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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년농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지원 펼쳐
충주시, 청년농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지원 펼쳐
충주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청년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촌 정착을 유도하고 건실한 경영체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술·경영·교육 등의 컨설팅을 지원하는 ‘영농정착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및 청년농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지역 내 청년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영농현장을 방문해 각종 영농기술, 경영실태 등을 파악하고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청년농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거리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 문제해결과 함께 경영분석 및 투자에 대한 사후관리에도 비중을 둬 높은 호응을 얻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정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활동 및 온‧오프라인 상담 체계를 마련해 영농정착, 재배기술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각 해결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수 농정과장은 “현장지원단이 청년농업인들에게 영농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멘토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농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반영, 개선함으로써 젊고 건강한 충주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지속되는 기탁행렬에 훈훈
충주시, 지속되는 기탁행렬에 훈훈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대표 최석영)은 3일 50만 원 상당의 잔기지떡 50상자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에 기탁했다. 교현2동 지사협은 기탁된 떡을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인섭)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에 연탄 2400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교현안림동은 전달받은 연탄을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활가전은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은주)는 홀몸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및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직접 장조림과 떡을 만들고 충주시새마을회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관내 장애인 시설인 숭덕재활원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사협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연수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준기, 부녀회장 우혜진)는 이불 20채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연수동에 거주 중인 한부모 가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안심무인택배함 인기몰이 중
충주시, 안심무인택배함 인기몰이 중
충주시는 1인가구의 안전과 인근 지역 범죄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안심무인택배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안심무인택배함은 무인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9·112와 연결되는 안심벨, 구급함, CCTV가 결합된 안전 시스템이다. 안심무인택배함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물품 주문 시 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택배함에 입력해 물건을 찾으면 된다. 택배함은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단, 48시간이 초과할 경우에는 1일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시는 2017년 2개소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11월 신규 설치한 봉방7호 어린이공원까지 총 9곳의 안심무인택배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홈·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의 성행에 따라 수요가 꾸준히 상승하면서 연간 사용량이 2021년 1월 482건, 2022년 10월 기준 637건으로 급증하기도 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무인택배함을 더 많은 분들이 알고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충주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무인택배함 설치지역은 △건국대학교 중문 앞 △연수동 한가족교회 앞 △대소원면 축복원룸 앞 △칠금동 칠금2공원 앞 △용산동 청우스위트빌라 앞 △교통대 알프스홈 원룸 옆 △교현2동 은혜교회 옆 △중앙탑면 기업도시 2호 어린이공원 내 △봉방7호 어린이 공원 내 등 총 9곳이다.
충주시, ‘열린 어린이집’ 23곳 선정
충주시, ‘열린 어린이집’ 23곳 선정
충주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의 일상적 보육참여가 이뤄지는 ‘열린어린이집’ 23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의 일상적 보육참여가 이뤄지는 개방적인 형태로 부모와 어린이집, 지역사회가 다함께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도입된 사업이다. 선정기준은 부모가 부담 없이 보육 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개방성’, 부모가 보육에 직접 참여하는‘참여성’, 부모 참여 활동의 지속적 운영을 평가하는 ‘지속 가능성’, 균형적이고 다양한 부모 참여 활동을 확인하는‘다양성’ 등이다. 평가는 현장 및 서류 평가로 진행했으며, 지난 10월 31일 충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열린어린이집을 최종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부여, 교재교구비 및 보조교사 우선지원, 보건복지부 보육사업유공자 우선 추천·포상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충주시에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23곳(신규 6곳, 재선정 17곳)과 기존 선정·운영 중인 6곳 등 총 29곳의 열린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와 아이, 어린이집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에서 가을을 맛보세요!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에서 가을을 맛보세요!
충주시가 오는 5~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JCI청년회의소(회장 임종운)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 과 ‘나눔’ 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청년 및 농업인들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신성&충주씨’ 라이브커머스 방송 △‘충주씨’ 포토존 운영 △헌혈 캠페인 △청년 농업인 직거래장터 △지역농산물 무료시식 부스(군밤, 군고구마 등) △푸드트럭 △청년 플리마켓(타로, 공예품, 의류 등) △스탬프 투어 △청소년 끼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세계무술공원 내 특설무대에서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초대 가수 ‘신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와 미니게임을 통해 경품응모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포도즙, 고구마, 탄금향, 샤인머스캣 등 신선하고 질 좋은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이벤트와 시식 행사 등을 제공해 충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멋진 가을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건강한 먹거리와 나눔이 있는‘착한농부 좋은이웃 로컬마켓’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충주 국가정원 조기 조성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충주시가 충주 국가정원 조기조성의 염원을 담은 시민 서명운동에 나섰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긴축재정 및 다수 지자체가 국가정원 유치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정부의 충북지역 정책과제에 포함된 충주 국가정원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온·오프라인 시민 서면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온라인 서명을 원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나 충주톡에 접속해 참여하면 된다. 오프라인 서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국가정원을 향한 시민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가 진행되는 11월 중순 산림청과 기재부, 국회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예정지인 세계무술공원 일원은 충주댐 건설(1986년), 19전투비행단 이전(1992년), 한강수계 수변구역 지정(1999년) 등 각종 규제로 인해 공장 유치나 공동주택 건설 등의 개발사업이 수십 년째 제한돼 왔다. 반면 세계무술공원과 인접한 탄금호 일대는 빼어난 수변 경관은 물론이고 인근 탄금대, 파크골프장 등을 연결하는 관광자원의 보고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시는 이러한 잠재력을 가진 무술공원 일대의 국가정원 조성이 장기간의 개발 소외에 따른 시민 상실감을 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최적의 대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수도권 배후 2천만 명의 생활용수 및 산업용수 공급원으로서 역할을 해온 충주댐 상·하류의 지역간 상생방안으로서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구축사업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의지가 국가정원 조성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모쪼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여와 즐거움이 있는 곳, 충주시 지현동에서 만나요!!
참여와 즐거움이 있는 곳, 충주시 지현동에서 만나요!!
‘제6회 옹달샘시장과 함께하는 사과나무 이야기길 축제’가 오는 29일 충주시 지현천변1길(옹달샘시장 앞) 일원에서 열린다.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올해 축제는 단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행사로 기획됐다.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향토가수 및 어퍼스틱밴드의 공연, 퓨전국악공연, 마술버블쇼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체험행사로 서예,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달고나 만들기, 떡메치기, 회오리 사과깎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된다. 제기차기, 대형 윷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통과하기 등 6가지 미션 중 4가지 이상을 달성하면 룰렛 기회를 주고 경품을 증정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토존 인증샷은 사전에 선정한 사과나무이야기길의 대표적인 포토존 9개소 중 5개소 이상의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역시 룰렛을 돌려 경품을 받는 이벤트다. 아울러 낮 12시부터는 점심식사로 충주사과국수를 재료 소진시까지 방문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강면식 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도 쌓고,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현동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과나무이야기길 축제는 충주 최초 사과재배지라는 역사성을 기리고 사과나무이야기길 특화 거리 조성, 주민 대화합, 옹달샘시장(구.남부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처음 열렸다.
충주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주시,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충주시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오는 11월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부녀화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수확철임에도 일손을 찾기 못해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돕기를 추진하기로 햇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모집해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 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한다. 앞서 24일에는 농업정책국 농정과와 친환경농산과 직원 20여 명 및 농협 충주시지부가 협력해 산척면 송강리의 농가 돕기에 나섰다. 이날 대상 농가는 수년 전부터 투석 치료를 받는 남편에 이어 최근에는 부인까지 투석 치료를 받아 생활에 어려움이 큰 실정이다. 일손돕기에 나선 일동은 1,200평 복숭아 과원 전지 목 수거와 과원 정리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앞으로 꼭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발굴해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농촌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친환경농산과 식량작물팀이나 2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이창희 농업정책국장은 “직원들의 일손돕기를 통해 투병 농가에 도움이 되는 뜻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전 직원은 꾸준히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교현2동, ‘대가미 문화버스킹’ 함께해요
충주시 교현2동, ‘대가미 문화버스킹’ 함께해요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는 ‘대가미 문화버스킹’의 마지막 공연을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가미 문화버스킹’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기)가 함께 지난 8월부터 대가미 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열린 작은 문화축제다. 버스킹 공연은 ‘활력있는 교현2동, 문화가 있는 교현2동, 품격있는 교현2동’을 만들어가고자 1, 3주 차는 통기타 공연, 2, 4주 차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색소폰, 사물놀이, 고고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8회의 공연을 마친 결과 연 관람객은 2500여 명을 기록하며 교현2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버스커도 150여 명이 함께하며 대가미 문화버스킹을 교현2동의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문화버스킹은 오는 26일 재미예술단 등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NH농협충주지지부, 법무사협회충주지회 등 각계각층에서도 대가미 문화버스킹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주민화합에 힘을 보탰다. 안중기 위원장은 “교현2동의 자원인 대가미체육공원이 이번 문화버스킹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 주민들의 많은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버스킹 기간 동안 재능기부를 해준 대한가수협회 홍실 충북지회장을 비롯해 가수 이현민 등과 지역문화예술단원, 마술팀, 라인댄스팀 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가미 문화버스킹을 통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이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미 공원은 2003년경 대가미 저수지를 매립해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로, 축구, 테니스 등 운동시설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1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허파 기능을 톡톡히 하는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