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398건 ]
충주시, 2023 전국택견한마당 개최
충주시, 2023 전국택견한마당 개최
충주시는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전국택견한마당(제21회 송암배)을 20일 유네스코국제무예센터(ICM)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이라는 인식을 깨고 택견에 대한 참 정신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올해 전국택견한마당은 ‘택견, 함께 나누다’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는 본때뵈기 5종목(붙뵈기 개인전‧단체전/ 막뵈기 개인전‧단체전/ 장애인 택견체조), 견주기 3종목(맞서기 체급별/ 대걸이 체급별/ 대걸이 단체전)과 이벤트 경기 2종목(손쓰기 및 발쓰기) 등이 진행된다. 대회를 주관한 (사)한국택견협회(총재 문대식)는 택견 전형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택견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택견한마당과 함께 택견인재양성활성화, 찾아가는 시민택견교실, 시민택견체조경연대회 등 택견 교육 사업과 택견대회를 통한 택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묵묵히 택견을 지켜온 택견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택견의 본고장 충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 수질분석 숙련도 평가 ‘적합 기관’인정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 수질분석 숙련도 평가 ‘적합 기관’인정
충주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하수 수질분석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충주와 수안보 하수처리장 실험실 2곳 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적합’ 기관 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수질분야 공공하수 숙련도 시험은 수질 검사기관의 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4개의 정식 평가항목에 대해 매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배포된 미지의 시험 시료를 수령 후 충주와 수안보 공공하수 처리장의 각 시험실에서 한 달여간 자체 수질분석을 진행한 결과 ‘적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예비 평가항목인 TOC(총유기탄소)와 총대장균군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도 ‘만족’으로 평가받아 해당 예비 평가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도 인정받았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2023년도 숙련도 시험 결과 ‘적합 기관’ 판정은 충주와 수안보 하수처리장이 공공하수 수질분석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올해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의 수질 시험․검사 역량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충주시, 차별화한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충주시, 차별화한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충주시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13일 호암체육관에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중앙대 등 전년 대비 많은 수도권 내 상위권 대학들이 참여해 우리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2024학년도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5월 조기 개최로 수시전형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시간적 기회 제공 △네이버 사전신청 및 정보등록으로 학생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진학상담 △특성학과 체험부스 운용 △26개 수도권 상위 대학 및 지역거점대학 등 전국 70개 대학 참여 등 타 박람회와 차별화에 방점을 뒀다. 또한, 경험 많은 현직 진학담당 교사 36명과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배치되어 1:1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입시상담 외에 특성학과 체험부스와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다채로운 정보를 만날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동안 운영되며 현직 진학전문교사의 상담은 사전신청 및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대학교별 입학사정관의 입시상담은 현장 접수로만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개인별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상담과 수도권 대학 대거 참여로 내실있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충주지역의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충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 진행
충주시·충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민관협력사업 진행
충주시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은 9일 「키다리아저씨희망인재 ‘꿈채움단’ 지원사업」 멘토단 위촉 및 멘티․멘토 결연식을 개최했다. ‘키다리아저씨희망인재’ 지원사업은 충주사랑 행복나눔 기금으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2015년도 7월에 충주시와 협약을 맺은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중2~고2 학생 중 특정 분야에 꿈과 재능이 있는 15명의 학생을 대상자로 선정한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한국교통대학교 1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을 위촉하고 멘토·멘티 간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결연식 이후 꿈채움단 학생들에게는 월 15만 원 한도 내에서 학원비, 교재비 등 학습비가 지원되며 멘토링 활동과 다양한 문화체험활동 등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재능을 계발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승철 충주시 복지민원국장은 “키다리아저씨희망인재에 선정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공공-민간연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