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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충주시는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 단월정수장은 두 차례 증설을 통해 하루 5만5천톤의 생산용량을 갖췄지만, 현재 생산량이 5만 톤 미만에 머무는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로, 가동 중단 시 시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통합 전면 개량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당초 기존 정수 시스템의 통합 재건설을 위해 7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산업단지 등 급수량 증가에 의한 수량 부족 △기후변화·가뭄에 대비한 취수장의 취수 심도 낮추기 ·향후 수질 악화 대응을 위한 여유 부지확보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449억 원을 더한 총 1,170억 원의 예산을 증액 확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준공에 따라 기존 단월 1·2 정수장은 41,529㎡ 부지에 전면 통합 개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뭄 시 용수확보 역할을 할 가동보도 설치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의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선정돼 123억 원을 확보했다.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은 “노후화된 단월정수장을 재건설하기 위한 국비 증액은 물론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취수시설과 정수장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에서 충주시민을 위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4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 4월 주인공 선정
충주시는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사연을 발굴하는 월간예성 코너 ‘훈훈한 우리 동네 이야기’를 통해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지 8년 차인 김나현(여, 33세) 씨를 소개했다. 김나현 씨는 한국에서 영어 교사로 활동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 후 충주에 정착해 생활 중이다. 여덟 살, 여섯 살 두 아들을 둔 김 씨는 낯선 한국 생활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공부는 물론 사법 통역사 활동, 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 등 훌륭한 모습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주 초기에는 언어·문화 차이로 어려움도 있었으나, 가족과 충주시가족센터의 도움으로 현재는 보쌈을 가장 좋아하고 잘하는 요리로 꼽을 정도로 현지인 못지않은 적응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 한국어가 서툰 필리핀 친구들을 위한 자조 모임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미용 재능 기부도 하는 등 다른 결혼이주여성에게 희망이자 목표가 되어주고 있다. 김나현 씨는 “결혼이민자가 적응하려면 배우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라며 “나쁜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있는 법이니 서로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다문화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 운영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자조활동과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다.
충주의 조은선택 “조성태 예비후보 충청북도 도의원 출마선언”
충주의 조은선택 “조성태 예비후보 충청북도 도의원 출마선언”
조성태(35) 현 국민의힘 충주당원협의회 “미래세대 위원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 지방동시선거에서 충청북도 충주시 제1선거구 도의원에 도전한다. 그는 충주 토박이로 남산초등학교, 충주중학교, 대원고등학교, 한국교통대학교 경영학 박사수료, 환경공학 석사를 졸업했다. 또한, 젊은 나이에 (주)중원환경산업을 창업하여 환경전문기업의 대표를 역임하였다. 국내 환경기업에는 드문 벤처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을 인증 받았고 창업 초기의 데스밸리를 슬기롭게 넘어 매년 100% 이상의 매출 성장과 기술개발 혁신을 이끌었다. 이러한 전문경영인의 자세로 충주시를 충청북도의 일류도시로 만들겠다며 6.1 지방선거 충청북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충주 청년 회의소 제52대 회장을 역임했던 그는 충주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 충주시 투자유치 자문 위원,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 및 사무총장, 충청북도 교육청 홍보대사, 충주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충주중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충주시 시티자이아파트 동대표,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등으로 왕성한 봉사와 사회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주 미래세대위원장으로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회의원 표창,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 충주시장 표장, 충주청년회의소 특별표창, 충주소방서장 표창,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 표창,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감사장 등 다양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희망특별본부 미래세대위원장, 조직통합본부 행정자치위원회 충주시 청년팀장,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으로 임명 받아 윤석열캠프때도 적극적활동을 통해 얼굴 알리기를 시작했다. "충주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좋은 선택(조은선택 조성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선이 되면 기존 정치가 대변하지 않았던 충주의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고 도정을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조성태 도의원 예비 후보 출마로 그동안 기성세대 중심으로 이뤄지던 지방 정치의 패러다임 및 풍토를 변화시키는 불쏘시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정가에서도 그의 행보에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조성태 프로필 1987.07.05출생 충주시 남산초등학교 58회 충주시 충주중학교 59회 충주시 대원고등학교 23회 졸업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수료 한국교통대학교 대학원 환경산업공학 석사 현) 국민의힘 충주시 당원협의회 미래세대위원장 현) 국민의힘 환경노동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현) 민주평화통일자문 충주협의회 자문위원 현) 충주시 청년정책위원 현) 충주중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현) 충청북도 교육청 홍보대사 현) 충주시 골프협회 이사 현) 충주시 장애인 체육회 이사 현) 충주시 투자유치 자문 위원 현) (주)중원환경산업 이사 전) 충주 청년회의소 제52대 회장(충주JC) 전) 충주시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 및 사무총장 전) 충주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 회원 전) 충주시 시티자이아파트 동대표 전) 한국재활용업협동조합연합회 전무이사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충주당협 미래세대위원회 위원장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총괄 희망특별본부 미래세대위원장, 조직통합본부 행정자치위원회 충주시 청년팀장, 충북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 ▶국회의원 표창 ▶충주시장 표창 ▶충주시 시정발전유공자 표창 ▶충주시의회 의장 표창 ▶충주소방서장 표창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감사장 ▶충청북도교육감 표창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충주시, 소·염소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의 발생을 방지하고 농가의 백신접종 소홀,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로 인한 접종 누락 개체 발생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4월, 10월에 소·염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접종대상은 소의 경우 696 농가 2만6,404마리, 염소의 경우 279 농가 9,685마리다. 이번 일제 접종에서는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 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 2주 이내인 가축은 제외된다. 또한 임신 말기(7개월~분만일)의 소는 농가에서 일제 접종 유예를 신청할경우 대상에서 제외되나, 농가에서 분만 이후 별도 개체별 접종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시에서는 접종 효율을 높이고 빠짐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소 100두 미만 농가 및 염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공수의사와 전문 인력을 통한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백신접종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도 함께 공급한다. 시는 구제역 일제 접종 확인을 위해 일제 접종 후 4주 이내에 모니터링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대상으로 지정해 추가접종, 재검사, 방역실태점검 및 최대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받는다. 또한, 백신 미접종 구제역 발생농장은 살처분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고, 신고 지연, 소독 미실시, 방역 설비 기준 미비 등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도 보상금이 감액되므로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