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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동 현관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이달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왔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법원민원서류 발급시간을 24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또한 호암택지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오는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청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으로 정부24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청, 일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충주의료원, 이마트 등 외부기관을 포함한 21곳에 23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가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겪는 세무 법률 문제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전문분야의 상담위원 23명을 위촉해 이달부터 민원상담에 들어갔다. 민원상담실에서는 세무, 법률,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대면 또는 전화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로 구성된 민원상담위원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전문상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개발행위 등 복잡인허가, 복지생활지원 등 일반 행정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세무사가 양도소득, 상속, 증여세 등에 관한 궁금한 점을 전화 및 대면상담을 통해 해결해 준다. 수요일에는 충주일자리지원센터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전화를 통해 일자리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법무사가 생활법률 상식과 등기관련 상담을 해준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민원에 대해 퇴직공무원,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민원상담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민원봉사과(☏850-541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 이젠 통장도 ‘멀티(Multi)’시대
충주, 이젠 통장도 ‘멀티(Multi)’시대
요즘 멀티플레이어(Multiplayer)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 문화동통장들이 1인 4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발전과 이웃 행복에 앞장서고 있다. 25일 문화동통장협의회(회장 유경자)는 이마트충주점 앞 사거리에서 ‘복지사각지대를 틈틈이 홍보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복지사각지대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문화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민간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마더(복지사각지대의 ‘마’음을 ‘더’하다)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30여 명의 통장들은 지역 내 주변 상가를 돌며 상가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방법, 관련제도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통장협의회는 캠페인 후 열린 월례회의에서 지역 내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2명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해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했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통장협의회 장학금 사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이고 성실한 학업을 이어가는 저소득가정 학생 2명을 상‧하반기마다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통장협의회에서 지원한 장학금은 9백여 만원에 달한다. 이외에도 문화동통장들은 지역자율방재단에도 참여해 겨울철 제설작업 등 적극적인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성내충인동 및 봉방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전통시장을 돌며 상가에 안전점검표를 배부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장군식 문화동장은 “지역의 봉사자인 통장님들이 생업에 바쁜 가운데에서도 1인 4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다함께 행복한 문화동을 만들고 있다”면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