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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충주시, 벼 국내 육성 품종 식미평가회 개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벼 품종 개량을 위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개최한 국내 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한 결과 국내 육성 품종 육성에 대한 합의된 의견이 도출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육성 벼 품종 설명회 및 식미평가회에는 쌀전업농회, 생활개선회, 충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산사업소와 충주시 농업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국내에서 육종된 벼의 품종별 특성 설명, 식미 평가, 지역전략 품종의 선발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평가가 진행됐다. 충주지역에 재배 적응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 품종으로는 △안찬미 △참드림 △새일품 △청품 등 국내 육성 품종 4종과 외래품종 1종(추청)이 선정됐다. 또한, 종합 평가 결과 국내 개발 품종인 청품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새일품, 알찬미, 참드림 등의 품종이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기존 충주지역의 주 재배품종이었던 추청에 비해 국내개발 품종의 재배가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센터는 평가회 결과를 토대로 농업인의 품종 선호도를 파악하고, 향후 시가 주력 육성할 벼 우수품종을 선택하는 데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식미평가회를 통해 고품질 국내육성 신품종을 선발·정착시키고, 공공비축미 선정과 RPC 유통에도 반영해 충주에 적합한 벼 품종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쌀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종자주권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재배되는 외래 벼 품종 재배면적 축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청벼 등 일본 품종 종자의 보급종 공급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충주시, 스마트 청춘농부의 성공적인 딸기 첫 수확!
충주시, 스마트 청춘농부의 성공적인 딸기 첫 수확!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과 청년농업인의 용기있는 도전이 딸기 첫 수확이라는 선물로 돌아왔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 영농창업 실습교육장에서 신선한고 상큼한 딸기(설향)를 첫 수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창업농 영농창업 실습교육장은 청년농업인의 농업기술 및 경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영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미래농업의 핵심사업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농업인 김광훈(31세), 박상현(26세) 씨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첨단 유리온실(880㎡)과 달천동 시설하우스 2동(1,691㎡)에서 딸기를 재배해 왔다. 이들은 딸기 정식, 적엽, 적화, 수확 등 전 과정에 대해 교육을 받고 9월부터는 직접 당도 높고 상큼한 고품질의 딸기를 생산해 직거래 및 농산물 도매시장에 본격 계통출하하고 있다. 김광훈 씨는 “담당 지도사님의 체계적인 실습 덕분에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살려 딸기 농장을 창업하고 알타킹, 비타베리 등 새로운 품종 재배에도 도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유재덕 농업소득과장은 “2022년에도 딸기를 비롯한 시설채소 작목 맞춤형 현장실습으로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이끌어내겠다”며 “농업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교육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열정에 힘을 싣는 농업기술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충주시,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충주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1년 농산업경영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산업경영혁신 대회는 농산업 현장에서 비용 절감, 품질 개선 등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한다. 올해는 전국 각도에서 서면 심사를 거친 8개의 팀이 발표심사를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충주시는 고구마, 옥수수, 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이연숙 씨(59세, 소태면)와 충주시 농업기술센터 우수영 지도사(만 25세, 여)가 결성한 ‘충주로운 농사 생활’팀이 온라인 판매 대상(상금 200만 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연숙 씨는 지난 과수화상병으로 인해 갑작스레 사과 과수원이 폐원되는 위기 속에서도 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꾸준히 본인 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폐원 이후 발 빠른 대처로 주작목을 전환한 것과 코로나로 인한 판매 저하 상황에 대응해 전면 온라인 판매 경로를 개척한 부분이 큰 주목을 받았다. 우수영 지도사는 “앞으로도 농업 분야의 변화와 흐름을 잘 분석하여 충주시 농업인분들이 경영혁신을 이루어낼 수 있도록 농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주)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 (주)로맨시브와 꿀잠음료 시제품 개발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주식회사 로맨시브(Romansive)와 ‘수면 기능성 음료’ 시제품 제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로맨시브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기술을 지원받아 기존 수면 유도 기능성 음료 제품을 고도화하고 자체 기술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주)로맨시브는 서울대학교 식품 생명공학 연구진이 함께 만든 기술 기반 푸드 스타트업 신생 창업기업이다. 특히, 충주 출신이면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자인 최주희(서울대 식품공학과) 씨는 충주농업기술센터의 가공창업교육관 장비를 활용해 시제품 제작에 힘써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맨시브의 수면 기능성 음료는 스트레스, 우울, 카페인으로 인해 잃어버린 개인의 수면 바이오리듬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면에 도움을 주는 원료를 단순히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수면에 실제로 도움을 주는 성분을 증대하는 공정을 거쳐 제품을 제조하고 식약처 허가 식품 원료만을 사용해 부작용이나 중독성 걱정이 없으며 불면증에 도움이 된다. 해당 시제품은 8월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1 대한민국 웰니스 위크’에서 공개됐으며, 판매제품은 11월 온라인 출시 예정이다. 최주희 (주)로맨시브 최고기술책임자는 “이번에 개발한 수면 기능성 음료 개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공창업교육관을 통해 기업 연구·개발 및 시제품 생산 지원 바탕으로 가공식품 창업 활성화, 미래 농식품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앞으로도 로맨시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의 가공 및 시제품 제작, 실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공창업교육관의 장비를 연중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습식, 건식, 분말 가공실 3개의 실습실 가공기기 약 42종을 보유하고 있다. 지역 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라면 우선순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충주시 농산물을 주원료로 활용한 가공품 개발 예정자도 사용 가능하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을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 내에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는 농산물 출하 전 320개의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시는 지난 3월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한 ‘2021년 잔류농약 국제 분석능력 평가프로그램(FAPAS)’에 참가해 모두 표준점수 범위 안에 들어 잔류농약 분석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충주에 주소를 뒀거나 지역 내에서 농산물을 생산 중인 농업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분석 의뢰가 가능하며, 읍면동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시료 봉투에 출하 전 농산물 1~2kg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친환경농업연구관)로 신청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10일 이내에 농업인에게 통보되며, 이를 토대로 농작물 수확 및 출하 시기를 조절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출하 연기, 폐기처분,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 농산물을 시장에 출하하기 전 안전성(잔류농약, 유해미생물 등) 분석 결과에 따라「안심 출하 가능일」을 제시해,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요구에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검사가 안전성을 담보하는 해답이 되어줄 것”이라며 “소비자가 농산물의 안전성을 더욱 신뢰하고 구입할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약 잔류 검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과(☏850-3574)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젊고 건강한 농업 향한 힘찬 발걸음 주목!
충주시, 젊고 건강한 농업 향한 힘찬 발걸음 주목!
충주시의 젊고 건강한 미래농업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주목을 받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심화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의 수강생 각각 15명씩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크리에이터 교육은은 상반기 기초교육에 이어지는 후속 교육으로서, 다양한 소비 연령층 증가 및 새로운 마케팅 시장 변화에 따른 농업인 경쟁력 강화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인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기간은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PC 편집프로그램을 이용한 △PC 컷편집 노하우 △PC 종합편집 노하우 △자막 제작 노하우 △ 유튜브 채널 기획 및 운영 전략 등이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영상 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편집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 수업 시에는 개인 노트북 또는 PC가 구비되어야 한다. 센터는 교육 수료생 중 우수교육생을 선발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가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은 지역농업인의 농업 창업 지원 및 농업인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피 기초 이론교육 △커피 추출 △레시피 교육 및 실습 △커피머신 청소법 등을 배운 후 자격증 시험에 도전할 계획이다. 자격증 시험은 교육 마지막날 진행될 예정이며, 자격증 검정료는 개인부담(70,000원)이다. 교육 대상인원은 15명이며, 오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된 신청서 및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들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 부합하는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새로운 도전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역량강화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체험가공팀(☏043-850-3587)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충주시 여성농업인, 이열치열의 뜨거운 교육열 선보여
충주시가 지역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여성농업인 양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지난 3월 개설해 여성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 중인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과’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학 교육은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농업인의 역할증대에 따라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기종을 대상으로 15개 과정 42회의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생 19명을 4~ 5명의 분단으로 편성하고 1:1 맞춤형 실습 교육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1과정당 4시간의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용 방법, 기계 관리, 자가 정비요령,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 곧바로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총 60시간의 농기계 실습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교육 과정에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1명이 3t 미만 굴삭기, 지게차 2기종의 면허증을 취득하고 3명은 3t 미만 굴삭기 면허증을 신규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활용 교육이 여성 농업인들에게 농업 현장의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추후 교육 개설 시 이번 성과를 참고해 더욱 알찬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 주무관(공업 7급, 50세)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재산이자 큰 일꾼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고장 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농기센터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25년 동안 연 110회 이상 오지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수리해 오며 농기계 분야의 맥가이버로 명성을 얻었다. 전 주무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농기계를 새것처럼 수리해주고 새로운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주무관은 “기름 냄새와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지만, 농민들에게는 향수이자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라며,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충주시민들의 행복 지수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