴양림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휴양시설 마련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장례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며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점을 정확하게 알고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주향담을’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충주‘주향담을’대한민국 주류 대상 수상
충주시 엄정면 소재 ㈜담을(대표 윤정숙)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주향담을’이 조선비즈가 주최하는‘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소주 부문(31도 이상) 대상을 수상했다. ㈜담을은 2016년 본격적인 사업을 통해 보급형 소주인 ‘주향이오(25% 6개월 숙성)’와 숙성 소주 원액 개념의 ‘주향아라(55% 3년 숙성)’, 메인인 ‘주향담을(41% 3년 숙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과실주 제조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고급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실험 및 설비보완을 지원받으면서 기술력의 기반을 닦아왔다. ㈜담을은 이러한 노력 끝에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해 물의 고장 충주 물맛의 탁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주향담을’은 청정지역 충주에서 생산된 고품질 우리 쌀을 발효해 증류하며, 숙성기능을 특화해 직접 개발한 전통 옹기에서 3년간의 숙성시간을 거친 후 지역 물맛을 보태어 만들어진다. ㈜담을은 충주지역 최고의 자원인 물과 쌀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기업, 농가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센터와 ㈜담을의 노력이 어우러지면서 비록 작지만 강한 농식품 기업의 원천이 됨을 입증한 예이다. 윤정숙 대표는 “비록 십수 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수입 주류에 뒤지지 않는 좋은 소주를 만든다는 일차적 목표를 달성하였으니, 이제는 과실주 제조로 지역의 여러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조금 큰 실천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누구도 해보지 못한 우리 지역만의 독특한 우수제품을 생산해 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충주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충주시,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충주시가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를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을 모은다. 시는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시 최대현안 사업인 달천구간 선형개선 반영을 위해 3월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 5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선 달천구간은 계획홍수위 부족 등 법적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달천 철교로 인해 대규모 인명피해 가능성을 안고 있으며, 철도로 인한 도심 단절로 충주시 발전과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함은 물론 짧은 구간에 철도건널목이 3개소나 있어 열차 안전사고 위험성이 대단히 높은 곳이다. 또한, 충북선 철도로 인해 기형적으로 건설된 달천과선교는 상습적인 교통체증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으로 충주시민의 교통사고 피해 예방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시민 서명운동과 더불어 ‘충북선 달천구간 정상화 범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선형개선을 통한 달천구간 정상화에 시민의 의지와 역량을 총 결집할 계획이다. 서명은 충주시 홈페이지, 충주톡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시청 및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 석미경 과장은 “충북선 고속화사업 기본계획 고시에 달천구간 선형개선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달천구간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주시, 2021년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운영
충주시, 2021년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운영
전국 최초로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기업형 불법 폐기 차단을 위해 힘써 오고 있는 충주시가 올해도 새로운 전력 보강에 나섰다. 충주시는 3월부터 16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2021년 불법투기 암행감시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불법투기 운영감시단은 지역 내 투기위험 지역 예찰 및 감시 활동을 전개하며 쓰레기의 전쟁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감시단은 지난 2년간 현장 검거 3건(2019년 1건, 2020년 2건) 및 폐기물 불법투기 계도 245건 1,668톤 처리, 방치폐기물 1,155건 조사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오며 청정한 지역사회 건설의 첨병이 됐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 인한 다량의 수해 폐기물이 발생했을 때도 신속한 처리에 앞장서는 등의 활약을 보였다. 이에 시는 16명의 인원으로 불법투기 암행감시단을 구성해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는 물론, 농촌지역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및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행위 암행 감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투기 행위 적발 시 현장에서 확인서를 징구하고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알리며, 정해진 쓰레기 분리수거 및 배출방법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 덕분에 기업형 쓰레기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아가고 있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과 더 가까운 충주를 시민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운영 외에도 자연마을별 우리마을지킴이 활동, 드론감시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촘촘한 감시체계를 유지하며 불법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시, ‘치아건강꾸러미사업’운영
충주시, ‘치아건강꾸러미사업’운영
충주시가 지역 내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체험형 ‘치아건강꾸러미사업’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치아건강꾸러미사업’은 코로나19로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의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가정 및 보육시설 등 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치아건강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이 평생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유아 또는 학령기 아동들의 올바른 칫솔질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 및 단체에서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5세부터 8세 자녀를 둔 가족 및 단체이며, 오는 3월부터 연중 예약제로 운영된다. 체험 용품은 총 4종으로 입속 구강 상태를 볼 수 있는 덴티노트와 아이와 부모가 같이 놀이할 수 있는 치과 놀이기구 키트, 숫자로 배우는 치아맨 놀이책 등 가정에서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했다. 교육 용품은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동화책을 대여하며, 칫솔 질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칫솔질 기록부 등 다양한 교육 매뉴얼로 제작됐다. 대여 서비스는 오는 3월부터 시작하고 대여기간은 보육시설은 최대 2주, 가정은 1주이며 희망 가정 및 보육시설은 전화(☏850-3521)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이지만 영구치가 맹출하는 아동기에 구강 관리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아이들이 가정에서 쉽고 흥미로운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치아 건강 중요성 및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