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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는 22일 충주시청에서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와 충주시 탄소중립 산업단지 추진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탄소국경세 부과’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발맞춰 산업단지 저 탄소화와 지역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RE100에 국한되어 있는 타 산업단지들과 달리, ‘온실가스 포집시설’을 적용해 탄소를 포집하고 자원화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 직접배출 저감 등 탄소중립 취지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으로 에너지 자립률 증대와 탄소 감축 달성 및 글로벌 규제에 대비해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의 원활한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 패러다임인 탄소중립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고용효과가 높은 우량기업이 충주를 찾을 수 있도록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와 비즈코어시티, 법현, 엄정, 금가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탄소중립 방안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
충주시립노인요양원,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
충주시는 22일 산척면 월현리 40(구.산척면사무소)에서 공립형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 개원식을 진행했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최상의 치매요양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올해 말까지 9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2,180㎡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물리치료실, 치매전담 요양실 등 7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요양원, 2층은 옥외 정원 등 별도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는 40인 정원 주야간보호센터로 건립됐다.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은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시설장과 요양보호사 등이 상주하며 현실인식훈련, 운동요법, 가족교육 등 다양한 치매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설은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이사장:강희권)가 운영한다. 현재 충주시립노인요양원・충주시립주야간보호센터는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통해 입소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입소 및 이용 관련 사항은 충주시립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 개원준비반(☏043-851-32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점점 증가하는 치매어르신을 섬세하게 돌볼 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어르신 개개인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시립요양원이 관내 요양시설의 좋은 모델이 되어 충주시 내에 요양시설과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충주문화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만족도 높아
충주문화원(원장 손창일)은 최근 한 달간 진행한 ‘2022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관련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고 20일 밝혔다. 공익활동형 1개 사업단 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는 만족도 및 욕구를 파악해 향후 운영개선, 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 △사업만족도는 매우 만족(71%,), 만족(20%) △참여 방법은 이웃·가족의 권유(47%), 본인 관심(18%), 기관 소개(12%) 순으로 △참여 동기는 용돈 마련(63%), 사회활동 참여(11%), 건강 유지(10%), 여가활동(8%), 친교유지(6%) 순 등으로 나타났다. 참여효과는 경제적 도움(40%), 신체적 건강증진(25%), 대인관계 개선(1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참여자들은 현행 활동비를 30만 원 이상으로 상향하고 지속적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주문화원은 충주시로부터 올해 9억 2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공익활동형 문화재·현충시설지키미 사업단 등에 총 300여 명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노인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업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특강 모집
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특강 모집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2023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2023년 1월 6, 7일에 실시되며, 일부 강의는 5~7세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책 미술과 함께하는 식물 클래스 – 아주 작은 씨앗 △팝아트로 놀아요 △캐리커처 놀이터 – 내 얼굴 캐리커처 만들기 △귀여운 토끼쿠키 만들기 등 19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7~1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시립도서관 ☏850-3276, 서충주도서관 ☏850-741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