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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수박․쿨~크림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시원한 수박․쿨~크림으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청년회(회장 김영탁)는 삼복더위를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 청년회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을 위해 기력을 회복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청년회원들은 뜨거워지는 시간을 피해 아침 일찍부터 싱싱한 수박 한 트럭을 싣고 교현안림동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지역 내 25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박 10통씩을 총 250통(5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에네스티 우성주 대표가 후원한 쿨마사지 크림 1천 개(650만 원 상당)도 수박과 함께 읍면동별 40개씩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수박과 쿨크림을 지역 내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에 각각 전달하며 건강을 위로했다. 김영탁 청년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주민들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것 같다”며 “시원한 수박과 쿨크림으로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에 무더위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기에, 더위에 취약한 지역민을 찾아 이번 행사를 준비해 준 청년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많은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충주시청년회는 하반기에도 농촌일손 지원, 방역 활동, 태극기 나눔, 연탄 봉사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 주무관(공업 7급, 50세)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재산이자 큰 일꾼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고장 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농기센터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25년 동안 연 110회 이상 오지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수리해 오며 농기계 분야의 맥가이버로 명성을 얻었다. 전 주무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농기계를 새것처럼 수리해주고 새로운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주무관은 “기름 냄새와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지만, 농민들에게는 향수이자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라며,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충주시민들의 행복 지수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충주에 울려퍼지는 색소폰 앙상블!!
충주에 울려퍼지는 색소폰 앙상블!!
충주시에서 사람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리는 색소폰 소리가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충주시평생학습동아리 ‘골든색소폰’(회장 김종범)은 오는 10월까지 충주댐 전망대와 중앙탑공원 등 지역 명소에서 월 2회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을회관과 시민행사장 등에서도 음악봉사를 실시하며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와 더 가까운 충주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자신들의 음악으로 위로와 응원을 선물하고자 정기공연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공연 전 체온 체크 등 증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시간 외에는 마스크도 항상 착용해 코로나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관객과의 사회적 거리두기도 충실하게 이행해 공연을 진행한다. 김종범 회장은 “회원 모두가 색소폰이라는 악기를 배우고, 충주댐과 중앙탑 같은 천혜의 명소에서 마음껏 연주하며 시민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있다”며 “색소폰으로 전하는 음악이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충주 유원지를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더 많은 분이 음악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받고 색소폰의 매력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섭 평생학습과장은 “골든색소폰 동아리의 활동을 보며 평생학습도시 충주가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평생학습 동아리들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골든색소폰 동아리는 충주시평생학습관의 색소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 15명이 직접 만든 모임이다. 이들은 더 많은 시민에게 색소폰 알리고 싶다는 뜻을 모아 활동을 이어오며,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충주시 평생학습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다.
엄정면적십자봉사회, 홀몸노인 건강 기원 삼계탕 봉사
엄정면적십자봉사회, 홀몸노인 건강 기원 삼계탕 봉사
충주시 엄정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옥선)는 20일 홀몸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봉사에 나섰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지친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아침 일찍부터 삼계탕을 만들어 집집마다 삼계탕을 전달하며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박옥선 적십자봉사회회장은 “날이 더워 음식 준비하는 데에 힘이 들었지만, 맛있게 드시고 기뻐하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힘이 났다”며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께서는 “코로나19 때문에 가족들과도 자주 만나지 못해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챙겨주는 사람이 있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삼환 엄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삼계탕을 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엄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정면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홀몸노인 안부 전화, 반찬 나눔 봉사, 전통시장 코로나 방역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엄정면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가구를 방문해 5t 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 해충 방역 & 환경정비 봉사활동
충주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 해충 방역 & 환경정비 봉사활동
충주시 용산생활체육공원에 소재한 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장(배석문)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여름철 감염병 매개체로 손꼽히는 모기 박멸을 위해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최근 장마로 인해 덥고 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관리가 되지 않는 공가에 물웅덩이가 생기고, 풀이 무성해져 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발생을 사전에 막기 위해 대원들의 자발적 참여 의지로 진행됐다. 대원들은 해충 취약 대상지를 찾아 빽빽한 잡초를 제거하고 물웅덩이 곳곳에 유충제를 뿌리며 주변 지역을 샅샅이 방역했다. 또한 용산동 어린이놀이터,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에게 감염병 노출 등 악영향을 미치는 비위생적인 주변 환경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정비했다. 배석문 호암지역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의용소방대 호암지역대에서는 지난 1월 용산 9통의 화재피해 가구에 위로금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