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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건국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충주시-건국대,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 업무 협약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2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푸드테크메이커스 페이스 사업단(단장 윤명한)과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가공 창업교육관과 산학연 협업 강화를 통해 가공 창업 연구개발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산물 가공 창업 관련 전문가 상호교류 및 컨설팅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 및 분석 지원 △농산물 푸드테크 관련 창업 행사 협조 및 상호교류 △전문 창업농 육성을 위한 공동행사(교육, 세미나 등) 개최 △ 정부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합동 연구 △농산물 가공창업교육관 가공시설 사용 지원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가공 창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함은 물론 농산물 가공에 대한 전문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체계적인 전문 컨설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충주시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관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 내 농식품 가공 창업 농업인 육성과 농외소득 증대를 교육, 기술이전, 시험연구, 시제품 생산, 기기 사용대여, 1:1 컨설팅 등 본격 운영되고 있다.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푸드테크 메이커스 페이스사업단은 푸드테크(Food+tech)를 통한 농산물창업 6차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농업창업, 농산물창업, 지역농산물 활용 R&D 등 창업자 교육 및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농식품 창업 관련 지역대학 사업단과 지자체 간의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개발 사업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시너지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건국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윤명한 단장은 “푸드테크 산업을 충주에 정착시켜 지역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농산물의 사업화 등 푸드테크 창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정진영 소장은 “농산물 가공 창업이 단계마다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융복합산업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와 건국대가 협력해 전문인력 강화와 푸드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 귀농인 집중 육성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청년 귀농인 집중 육성
충주시는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감소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귀농인 육성에 전력을 쏟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부터 20~30대 청년 귀농창업예정자 6명에게 전문지도사가 멘토 역할을 하는 시설채소 실습 포장 관련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귀농(예정)인 시설채소 현장실습 교육은 교육생에게 매월 160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80만 원 한도로 교육비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5개월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 수료생에게는 소규모 창업보조금 1천만 원도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교육을 비롯해 시험포장과 선도 농가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실습 과정을 거쳐 2021년 시설채소농업을 창업할 예정이다. 시는 시설채소분야의 수익성이 타 농업보다 안정적이고 시설채소 창업 귀농인들의 정착률과 만족도도 높기 때문에 시설채소분야 청년귀농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순 귀농귀촌팀장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귀농인 시설채소 현장실습 교육 과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과수화상병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충주시, 과수화상병 끝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농업소득과 농업환경팀장 이헌구, 850-3571) 충주시 사과농가를 휩쓸고 있는 과수화상병이 최근 들어 기세가 한풀 꺾이고 있다. 5~6월 발생기에 일 최대 31건까지 들어오던 의심 신고 건수가 7월 들어 1.6건 정도로 줄어든 것이다. 충주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여름철로 접어들어 고온과 폭염이 다가오며 화상병세균의 활성과 감염력이 떨어져 발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과수화상병은 여름철에도 발병하며, 온대지역에서는 이론상 11월경까지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며, 과수 농업인들이 과실을 수확할 때까지 마음을 놓지 말고 자기 과원에 화상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나 살펴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물방역법 제50조에 따르면 화상병 의심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농업인의 고의나 중과실로 신고를 기피한 경우 정부는 긴급방제 후에 주어지는 손실보상금을 감액하거나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나타난 과원에서 스스로 화상병을 치유해보겠다는 목적으로‘자가 방제 시험’을 한다거나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을 동원하는 행위도 엄격히 금지해야 할 사항이다. 화상병균은 전파 수단이 다양하고 전파속도 또한 매우 빨라서 공인되지 않은 방제 시험을 하면 극히 위험하며, 지역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농업기술센터 ☏850-3571~3)에 신고해 긴급식물방역 절차를 밟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정진영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과 등 과실의 수확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화상병 의심증상을 은폐하거나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있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과수화상병이 하루빨리 근절될 수 있도록 지역 내 농업인들의 투철한 신고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긴급방제 농가들은 장마기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매몰지 유실 방지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주)엔에스쇼핑 업무협약 체결
(농정과 유통팀장 신동규, 850-5720) 충주시와 ㈜엔에스쇼핑이 14일 지역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한 상생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시장과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이사 및 관계 임직원, 충주시의회 허영옥 의장과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황종연 지부장, 지역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발굴해 ㈜엔에스쇼핑에 제공함으로써, TV홈쇼핑을 통한 농특산물의 판로개척과 마케팅 활성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엔에스쇼핑과의 협약이 사과, 복숭아, 쌀, 밤, 방울토마토, 옥수수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새로운 통로가 되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식이 있기까지 함께해 주신 ㈜엔에스쇼핑 도상철 대표님과 관계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충주농산물이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유통시장의 구조 다변화에 대응하여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망을 확대하고 직거래 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농기센터,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 교육
충주농기센터,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 교육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2019년 농가형 가공상품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식품가공경영체 마케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7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가형 가공제품을 판매하는 29곳의 농식품경영체 및 예비경영체가 참여하며, 가공제품의 판로개척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가형 가공제품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가공, 판매하는 제품을 말한다. 교육은 △농식품 융복합 산업화 및 가공현황 △SNS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 전략 △신제품 개발 전략과 응용기술 △농식품 포장과 상품화 전략 △농산물 가공 이론과 실제 △농식품 산업의이해 등 다양한 내용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본 교육에 참여한 경영체들은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이외에도 전문가 현장 컨설팅, 홍보물 제작,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박람회 및 직거래 장터 행사 등에 참여해 유통 마케팅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석세 농업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 개발과 판로 확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반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충주에서 청춘농부들의 귀농별곡을 노래한다!
지난해 동량면에 새 둥지를 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가 귀농귀촌인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융자지원 ▲귀농창업활성화지원 ▲농가주택수리비지원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이사비용 지원 등 총 7개의 다양하고 생산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청년 귀농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5개월 동안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매월 80만 원 한도 내 실습교육비를 지급하는 한편, 소규모 창업시설자금으로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청년귀농인을 육성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시에서는 30대 초반의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시설하우스 딸기 재배에 대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속 정윤필 지도사의 교육 하에 교육생들은 이론교육을 비롯한 현장실습, 선도농가 실습, 선진지 벤치마킹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영농실습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에 참가한 최 모 양은 “농업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열정과 패기 그리고 도전정신만 있다면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블루오션이다”라며, “이론교육 뿐 아니라 현장실습을 통해 배우는 교육이 귀농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유리온실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교육생을 보면서 충주시 농업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귀농창업인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농기센터 청사 이전...동량서 새역사 쓴다
충주농기센터 청사 이전...동량서 새역사 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동량면 신청사로 이전, 7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충주농기센터는 지난 20여 년간의 봉방동 역사를 접고 동량면 충원대로 1350(대전리 1667번지 일원)에 새 둥지를 텄다.센터는 농업혁신과 통합적 농촌지도의 시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와 신기술 연구를 위한 과학영농기반을 구축하고자 청사 이전을 계획했다.이달 3일부터 짐을 옮기기 시작해 6일까지 이전을 마쳤다.신청사는 158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가운데 28,333㎡의 부지에 청사와 연구개발동, 농기계사업장 등 건축 연면적 5,980㎡ 규모로 지어졌다.청사1ㆍ2층은 사무실을 비롯해 생활과학실습실, 통신실, 영농종합상담실, 모자보건실, 세미나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고, 청사 지하층에는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수리교육장 등이 배치됐다.종합분석실, 식체험관, 교육장을 갖춘 연구개발동이 설치됐고, 주차장 등 편의시설도 들어섰다.친환경농업관은 토양분석, 병충해진단, 쌀 품질분석, 농약잔류분석 등 실험실과 과학영농을 위한 대농민 교육장이 배치돼 있다.미생물 배양관, 농기계교육관,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관을 운영하고 종합적인 연계를 통해 원스톱(One-stop)서비스 제공으로 농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특화작목 시험장에서는 현장교육과 시험연구 기능의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한다.봉방동 구청사의 농기계임대사업장은 달천동 제3농기계임대사업장이 완공되는 내년 6월까지는 구청사에서도 한시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신청사는 농촌지도 서비스기능, 지역농업혁신의 허브 역할과 함께 소비자와 농업인을 연결하는 다원적인 기능을 갖추게 됐다.빠르게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발맞춰 농민과 잠재적 소비자(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나아가 미래농업에의 능동적 대처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다.또 안전하고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및 가공, 농업이 가지는 혁신적 부가가치의 창출을 돕는다.김수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센터이전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업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사이전으로 인해 농촌지도 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