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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충주시, 취업 면접 보러 오세요!
충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를 위해 취업 지원 채용 행사를 연다.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9일(수) 오후 2시에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1월 일구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구데이에 참여하는 ㈜재세능원은 충주메가폴리스산업단지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재 양극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생산직 40여 명을 신규채용할 계획이다. 일자리 근무 형태는 3조 2교대로 정상 교대 근무시 임금은 수당 포함 연 4,000만 원 가량이다. ㈜재세능원은 중국 본사인 롱바이(Ronbay)의 투자회사로 2021년 4월 착공하고 오는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현재 1공장 Set-up 진행 중이다. ㈜재세능원은 연간 6.5만 톤의 양극재 생산을 목표로 매출액 1조 및 채용 500여 명을 계획하고 있다.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현장 면접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여전히 중소기업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취업 지원행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였고 지역 고용률을 높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직자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채용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매월 19일 일구데이 △수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대행 서비스 등을 통해 구인기업의 필요인력 적기 지원과 구직자의 취업 지원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기업과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080-000-9192)로 문의하면 된다.
소태면 각계각층,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
소태면 각계각층,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
충주시 소태면 지역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올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 명진개발(대표 박창수), 소태면자율방재단(단장 김재흥)은 12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시어머니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돌보면서 농사일과 아르바이트로 홀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음식 섭취가 불가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룰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박창수 위원장은 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 협의체 긴급의료비 200만 원과 개인 성금 100만 원을 보태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소태면자율방재단의 50만 원 후원까지 더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박창수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흥 단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충주시,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충주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통해 기업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중소기업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는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 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수요기관이 별도 계약 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제품을 손쉽게 구매하는 제도이다. 공공조달시장은 지난 2006년 최초 시행된 이후 현재 180조 원 규모로 성장한 거대시장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코로나 대응을 위해 그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지역 중소기업은 공공조달 관련 전문 인력 및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더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참여 희망 기업체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공공조달 상품등록 △마케팅 정보제공 △기업별 맞춤형 교육 △다수공급자 계약 체결 후 납품 활성화를 위한 사후관리 등 나라장터 제품등록을 목표로 한 기업체와 1:1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충주상공회의소(☏847-700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옥원 경제기업과장은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체가 다수공급자계약(MAS) 시장에 쉽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참여기업이 국내외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여 기술 혁신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충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지원
충주시, 평생학습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지원
충주시는 지역의 2개 대학교 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생학습과는 지난해 상반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문헌정보학과 학생들과 동화&관광지 인형극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공동으로 유관기관 브랜드 CI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충주시평생학습관을 비롯한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한국평생교육원 등 7개 기관의 브랜드 CI 개발을 완료했다. 프로젝트는 자체 고유 브랜드 CI가 없어 고민하던 평생학습 유관기관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대학생들과 1:1 매칭으로 추진됐다. 기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린 브랜드 개발을 위해 기관 담당자와 대학생 대면 의견수렴, 온라인 의견수렴,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장효민 담당 교수의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완성도 높은 브랜드 CI 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평생학습과는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비용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향후 기관 홍보물 제작의 상품 디자인으로도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통대 대학생들도 이번 프로젝트를 졸업 작품으로 대체해 서로 상생하는 결과를 낳았다. 시는 향후에도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 학생들과 지속적인 협업 체계를 유지하여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평생학습관 이전 등 대학생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충주시, 교육기반 조성 위해 138억 원 지원
충주시, 교육기반 조성 위해 138억 원 지원
충주시는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에 138억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세부 내용은 교육경비 보조사업으로 54억 원, 고교 무상교육 3억 6천만 원, 무상급식 지원 74억 원,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 6억 2천만 원 등이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시가 지역 내 각급 학교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돕고 교육시설 개선 등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교육경비 지원을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70여 개 교육기관에서 사전 신청한 우선 사업에 대해 충주교육지원청의 적정성 검토를 진행했으며, 지난 12월 충주시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3개 사업 54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 지원을 확정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중 진로진학컨설팅 사업은 충주시가 수도권과의 대입 여건 격차를 줄이기 위해 중점 지원해온 사업으로 충주시 진로진학교사협의회(회장 김주석)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1:1 맞춤형 대학진학 상담을 운영하고 진학 담당 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 지역 학생들은 대입 수시모집에서 충주고 6명, 충주중산고 4명, 충주여고 2명, 충주예성여고 1명, 충주대원고 1명 등 총 14명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또한, 특수목적 대학(카이스트, 포항공대, 디지스트, 지스트, 유니스트 등)에 14명이 합격했으며,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170여 명이 합격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학교 환경개선 사업 분야에 14억 원 확대 지원을 통해 2019년 서충주 고교 조기 설립 유치 당시 약속했던 (가칭)용전고 다목적강당 건립을 전액 지원함으로써, 2023년 서충주 지역 정주 여건을 높일 고교신설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무상급식 지원만으로 부족한 학교급식의 품질을 높이고자 지역 생산 친환경 우수 농산물을 지원하는 친환경 급식 지원 사업비를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학교들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함으로써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선정
충주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선정
충주시는 산림청 주관 ‘2022년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이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과 오염된 도시 공기를 외부로 배출하는 대기순환을 통해 맑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억 원을 들여 도심 주변 산지와 도심지 도로변·하천변·도심 공원, 공공시설 내 녹지 등을 조성한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기관·단체협의 및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올 한해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녹색쌈지숲 △명품가로숲길 △생활밀착형숲(실외정원) △자녀안심그린숲 등 다양한 형태의 숲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생태환경 도시’ 조성에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정부의 2030 탄소중립 감축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계명산, 남산 등 시민이 즐겨 찾는 곳 등지에 도시바람길 숲을 조성하여 충주천 교현천과도 소통할 수 있는 녹색 통로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공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
2022년에도 더 가까이 ‘충주사랑상품권’
2022년에도 더 가까이 ‘충주사랑상품권’
충주시는 31일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 경제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주사랑상품권을 2022년에도 지속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 발행하는 충주사랑상품권의 규모는 1천억 원(카드 900억 원, 지류 100억 원)으로 개인 구매 시 월 50만 원, 연 600만 원 한도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구매 경쟁 과열 최소화, 부정 유통 사전 예방 및 지류 발행비용 절감을 위해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이 제한된다. 또한, 시는 법인 구매 시 2% 할인 혜택(월 5천만 원 한도)을 유지해 지역 내 착한 소비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카드형 상품권은 1월 1일부터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충전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1월 3일부터 판매대행점 81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이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주고 가계경제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며, “새해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행 3년 차를 맞은 충주사랑상품권은 2019년 40억 원, 2020년 860억 원, 2021년 1,400억 원으로 누적 발행액 2,300억 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