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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스토리북 발간
충주시가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 구축 및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취지와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액션그룹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북을 발간한다. 충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젊은 농촌 조성을 목표로 청년 중심의 농촌 조직화와 기반시설 건립을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액션그룹은 충주시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기존 조직, 협회, 단체의 틀을 벗어나 창의적인 테마를 중심으로 조직된 그룹이다. 시와 추진단은 액션그룹 역량 강화를 위한 배움 학교, 성장학교 등 아카데미 교육, 청년리더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재 14개 액션그룹이 소액 공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액션그룹 스토리북은 8월 발간을 시작으로 월간지로 발행될 예정이며, 액션그룹이 생산하는 농산물 및 농가공품과 액션그룹별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추진단에서 청년 창업농 육성과 경쟁력 강화, 특화산업 고도화 등을 통해 농촌 활력을 증진하고 자립이 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창의적 사업모델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젊고 활력있는 농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시, 130개 평생학습 동아리 이끌 연합회 구성
충주시, 130개 평생학습 동아리 이끌 연합회 구성
충주시는 평생학습관 등록 130개 동아리 1,840명 회원을 관리하고 각종 평생학습 정책사업을 이끌어 갈 평생학습 동아리연합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연합회(회장 남동규)는 지난 2016년부터 연합회를 이끌어 온 황태모 초대 회장에 이은 제2대 연합회이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공개 모집 절차를 걸쳐 남동규(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 감사 1명, 분과위원장 3명 등 총 9명으로 조직 구성을 마쳤다. 동아리연합회는 오는 10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4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회, 12월 학습동아리 성과보고회 등의 활동을 시작으로 130개 학습동아리 관리 및 대외적 평생학습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또한 평생학습 유관기관, 관계부서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학습동아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동아리 회원 역량강화 사업 등도 담당할 계획이다. 남동규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전국에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충주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습을 통해 구성된 자발적 학습모임이 지역 사회에 배움을 환원하는 공익활동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 안심콜 ‘꾹’ 눌러주세요!
충주시, 코로나 안심콜 ‘꾹’ 눌러주세요!
충주시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로 촘촘한 방문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는 방문객에 대한 출입 현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확진자 발생시 신속, 정확한 역학조사를 위해 중점관리시설인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업, 개인・법인택시 등 7,318개소에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는 방문객이 업소 출입시 080번호로 전화를 걸면 음성메시지와 함께‘방문 등록(콜 체크인)이 확인되었습니다’라는 문자가 수신되어 출입 등록 확인이 손쉬운 시스템이다. 출입 정보는 확진자 발생시에 접촉자 동선추적을 위한 역학조사용으로만 사용을 하게 되며, 수집된 모든 정보는 방문일로부터 4주간 보관된 후 자동 폐기된다. 시는 안심콜 문자회신 서비스가 수기로 쓰던 출입명부와 전자출입명부(QR 체크인)에 비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고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출입자 관리와 방역관리의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필범 정보통신과장은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더라도 업소를 이용하는 방문객이 안심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라며, “해당 업소에서는 방문객들이 빠짐없이 안심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안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8월 29일까지 연장하고 자발적 진단검사 독려, 사적 모임 인원 준수 여부, 21시 이후 영업시간 준수 여부, 외국인근로자 코로나 예방수칙 및 접종 홍보 등 고강도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9월은 도서관에서“책과 함께 힐링하세요”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목할 만한 행사로는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정유정 작가는 현재 베스트셀러 도서인 『완전한 행복』의 저자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7년의 밤』,『내 심장을 쏴라』등은 동명의 영화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인기 방송프로그램인 ‘유퀴즈 온 더 블록(tvN)’에도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한 작가이다. 또한 우리 지역에 거주하며 집필활동을 하는 향토작가이자 동화작가인 ‘채인선 작가와의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내 짝꿍 최영대』, 『도서관 아이』등이 있다. 시는 이번 독서의 달을 통해 평소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들과 만남으로써 작가와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마술이 접목된 독서진흥 스토리텔링 공연인 ‘마술사의 신비한 책방’과 동화 ‘호랑이와 토끼’를 각색한 동극 ‘숲속 친구들 이야기’등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는 충주시장상을 수여하는 ‘동화 속 주인공 그리기 대회’, 매듭공예인 마크라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월행잉만들기’, 캔들 공예 ‘향기로운 인테리어소품 만들기’, 천문학 특강인 ‘태양계 대탐사’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당근유치원』원화 전시회 △독서왕 시상 △사서 추천도서 목록 배부 △두 배로 독서(대출도서 2배) △영화로 보는 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850-327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독서의 달 주제인 ‘어깨펴기 가슴펴기 책도펴기’처럼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지친 어깨와 가슴을 펴고 도서관에서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상황으로 추후 현 거리두기 단계가 연장될 경우 독서의 달 각종 행사는 잠정 연기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다.
충주사랑상품권 5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충주사랑상품권 5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할인
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의 보다 효율적인 운영과 구매자 편의 증진을 위해 판매방식을 대폭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기존 매월 100억 원 규모로 할인 판매했던 충주사랑상품권을 9월부터는 월 한도 제한 없이 500억 원 소진 시까지 10% 특별할인을 추진한다. 또한, 지류형 상품권은 스마트폰과 카드 사용이 취약한 만 70세 이상의 고령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령층을 제한하고, 판매 비율도 기존 40%에서 10%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줄서기 등 구매 경쟁 과열과 판매 시작 당일 상품권이 소진되는 등에 따른 불편의 최소화와 다수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한 방안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분석과 효율적인 운영정책 수립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충주사랑상품권 이용현황’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에는 총 5,291명이 참여했다. 특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충주사랑상품권 유형 질문에는 88.5%가 카드형이라고 응답했으며, 주요 사용처는 일반음식점, 슈퍼마켓(마트)・편의점, 주유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품권 발행액 확대 필요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에는 각각 93.4%, 94.1%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다수 시민에게 혜택을 나누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충주시, 이번엔 방치폐기물 뿌리뽑기에 전력!
충주시가 지난 2019년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기업형폐기물 불법투기 예방대책 우수자치단체로 평가를 받아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숨겨진 생활계 방치폐기물 집중 수거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 현장 점검을 통해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수년간 방치된 생활계 폐기물 약 2,904톤을 찾아내 2차 환경오염 발생 및 자연경관이 훼손되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시는 개인 토지 방치폐기물 298건 1,924톤을 행위자 또는 해당 토지소유주에게 적정처리를 하도록 조치했다. 공유지 등의 방치폐기물에 대해서는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위탁처리 용역사를 선정하고 현재까지 108개소 813톤의 수거처리를 완료했으며, 다음 달까지 980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산척면 용암마을은 마을주민 A씨가 고물업을 하면서 모아둔 30여 톤 가량의 폐기물이 건강 악화 등으로 그대로 방치돼 수년간 심한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마을주민들은 시에 폐기물 수거 요청을 건의했으며, 시는 마을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정처리를 실시해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활동 이후 기업형 폐기물 불법투기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기 위해 우리마을지킴이, 드론감시단 운영과 함께 불법투기 암행감시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충주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실시
충주시,‘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실시
충주시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15일간‘2021년 충청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각종 정책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로 만 13세 이상 가구주(원)이며, 조사 방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온라인조사)와 조사원의 가구 방문 조사(조사표 배부 후 회수)를 병행 실시한다. 온라인 조사는 조사원으로부터 참여번호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은 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해당 사이트(www.narastat.kr/cb2021_i)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기본항목, 교육, 여가, 보건, 환경 등 57개 항목이며 충청북도 공통항목(45개)과 충주시 특성 항목(12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가구 방문 시 조사원의 마스크 의무 착용 및 손 소독을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충주시가 2020년 항공사진(정사 영상)을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년 주기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한 자료로 해상도가 도시지역은 12㎝, 일반지역은 25㎝인 정사 영상 자료이다. 시는 도시지역 및 주요 변화지역을 포함한 210도엽 983.49㎢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갱신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건축·산림·농지, 환경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도 활용해왔다. 시는 도시개발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 촬영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지리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9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지리서비스는 과거와 최신 항공사진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드론 영상 등 33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창숙 공간정보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갱신 주기를 앞당기겠다”며,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