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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 꽃길거리 물주기 봉사 앞장
충주시 용산동주민자치위, 꽃길거리 물주기 봉사 앞장
충주시 용산동이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꽃길거리를 지키기 위한 활발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용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석)는 21일 ‘여고사거리 ~ 용산주공2단지아파트’ 일원의 상가 앞과 도로변에 설치한 꽃 화분에 자발적으로 물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에서 일상 속의 휴식과 더 가까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한 꽃 화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상인 및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이 되어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꽃길 물주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한 상인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꽃에 물을 주는 모습을 보고 자연스럽게 함께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상가 앞에 놓인 꽃 화분을 처음에는 상인들이 관리해야 된다는 점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고 이웃, 손님들과 교류하는 계기도 되어줘서 고마운 가족 같다”고 말했다. 안영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날씨가 더워 꽃 화분들이 생기를 잃고 있는 것 같아 이렇게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용산동의 꽃길이 정서적 위로뿐 아니라 상가의 번영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발열체크기 지원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상공인 발열체크기 지원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호)는 연수동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발열체크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물품 구입비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이용객이 비교적 오랜 시간 머무르는 이・미용업, 요식업과 소규모 판매업을 하는 소상공인이며, 신청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일과시간 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신청과 방문 신청을 병행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물품 수령 또한 사업장으로 바로 배송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의 경우에는 카카오톡으로 상담, 신청, 서류제출이 가능하도록 별도 채널을 운영해 채팅으로도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위원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영세 자영업자들이 많이 힘들지만 발열체크기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비접촉 발열체크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감염자의 영업장 출입에 대한 불안감이 덜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발열체크기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연수동행정복지센터(☏850-8942, 894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 실시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급증한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1인 가구, 5인 이상 다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의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실험단과 실천단을 각각 모집해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이벤트를 추진한다. 먼저, 실험단을 통해 일반 가정에서 1인당발생되는 생활 쓰레기의발생량을 확인하고, 감량 목표량을 파악해 실천단이 감량목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험단과 실천단에 선정되면 자원순환 키트(재활용 분리배출함, 장바구니, 텀블러, 다회용기 등)를 제공해 시민참여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제로웨이스트 관련 서적을 제공해 생활 쓰레기 줄이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실험단 및 실천단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사)자원순환 환경센터로팩스(☏0504-437-7250)나 이메일(jawon1119@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생활 쓰레기 줄이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활동에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는 만큼 충주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자원순환 환경센터(☏043-842-4222)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하반기 사업 기간은 8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14주간이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9명) △자원 재생사업(6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5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3명)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소득, 재산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8월 2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일하면서 한 달에 100~160만 원(주휴 및 월차수당, 간식비 포함)의 급여를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hungju.go.kr) 채용공고 내용을 참고하거나 충주시청 경제기업과 일자리팀(☏850-60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제5기 실무협의회 출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제5기 실무협의회 출범
충주시가 노사화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이름에 걸맞은 행보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주시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하부기구인 제5기 실무협의회를 재구성하고 21일 충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위촉식 및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15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래 지역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정부 평가에서 총 11차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첫 출범한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협의회의의 활동 방향 및 구체적인 계획을 기획하는 중추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협의회는 제5기 실무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새로 위촉된 실무위원들은 충주지역 고용ㆍ노동ㆍ산업ㆍ교육ㆍ문화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16명의 지역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실무협의회 위원들은 올해 4개 중심사업에 참여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 일자리 안정을 위한 ‘일자리 보듬’ 협업사업 △노사안정과 경제 안정화 연구사업을 위한 ‘현미경’ 사업 △노사정책 발굴을 위한 ‘더 모아’ 사업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테두리’사업 등이다. 시는 제5기 협의체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만큼 지역 전반의 고용과 산업기반 확립 문제의 해결 및 서충주신도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심에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활동이 있어왔기에 이번 제5기 활동에도 거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충주지역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서 노사안정과 충주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기 현장연시
충주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기 현장연시
충주시는 참깨 안정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위한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를 대소원면 소재의 시범농가 포장에서 17일 진행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서충주참깨생산자단체(반장 윤명규) 11명을 비롯해 농업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깨 육묘 기계화 이식 연시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참깨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작업 기계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확 후 생력건조 시설을 통해 자동탈립과 정선효과로 노동력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7천만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파종기, 이식기, 수확기 등을 활용하고 하우스형 접이식 건조대 시설을 구축해 재배 노동력 96%, 수확 후 탈곡·정선 노동력 70%을 절감하고 품질을 높여 농가소득을 60% 이상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루에 인력으로 참깨 0.1ha를 식재하는 것에 비해 이식기를 활용하면 1.0ha 이상 식재할 수 있어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참깨 육묘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표준재배법을 정착시키고 확대 보급하여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미래농업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발굴, 추진에 앞으로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충주시는 16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주시새마을회(회장 장상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고,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장상규 충주시새마을회장 기념사, 조길형 충주시장 축사,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축사,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함께 잘 사는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운동’ 선언을 통해 2만 새마을회원들이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장상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을 맞아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시민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새마을 가족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김미정 충주시주무관, 지방세정연찬회 최우수상 수상
충주시가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세무조사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15일 징수과에서 근무하는 김미정 주무관이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세정 일반 및 세무조사 2개 분야의 연구과제 발표 및 우수사례소개를 통해 지방 세정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미정 주무관은 코로나의 장기화 및 20・30세대와 여성 골프 인구 증가 등 사회적 분위기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반영한 ‘골프장 세무조사 활용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골프 인구 증가와 골프 산업의 지속적인 호황이 이어지는 상황에 착안해, 행정안전부 및 지방세사업단의 지속적인 질의를 거쳐 골프장의 누락 세원 발굴로 지방세수를 확충하는 내용을 다뤘다. 김 주무관은 세무조사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따라, 도 대표로 오는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김미정 주무관은 “우리 충주의 새로운 다짐인 ‘더 가까이, 충주’라는 말처럼 누구에게나 정직하고 평등한 세무조사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고, 더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창 징수과장은 “코로나19로 세수 확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끊임없는 연찬과 노력을 통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라며 “올바른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