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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그려내는 호암지의 미래!
충주시, 시민의 손으로 그려내는 호암지의 미래!
충주의 도심권 중심에서 아름다운 풍경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호암지가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 충주시는 호암지를 중심으로 한 관광사업의 청사진을 그려내기 위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 수렴에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륵당, 택견전수관, 종합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는 호암지 권역에 시민의 숲, 예술의 전당, 어린이 체육공원, 음악분수 등 새로운 문화복합시설을 더해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더 가까이, 충주’의 기치에 맞춰 시민이 직접 그려내는 지역 명소를 만들기 위해 시민기획단을 구성해 17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기획단은 호암지 권역에서 생활하는 호암동·문화동 지역 주민대표 및 숲해설가·한국관광공사 임원· 여행작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의 전문가를 포함한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호암지 일원에 대한 개발사업 현황 공유와 경관, 보행 동선 등 전반적인 공간계획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기획단은 이날 회의에서 토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호암지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려나가는 데에 있어 중대할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기획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예술·체육·환경이 어우러진 힐링 관광도시로 호암지 권역을 가꾼다는 방침이다. 김기홍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시민기획단의 논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들과 함께 호암지 권역을 완성해 나가겠다”며 “전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암지는 6∼70년대 초·중·고교생들의 소풍 장소이자 연인들의 만남과 데이트 장소로 각광받아 왔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연의 멋을 살린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전국체육대회 개최에 발맞춰 종합운동장이 신축돼 전국단위대회 유치가 가능한 스포츠의 메카로 거듭났으며, 앞으로 충주 예술의 전당, 전통 무예 진흥시설, 유소년 축구장, 충주시민의 숲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충주시 대표 관광문화권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충주시,‘충주송어 소비 촉진’할인 행사
충주시,‘충주송어 소비 촉진’할인 행사
충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송어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17일부터 한시적으로 송어 할인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 송어 소비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송어 양식어가 및 송어횟집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주송어양식협회(회장 임경식) 주관으로 진행된다. 시는 사업비 7천900만 원을 들여 충주에서 생산되는 송어를 취급하는 송어횟집과 연계해 상반기(5월)와 하반기(10월)로 나눠 할인쿠폰 1만 매(20,000인분)를 발행해 배포한다. 송어는 수온 5~24℃에서 사는 냉수성 어류로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동맥경화, 당뇨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한 음식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충주는 비빔회로 유명한 도시로서 정성을 다한 깊은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식당에서 송어회 2인분(24,000원) 이상 주문하면 7,2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신선한 송어회를 구매할 수 있으며, 횟집에서 배부하는 할인쿠폰에 소비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기재하고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5월 행사에서는 할인쿠폰 7,000매(14,000인분)에 한해 쿠폰 소진 시까지 추진하며,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카드 결제만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횟집은 △고추장송어횟집(연수동) △그린가든(동량면) △금빛송어횟집(살미면) △남한강횟집(동량면) △달래송어장횟집(단월동) △대소원황금송어횟집(대소원) △동강횟집(호암동) △마제송어횟집(신니면) △신촌민물(봉방동) △양지말샘터가든(동량면) △우정횟집(교현2동) △조리터명가(동량면) △충주댐가든(종민동) △평창송어횟집(교현동) △황금송어횟집(안림동) 등 총 15개 업소다. 시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맑은 물에서 자란 충주 송어 홍보와 소비촉진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난 해소와 요식업소의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송어양식협회(☏853-1362) 및 충주시청 축산과(☏850-589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여름철 수해 대비 배수펌프장 종합점검
충주시, 여름철 수해 대비 배수펌프장 종합점검
충주시가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봉방배수펌프장 등 6곳을 대상으로 자가용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종합시운전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진단에는 하수과장을 비롯한 운영요원, 한국전력공사충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충주음성지사, 전기안전관리자 등 총 30여 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배전반과 각 배수펌프 동력반 위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으며 이어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배수펌프, 영상감시설비, 배수문, 제진기 등 각종 방재시설물 전반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 상황 중앙제어실에서 원격감시제어 운전과 현장 운전을 함께 실시해 긴급대처 능력을 배양했다. 특히, 그동안 엄정면에 위치한 목계배수펌프장은 원거리에 위치해 있어 태풍 내습 시 초동대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사업비 6,400만 원을 투입해 CCTV 설치 및 배수문 개‧폐 원격지제어 개선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실시간 현장 밀착 상황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대책기간인 5.15~10.15까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는 상시가동 체계를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최근 예측하지 못한 기상 상황에 따른 재해 발생 빈도수가 늘고 있다”며 “선제적 상황대처를 통해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조길형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화상병 조기 퇴치!
조길형 충주시장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를 통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조 시장은 10일 열린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과수화상병 통제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문제가 발생한 이후에야 움직이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가는 적극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 및 정밀예찰로 지역 내 11개소에서 병원균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신속한 매몰 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려드리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예방적 차원에서 화상병을 일찍 찾아내 지역 확산을 막아내고 있다는 점을 시민들이 소상히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중호우, 우박, 한파 등 불가피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농민들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발전의 활로를 넓혀갈 신규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에도 시동을 걸어야 할 때”라며 “비전 2030이 제시하는 미래 방향과 연계해 나갈 가치 있는 사업 발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길형 시장은 “공직자들의 성실한 노력이 뒷받침된다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 정부예산 확보, 코로나 백신접종 등 중요한 현안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응원의 목소리를 잊지 말고 각자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충주시, 교현안림동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충주시에서는 교현안림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향교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충주향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도시재생사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향교체험프로그램은 △인성교육을 위한 한자·한문반 △전통 활 체험 △한복 입고 배례법·투호 놀이 체험, △선비 유생체험 △딱지, 팽이, 태극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40~60세 성인 대상으로 향교의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육성 반이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약 100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 데 힘입어 올해는 180회로 확대 운영을 추진 중이며, 모집 결과 약 300여 명이 참여 예정이다. 향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청자 모두가 참여할 수 없어 아쉽지만, 수용 범위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다른 기관들과도 연계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는 도시재생 향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한자 낭독 소리,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마을을 기대하며 원도심 활성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충주향교에 대한 벤치마킹이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향교 개방을 통해 향교 문화를 쉽게 접하고 이를 통해 활력 넘치는 원도심이 되었다”며, “코로나가 진정되면 가족 단위의 주말 향교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충주시청 현관에서 향교프로그램 사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동행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상담 동행
충주시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의 행복과 더 가까운 도시의 활로를 열어주고 있다. 용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수정)는 6일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향기누리봉사회(회장 고종분)의 활약상을 소개했다. 용산동향기누리봉사회는 지난 30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빵과 음료수 60개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곧바로 담당 사회복지공무원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공무원과 동행해 가정방문을 신속하게 진행했으며, 홀몸노인의 가정의 어려운 사정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가정방문을 진행한 복지위기 홀몸노인 가정은 일상을 영위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마련할 수 없어 요양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용산동행정복지센터는 대상자에 대한 기초생활수급·차상위 등 복지지원을 신청했으며,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차후 신규사업으로 용양보호 본인부담금 지원을 검토하는 등 이웃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향기누리봉사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94명은 이웃의 행복에 더 가까운 용산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사례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이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맹활약 중인 고종분 향기누리봉사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가 똘똘 뭉쳐 이웃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십시일반 돕는다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조수정 용산동장은 “용산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시민 여러분의 어려움에 더 가까이 더 먼저 찾아가 공감하고 치료해 주는 지킴이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에 복지와 발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충주 제작지원 tvN 드라마‘빈센조’의 화려한 종영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충주시가 선택한 tvN 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 극본 박재범,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필름)가 마지막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한 막을 내렸다. 지난 2일 방송된 ‘빈센조’ 20회는 수도권 기준 평균 16.6% 최고 18.4%, 전국 기준 14.6% 최고 16.2%의 시청률 기록으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특히, ‘빈센조’의 마지막 한 주에는 충주의 관광지가 매회 등장해 드라마 속 충주를 찾는 재미가 쏠쏠했다. 19회는 탄금호 무지개길 위에서 두 주인공이 차를 마시며 빈센조가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와 서로에게 약속하는 장면이 등장해, 탄금호의 고즈넉한 자연풍광과 어우러진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20회는 충주 관광의 중심인 중앙탑 사적공원이 비춰졌다. 국보 제6호인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과 보름달의 조화로움 속에서 차영이 떠난 빈센조를 그리워하며 추후의 만남을 기약한 것을 회상하는 장면이다. 또한 드라마가 20회 방영되는 동안 엔딩 크레딧에 충주시 제작 지원 문구를 삽입해 충주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충주시는 2020년 초 종영된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빈센조’의 흥행 성공으로, 한류드라마의 성지라고 불리며 지역 관광 홍보를 톡톡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된 탄금호 무지개길과 중앙탑 사적공원은 서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한번에 둘러보기 좋으며, 드라마에는 낮을 배경으로 나왔지만 밤 또한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오색증편’ ,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 특별선물 판매
충주‘오색증편’ ,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 특별선물 판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가공업체 ‘떡버무리’와 공동개발한 ‘오색증편’이 어버이날 및 스승의 날을 맞아 시중에 특별판매된다. 시 농업기술센터와 떡버무리(대표 조희영)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공동으로 개발한 증편은 누룩을 이용해 옛 증편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다공성 조직으로 인해 부드러움과 함께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맛을 가지고 있다. 특히, 신세대 입맛을 겨냥해 생사과를 넣은 사과 증편, 크렌베리 넣은 홍국미 증편, 열대과일을 넣은 강황 증편, 커피 증편, 흑미 증편 등 5종류의 증편을 세트로 포장해 다양한 맛과 색을 즐길 수 있도록 상품화했다. 증편은 우리나라 떡 중에서 유일한 쌀가루 발효 떡으로 발효 과정 중 생성된 유기산과 효모와 같은 미생물의 작용으로 쉽게 상하지 않고 소화가 잘된다는 이점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른 떡보다 열량이 높지 않은 특성이 있어 최근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오색증편은 고유 누룩을 이용해 만들어 탁주의 불쾌취를 해소하고 달짝지근하면서도 촉촉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기획상품으로 카네이션을 부착해 판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개발된 오색증편을 더 연구 발전시켜 지역의 명품 떡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경표 주무관, 4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이경표 주무관, 4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4월의 주인공으로 시청 청사 방호를 담당하고 있는 이경표 주무관(청원경찰, 36세)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공공기관의 청사 방호 업무는 출입하는 사람들을 응대하고 관리하며, 청사의 첫 이미지를 전달하는 만큼 항상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긴장감 속에서도 이 주무관은 청사 관리의 최일선에서 시설보호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수문장 역할을 하며, 항상 밝은 웃음으로 방문객 및 직원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연로하신 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하게 안내하고, 집회 중 무단으로 청사에 진입하려는 상황을 막아 청사 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등의 활약을 펼치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청사 방호 업무는 청사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물의 방호와 경비를 책임지는 막중한 임무인 만큼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갖고 있어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사 방호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최근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신변을 보호하고 각 부서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해결해 주는 청원경찰 덕분에 안전하게 근무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