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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NH농협 체크카드’발행
충주시, 충주사랑상품권 ‘NH농협 체크카드’발행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NH농협 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발행하는‘NH농협 체크카드’는 1일부터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상품권 앱 또는 판매대행점 36곳(농협, 축협, 원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당 월 구입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 원(지류  카드 통합)으로 발행액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NH농협 체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충주지역 택시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 충전금액이 부족하거나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 시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서 결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시는 상품권 앱에서 충주톡과 충북먹깨비(배달앱)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을 추가하고 만 14세 이상의 미성년자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충주사랑상품권 이용편의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착한소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가 올해 발행한 충주사랑상품권은 1,200억 원으로 현재까지 850억 원의 판매를 기록했으며, 98%의 높은 회수율로 선순환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충주시,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개장
충주시는 오는 7월 2일~3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호암지 생태전시관 일원에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에는 사과, 수박, 유정란, 쌈 채소, 오미자즙, 작두콩 차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운동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선호할 만한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시는 지난 6월 4일과 5일 첫 개장한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는 시민들의 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충주시 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의 청년농들은 충주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시민들에게 발 빠르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편, 7월 2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는 충주중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될 예정으로, 직거래장터와 문화예술을 더해 호암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충주시 청년 농업인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면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더위에도 고군분투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모습에서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농정과 유통팀(☏850-57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평생학습 주민협업 마을브랜드 개발 본격 시동
충주시, 평생학습 주민협업 마을브랜드 개발 본격 시동
충주시는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 도시’의 4대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 현안에 참여하는‘평생학습 동아리와 주민 협업 마을 브랜드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신청마을 현장을 학습동아리들이 직접 방문한 자리에서 마을 대표자 면담과 탐방을 거쳐 맞춤형 지원을 결정하며 시작됐다. 사업 참여지역은 산척면 서대마을, 동량면 사천마을·조돈마을, 중앙탑면 갈마마을, 대소원면 수주마을, 노은면 연하1리마을, 호암직동 금봉산마을 등 총 7개 마을이다. 시는 대상 마을에 4대 미래비전과 연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문화 분야 ‘학습동아리 공연, 체험’ △관광 분야 ‘마을 포토존 벽화’, ‘투어 지도 제작’, ‘마을 브랜드 로고 제작’ △생태환경 분야 ‘마을 자연환경 기록’ △건강 분야 ‘건강 간식 만들기 강좌를 비롯한 평생학습 사랑방’ 등이다. 시는 학습동아리와 주민 협업을 기반으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을 실현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복 평생학습과장은 “마을 현장을 방문하며 주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열망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하여 ‘평생학습으로 행복하고 발전하는 마을’을 만드는 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호평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조길형)의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 프로그램이 지역 경제의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은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하고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후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따뜻한 생일 밥상’프로그램에서는 해당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식 생일상 차림을 선물해 동료들의 축하와 함께 한국 특유의 정(情)이라는 정서를 체험하며, 먼 이국에서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역사문화 골든벨’프로그램에서는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고장의 역사·문화를 경험하며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충주박물관·중앙탑공원·고구려비 전시관 등 지역의 자랑거리인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중앙탑면에 위치한 중원당의 도움으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며, 향후 ‘힐링 원예 심리상담’ 등 한층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있을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원예(식물, 꽃등)를 활용하여 심신 안정을 지원해주는‘힐링 원예 심리상담’역시 기대되는 사업으로 7월쯤 홍보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재개
충주시, 가족과 함께하는 치아튼튼교실 운영 재개
충주시는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충치나 잇몸질환은 치아 구조, 침 분비량, 칫솔질 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생활 습관 형성기인 아동기에 올바른 교육과 구강 관리의 습관화로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가족치아튼튼교실을 운영해 어린이 스스로 칫솔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부모는 자녀와 함께 구강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건강한 구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충주시보건소 2층 구강보건센터에서 연중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대상자를 모집하며, 만 6세~13세 자녀와 충주시에 주소를 둔 가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후 센터를 방문하면 무료 구강 검진 및 상담, 맘브러쉬 대여, 불소바니쉬 도포, 구강보건 교육, 위상차 현미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직접 따라 하며 익힐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아동이 사용하던 칫솔에 끼워 쓰는 ‘맘 브러쉬’를 2주간 대여해줘 가정에서 아동의 흥미를 유도하여 교육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위해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가족치아튼튼교실을 통해 치아 관리능력을 조기에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치아튼튼교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043-850-3522, 3519)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시, 소중한 생명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충주시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안전관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응급구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우리나라는 1년 평균 급성 심정지 사망자가 2만8,000여 명, 발생 장소의 80%는 가정과 공공장소이며, 급성 심정지 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올바르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2~3배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은 주변의 심정지 환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충주시에는 응급 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공공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139곳에 설치돼 있으며, 배터리 교환 등 주기적 점검으로 상시 사용이 가능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 시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관함의 위치안내 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모바일정보앱을 통해서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로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