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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청북도·코트라와 외투기업 유치 활동 펼쳐
충주시, 충청북도·코트라와 외투기업 유치 활동 펼쳐
충주시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충청북도 및 코트라(KOTRA)와 합동으로 일본 내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충북 내에 소재하고 있는 일본 외국인투자기업의 현지 본사를 방문하고, 추가 투자를 협의하는 등 일본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이차전지 분리막 제조기업인 더블유스코프 본사와 반도체 소재 실리콘 웨이퍼 관련 세계 1위 생산기업인 신에츠화학공업 본사 등 4일간 총 6곳이다. 시는 6곳의 기업을 방문해 충북도 및 충주시의 산업단지를 홍보하고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김대년 충주시투자유치팀장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첨단산업 관련 외국 우량기업들의 관심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해외 투자유치 활동 이후에도 각 기업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외 자본 도입, 기술제휴, 관내 동종 업계 간 상승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우량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충주 외국인투자지역은 대소원면 메가폴리스 산단 내 334,698.9㎡가 지정되어 있으며 더블유씨피(주), ㈜렉쎌 등 4개 사가 입주해 있다.
충주시, 충주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충주시, 충주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충주시는 2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문화도시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관내 기관 및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주 문화도시 사업추진 협력체계 구축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충주시, 충주상공회의소, 충주시기업인협회, 충주시여성기업인협회, 농협은행충주시지부, 신한은행충주금융센터, 충주중원문화재단 등 총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문화발전 기금 조성과 정보공유 및 활용 △협약 기관 및 단체 보유 유휴공간 문화공간으로 제공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 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해 문화를 통한 충주시의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1월 14일까지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 신청을 받고 12월 총 13개 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화도시에 선정된 13개 지자체는 2024년 1년의 예비사업을 거쳐 2027년까지 총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공예전시관, 창작활동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늘리고
충주공예전시관, 창작활동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 늘리고
충주시 중앙탑면 가흥리에 위치한 충주공예전시관(가흥예술창고)이 지역 예술작가의 경쟁력 향상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공예전시관은 국내외 공예를 비롯해 회화, 설치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 체험, 교육, 판매가 이루어지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이다. 총 6명의 입주작가가 개별 작업실에서 쏟아낸 노력과 고민을 담고 세상에 나온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를 골자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 ‘중원문화 탁본전’과 같은 기획전시도 병행한다. 특히 지난 4월 한달간 진행된 ‘샤갈과 20세기 마스터피스전’은 20세기 이후 미술사를 대표하는 샤갈, 앤디 워홀, 뱅크시 등의 작품을 선보여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료됐다. 어른들의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작품과 연관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진행된 ‘중원문화 탁본전’에서는 탁본 체험, 전통문양 컬러링 체험, 3D펜으로 만드는 삼국시대 마을만들기와 같은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되며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작가의 경쟁력 향상과 이를 통한 문화예술 분야의 질적 향상, 시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예전시관에서 다양하고 알찬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예전시관은 2010년 개관한 시설로 당시 공예작품의 전시와 판매 역할을 한 공예 공방이었으나, 운영에 어려움을 겪으며 2015년 운영이 중단되었다. 긴 공백기를 지나 2023년 전시실 2개,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6개의 작업실로 구성된 시설로 재개관했다.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행사 개최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행사 개최
충주시(시장 조길형)가 주최하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주관하는 ‘제17회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가 19일 충주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렸다. 기업인의 날 행사는 ‘충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 활동 촉진 조례’에 근거하여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충주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는 조길형 시장과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망중소기업, 우수기업인, 유망청년기업,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 충주상공회의소 모범상공인 및 관리자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유망중소기업에는 △㈜엘콤(대표 이영재) △㈜전성(대표 연경섭)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에는 △(주)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 △유성콘크리트㈜ 함옥희 대표 △㈜씨앤에스푸드 최민재 대표, 유망청년기업에는 △㈜지향(대표 박지성)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경제활성화 유공자로는 △충주상공회의소 이경미 매니저 △충주시 경제기업과 임지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또한 모범상공인에는 △㈜해송엔지니어링 이태원 상무 △㈜에이치비티 손석제 전무 △농업회사법인㈜정푸드코리아 정보헌 대표이사 △한국에이버리데니슨(유) 이기형 전무 △㈜우조하이텍 이상복 대표이사 △㈜삼일씨엔에스 권병욱 공장장 △애강(주) 김동수 이사 △㈜대흥레미콘 고재일 전무가 선정됐다. 모범관리자에는 △㈜엘콤 원현중 차장 △㈜경동에버런 김광식 수석매니저 △㈜퍼시스 김재인 팀장 △유한킴벌리(주) 손중면 지부장 △㈜대영베이스 최윤주 차장 △대성실업(주) 추수성 과장 △㈜에네스티 박원배 과장 △㈜큐엘파마 조흥상 부장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중소기업정책기금 특례지원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지원 등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혜택을 받게 된다. 강성덕 회장은 “기업인들의 열정과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상공회의소는 기업인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충주시 지역경제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역량 강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중원인더스트리 · (사)한국장애인부모회와 협약 후원금전달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중원인더스트리(대표 조병준)는 지난 18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 충주시 장애인다누리주간보호센터(지부장 홍석주), 충주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승민), 해피데이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석현숙), 충부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센터장 김영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원인더스트리는 1986년 연수비철 조경주 회장의 설립 이래 37년여를 사람과 환경의 조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기업비전으로 삼아온 지역 내 대표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주시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인 장애인 이용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 및 장애 가정을 위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의 지원 방법을 구축하여 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주)중원인더스트리 조병준 대표는 "지역 장애인 복지사업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솔선수범하는 지역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홍석주 지부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병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모회 및 산하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 관내 투자기업 현장 찾아 직접 소통
조길형 시장, 관내 투자기업 현장 찾아 직접 소통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관내 기업 3곳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방문은 공사현장 방문, 생산시설 견학 및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략하게 진행됐다. 방문기업은 충주에 투자를 진행 중이거나 최근 준공을 마치고 생산라인을 가동하고 있는 기업들로, 동충주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주) 신공장 건설현장, 최근 준공을 마친 디앤에이모터스(주) 및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우진전장(주) 등이다. 현대모비스(주)는 2012년 친환경자동차 부품 거점으로 대소원면 기업도시에 충주공장을 설립한 이래, 꾸준한 투자로 충주의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방문한 동충주 신공장은 약 3만6천평 부지에 향후 중부권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전기차배터리팩 생산시설 건축 현장으로 내년 8월 1차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같은 동충주산단에 위치한 디앤에이모터스(주)는 지난 40여 년간 국내 이륜차 제조업계 1위를 고수해온 우량기업으로 지난 9월 본사 및 공장을 창원에서 충주로 이전 완료하고 생산설비 가동 및 오토바이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라 충주에서 전기오토바이 생산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했다. 우진전장(주)는 승강기용 제어반 및 의장품 등 전기·전자제품 전문생산업체로 2019년 현대엘리베이터 이전 발표 후 관련 협력사로서는 제일 먼저 충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목행동 제4일반산업단지에서 14,489㎡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으로 지난 3월에는 생산케파 확장을 위해 동충주산업단지에 신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충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또한 현 근무 인원 150여 명 중 70%를 충주시민으로 고용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충주시 경제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기업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주신 다양한 의견들은 시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