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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이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므로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재해취약지역 주택 소유자(세입자)들은 충청북도에서 제3자 기부를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무료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파, 침수 등 유형에 따라 동일 금액이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 면적이 증가할수록 지급되는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디비(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케이비(KB)손해보험 △엔에이치(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가입대상이 주택인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skorea.go.kr) 이나 민영보험사(☏02-2100-510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월 29일 충주시 인접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시가 자연재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2022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함께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발생 시 원활한 해결을 위한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공동주택 자치기구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비롯해 동별대표자, 관리주체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혁순 변호사, 김태섭 주택관리사 등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했다. 장혁순 강사는 △층간소음의 정의 및 기준 △관련법령 및 대응 방안 △소송 및 갈등 사례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김태섭 강사는 「충청북도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과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하고 실용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공동주택의 자체적인 분쟁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실효성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살아가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드는 저변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자칫 큰 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층간소음을 이해와 배려로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서로를 아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동절기 제설대책 실시
충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동절기 제설대책 실시
충주시는 16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관리체계 구축, 결빙도로 제설작업 준비 등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소방서 등 민·관·군 및 인근 6개 자치단체와 제설 자재·장비·인력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주·간선도로 37개 노선 480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 2,533t, 염화칼슘(톤백) 399t, 염화칼슘(소포장) 278t, 친환경제설제 70t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또한 제설차량 20대(시보유 1대, 장비임차 19대)에 대한 살포기 장착 및 장비임차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제설작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강설시 고갯길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집중관리구간 18개소(교량 및 주요 고갯길 등)를 주요 제설 중점 관리구간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 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에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구간 모래주머니 비치 및 지역자율방재단 연락체계 구축과 상습결빙지역 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강설 시에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는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선보여!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연주회 선보여!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제3회 젊은 예인을 위한 협연무대 ‘꿈꾸는 광대’를 오는 24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획연주회는 협연자모집 오디션으로 선발된 6팀의 차세대 젊은 국악 유망주들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휘는 객원지휘자로 △권용석(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이춘승(뉴욕취타대 단장)이 함께한다. ‘청풍명월-자진한잎’(작곡-한국예술종합학교 김진수)은 자진한잎 中 염양춘과 경풍년을 주제로 전통 음악이 주는 평온한 감성과 그것을 모티브로 한 작곡가만의 음악적 감성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우륵국악단의 초연으로 연주된다. 여성 정가와 국악관현악‘황계사’(정가-수원대학교 김채영)는 12가사의 하나로 이별의 슬픔을 노래한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12가사 중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알려져 있다. 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해금-한양대학교(원) 이소영)는 해금의 활로 표현할 수 있는 여러 주법을 사용해 다양한 리듬과 선율을 보여주며 악기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이다. 생황 협주곡 ‘바람의 시간’(생황-이화여자대학교(원) 이아영)은 신비롭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생황의 오묘한 음색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곡으로 변화무쌍한 리듬의 반복으로 연주자의 집중력 있는 표현력이 매력이다. 가야금 협주곡 ‘소나무’(가야금-서울대학교 김은유)는 1984년 창작된 곡으로 원곡은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를 위한 음악으로 일본 전통 색깔이 짙었던 작품이었으나, 작곡가 백대웅이 25현 가야금에 맞게 편곡해 현재는 대표적인 가야금 협주곡이 됐다. 가야금 4중주 협주곡 ‘호호굿’(사린(四燐-추계예술대학교)은 의도적으로 까다롭게 작곡된 곡으로 가야금의 다양한 연주기법이 표현돼 연주회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륵국악단장인 신형근 부시장은 “명인·명창의 꿈을 키우는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에 함께해 주셔서 많은 격려와 박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은 충주시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culture/)에서 사전예매 또는 공연당일 현장발권을 통해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한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850-5964) 또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850-7305)으로 하면 된다.
충주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충주시는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충주시를 비롯해 충주소방서, 충주경찰서, 군부대 등 20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해 협업기능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특히, 시는 중점 훈련으로 다중이용시설 복합재난(화재, 가스폭발, 건물 붕괴) 등 고난도 상황을 설정해, 실전 위기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훈련 일정으로는 오는 18일 유관기관부서 합동 토론기반훈련과 23일 대소원면 소재 ㈜홈마트에서 실제 현장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사전 훈련기획팀을 구성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유관기관 합동 회의 등을 통해 예상 문제점 도출 및 개선사항을 모색하는 등 훈련 준비과정 전반을 사전에 점검해 훈련의 효율성을 도모했다. 또한, 훈련에 함께 할 시민체험단을 통해 훈련에 대한 세세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질적 대응능력에 대한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평소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예측 밖의 재난을 막아낼 유일한 방법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4차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투자협약 체결
충주시, 4차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파워링크(대표 조득상)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향후 12년간 운영 비용으로 총 2조 63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장 및 포스코건설‧LG CNS‧포스코ICT‧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워링크(주)는 이날 협약으로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80MW(IT load 48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개념설계, 컨설팅, 구축과 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ICT가 전기 부분 구축 및 상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들 및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용인원은 355명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득상 대표는 “(사)기술혁신협회 회원사 및 메타버스/디지털트윈/AI/빅데이터 등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충주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대됨에 따라 코로케이션기반의 자체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시에서 2차, 3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공공클라우드 전환계획에 맞춰 국내 굴지의 클라우드 업체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 건설이 설계 단계부터 사전 모델링을 구현하는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출에 최선을 다해 진행된다. 아울러, 그 외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PM사인 간삼건축과 아이디씨글로벌을 참여시켰고 또한 모든 참여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합동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중부권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대규모 투자를 통한 경기활성화, 고용창출, 신성장동력 확보 등 큰 의미가 있어 포스코건설·LG CNS 등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들이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결과가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채갑병 부장은 “서충주 포스코ICT 데이터센터, 고양 데이터센터 등 풍부한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방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발전을 위해서 이번 충주데이터센터의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기술의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국내·외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생산량과 함께 지속 성장 중이며, 이미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충주시, 2022년 농업인 화합행사 개최
충주시, 2022년 농업인 화합행사 개최
충주시 농업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충주시는 9일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2년 농업인 화합행사’를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이복해)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충주시 농업인 1천여 명이 참여해 오랜만에 돌아온 뜻깊은 시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업농촌 공동체 회복으로 새로운 도약 준비’라는 주제로 기념행사, 화합행사,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념행사에서는 충주시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23명의 우수농업인 등의 노고를 기념하는 시상식을 통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화합행사에서는 읍면동 대항 명랑 운동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이 열띤 응원속에서 서로의 소속감을 확인하고 우애를 다지는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각종 농업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부스를 마련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복해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위기의 농업 현장에서도 꿋꿋하게 이 땅을 지키는 우리 영웅들이 모여 서로 위로하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어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농업인들의 웃음을 지킬 수 있도록 시정 각 분야에서 세심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다수 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성격을 고려해 △자체 안전관리계획 수립 △전문가의 현장점검 △긴급상황에 대비한 소방서 및 경찰서 협력 등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시에서도 안전관리계획을 공유하며 안정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