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방동한마당잔치 열려
충주시 봉방동발전협의회(회장 손오달) 주최로 봉방동한마당잔치가 30일 무학시장 1주차장에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올해로 6회를 맞는 한마당잔치는 자유무학시장상인회(회장 정경모)가 함께 준비해 지역주민과 상인의 화합행사로 꾸며졌다.봉방풍물단의 길놀이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스포츠댄스, 기타, 라인댄스, 노래하는 난타 등이 선보였고 초대가수 박시은, 걸그룹삼순이, 명지, 서울패밀리가 출연해 주민들의 흥을 돋웠다.부대행사로‘봉방천사’홍보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 불어주기, 저금통 나눠주기 이벤트도 진행됐다.이외에도 봉방동새마을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이웃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겼다.손오달 협의회장은 “오늘 잔치에 많이 참석해주신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을 계기로 봉방동이 화합하여 더욱 발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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