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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충주, 코로나19 외부유입 차단 방역에 총력
(안전총괄과 안전정책팀장 김주상, 850-6510) 충주시는 최근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과 호남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외부유입 차단이라 판단해 외지인이 많이 찾는 업종을 대상으로 맨투맨 홍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지역 내 결혼식장, 장례식장, 터미널, 충주역 등의 방역관리자를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여름철 이색관광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활옥동굴과 골프장 11개소 방역관리자들과 방역수칙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에서는 충주시 코로나19 대응 추진상황과 대응지침을 설명하고 분야별 철저한 방역준수와 함께 방역수칙 준수사항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과 손씻기, 거리두기 등 개인수칙 방법도 교육했다. 충주시는 지난 3월 22일 지역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4개월 가까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가 14일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바이러스가 없는 청정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달 광주 확진자가 충주지역 교회를 방문하였고, 이달 초에는 지역 내 골프장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외부유입에 대한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코로나19는 기존 S형보다 전파력이 훨씬 강한 변이체 GH형으로 무증상자가 많고 발열이 없어 초기대응이 매우 어렵다”며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달 수도권 등에서 집단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심 주요 도로변에 환자 발생 위험지역 방문 자제를 유도하는 현수막 500여 장을 게첨하는 등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제55회 발명의날’ 개최
특허청은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제55회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은 195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범국가적인 행사다. 발명의 날은 5월 19일이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 달가량 늦춰졌다. ‘대한민국의 확실한 변화, 지식재산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정세균 국무총리와 이장섭 국회의원,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55회 발명의 날」 참석자 입장절차(체온37.5℃이상은 입장불가) : ①방역큐브의 비대면 출입통제 단말기를 통해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인체무해 성분의 살균 연무기가 작동하는 방역큐브 통과(1인당 약10초 소요)→ ②방역큐브를 통과한 참석자는 비닐장갑 등 방역키트 수령 및 출입안심 스티커 부착으로 안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는 비대면 자동체온감지 출입통제 시스템 단말기에 체온을 측정을 하며 정상체온이 확인되면 문이 열린 후 큐브에 입장하여 큐브 안에 연무되어 있는 소독제를 통해 소독을 하며 통과하는 방식이다. 이날 사용된 ㈜중원인더스트리사의 제품인 “방역큐브”를 통해 완벽한 출입통제와 방역 속에서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첨부사진) 이날 사용된 (주)중원인더스트리사의 방역큐브
제천시, 일부교회 여전한 현장예배 강행에 따라 자제 당부 나서
제천시, 일부교회 여전한 현장예배 강행에 따라 자제 당부 나서
제천시가 현장예배 실시 교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가 현장 관리 감독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인 22일(일) 제천 관내의 교회 187개소 중 91개소에서는 여전히 현장예배를 실시했으며, 특히, 관내 신도 100인 이상 대형교회 22개소 중 백운면, 서부동, 신백동, 장락동, 고암동 소재의 교회 5곳은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반면, 96개 교회에서는 온라인 영상예배를 진행하는 등 집회예배를 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는 교회별로 담당공무원을 파견하여 현장관리 감독 및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예배 자제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신도 100인 이상의 교회에는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100인 미만의 교회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이날 현장감독에 나섰다.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은 교회 측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신도간 거리유지, 식사제공 금지 등의 준수를 요청하고 총리 담화문 전달 및 예배자 현황파악도 실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예배를 실시한 대부분의 교회가 7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주고 계셨다."라며, "그러나 22일부터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가운데 현장예배 강행은 집단감염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교회에서는 집합 예배는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장예배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배를 강행하며 예방 지침 등을 어기는 교회에 대해서는 교회명을 공개하고 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까지 검토중이다
단양군, 상반기 1623억 신속집행 서두른다!
단양군, 상반기 1623억 신속집행 서두른다!
단양군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과 맞물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신속집행을 서두른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622억 원 가운데 62%에 해당하는 1623억 원을 상반기 중 집행한단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노력으로 충북 시군은 정부목표(57%) 대비 5%를 상향조정 했다. 군은 추진 효율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 간부회의 시 강전권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 회의를 진행해 집행 실적을 관리하며, 5억 원 이상 대규모 120개 사업의 집행계획 및 추진실적도 중점 관리한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정책기획담당관 예산팀을 ▲총괄반으로 ▲사업추진반 ▲집행지원반 ▲자금지원반 등 4개 반으로 구성해 집행 실적 관리와 장애요소 해소, 우수사례 발굴 등을 담당한다. 실질적인 시장경제 제고의 핵심인 소비·투자 사업도 집중관리에 나선다. 1분기 목표액(소비 241억, 투자 318억)의 달성을 위해 월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집행실적을 수시로 점검하며 행안부 집행실적 평가 10% 가중치 항목인 일자리사업과 관련된 10개 부서, 144억 원의 사업비 집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신속집행 추진 독려를 위해 부서별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해 집행 성과의 극대화에도 노력한다. 아울러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적극 활용 8대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대가지급기한 단축,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등을 적극 활용해 군민 생활 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및 소비·투자(SOC)사업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위한 조력부서와 집행부서 간 긴밀한 협업체계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관광 심리가 위축돼 지역주민들의 근심이 큰 것으로 안다”며 “지역경제에 활력이 돌 수 있도록 집행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인 55.5%를 초과해 1520억(56.27%) 원을 달성했으며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5위를 기록했다.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보건소 내 운영 중인 충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나고 충북 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우한 교민 150명이 수용됨에 따라 충주시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체계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시는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등 2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충주시 보건소도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 운영과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버스터미널, 충주역, 도서관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소독제 250개 및 마스크 17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활동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며 감염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상황이 끝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3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잠정 중단하고 2월 8일 개최 예정인 목계 대보름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2.1(토) 12:00 / 충주시보건소)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긴급 대책회의
충주시가 2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방안을 협의했다. 조길형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현재 국내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4번째로 발생하고, 보건복지부에서 감염병 위기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시민불안감 해소와 확고한 방역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는 시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과장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 현황, 지역 내 현황 설명, 선제적 대응을 위한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시는 그간 대응조치로 선별진료소 설치・운영 2개소(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을 구성,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 등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다. 또한 다중집합장소인 충주역, 터미널, 대형마트, 도서관, 박물관, 복합복지관 등에 손소독제 200개 및 마스크 8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BIT),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이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책을 안내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설치, 중국 우한시 입국자 대상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수감시, 사례 발생 시 감시 및 격리 관리인력 확보 등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행동 수칙 홍보에도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사진, 1.29(수) 8층 재난상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