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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동새마을협의회 방역활동 본격 시작
충주 봉방동새마을협의회 방역활동 본격 시작
충주시 봉방동새마을협의회(회장 안기연, 전옥희)는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위생 해충 방역 소독에 본격 나섰다. 협의회는 28일 새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준수)와 2021년 방역소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절기 방역소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으로 새마을금고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봉방동행정복지센터는 방역 약품 지원과 방역 지도를 함께 담당하게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하천 변, 풀숲, 교량 밑, 하수도 등 모기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실시될 예정이다. 김준수 새충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시장과 하천변 중심의 위생 해충 방역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로 지역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가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일에 앞장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충주새마을금고는 지난 1997년부터 봉방동 내 방역 소독을 지원해 왔으며, 2006년부터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 사업을 위탁해 왔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치매교육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치매교육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은 28일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강사를 통해 생활 속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도울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돕는 동반자를 뜻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9988행복지키미△공원수호대 △마을수호대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4개 사업에 총 64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노인 참여자들은 충주 시내 공원 주변 불법 부착물 제거,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 환경정화, 마을 주변 환경정화, 취약 노인가구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게 창출된 노인일자리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웅 관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473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충주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
충주시,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인증 확대
충주시는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입하거나 직접 만드는 식당·급식업소(공공기관·병원·학교)임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수입산 김치가 국내산 김치로 둔갑하는 것을 막고, 중국산 김치의 위생 논란으로부터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국산 김치 자율표시위원회는 서류 현장심사 통과 시 인증현판을 지원하고, 매년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인증할 방침이다.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국산 김치 공급·판매계약서, 김치 재료 구매 내역, 사진을 (사)대한민국김치협회에 서면이나 이메일(attain23@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식품 위생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대표 국민 음식인 김치를 시작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구축이 필요하다”며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호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외식·급식업소 등은 소비자 신뢰를 얻어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김치협회(☏ 02-6300-8777∼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정채은 주무관, 6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충주시 정채은 주무관, 6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6월 주인공으로 신성장전략과 정채은 주무관(시설 9급, 24세)을 선정하고 28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신규발령을 받은 정 주무관은 산업단지의 기반시설 유지관리 및 인허가 협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 주무관은 산업단지 조성 증가로 늘어나고 있는 인허가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부서 간 업무공유를 하는 등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는 공무원이다. 또한, 업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늦은 밤까지 공부하고 내일을 준비하며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기 위해 개인 텀블러와 수저를 사용하는 행동들은 동료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타 부서와의 협의 시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해 겸손함의 아이콘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날 노사대표는 “최근 칭찬 배달통의 주인공으로 젊은 직원들이 많이 선정되고 있는 만큼 충주시에 유능한 공무원들이 늘어나고 조직 간 상호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모든 조합원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 및 청청플랫폼 개소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 및 청청플랫폼 개소
충주시가 청년과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젊은 도시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시는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중근 충주시부시장, 박해수·손경수·이희수 충주시의원, 김성근 충북교육청부교육감, 김응환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와 청청플랫폼은 청년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정보를 제공·교류하고 휴식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청청플랫폼은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성서동 구)새마을금고(성서1길 44)를 매입해 1층은 공용 오픈공간 및 쉼터, 2층은 교육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미래교육공동협력센터를 조성하고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년·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진로 설정과 지식 함양 등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는 청청플랫폼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높은 접근성과 문화공간 수요욕구에 부응함으로써 다수 청년·청소년들의 활용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중근 충주시부시장은 “민·관·학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이루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내성서동 도시재생사업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지역주민이 행복한 충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 청신호
충주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지정 청신호
충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규제자유특구심의위원회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이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충주시 봉방동과 대소원면 일대(총 345,895.5 m2)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바이오가스, 암모니아 기반의 그린수소 생산․저장․활용의 사업화를 선도하는 사업이다. 바이오가스 기반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떨어지는 문제와 암모니아 기반 그린수소의 기술 기준 부재로 인한 사업화의 어려움을 특구 내 특례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해당사업은 총 237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프로젝트로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충주시(시장 조길형),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 ㈜원익머트리얼즈(대표 한우성) 등이 참여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특구가 지정되면 경제성을 갖춘 거점형 중대규모 그린수소 생산기지 사업화가 가능하여,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수소사회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주가 명실상부한 중부내륙권의 수소도시로 부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다음 달 초 열리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