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77건 ]
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충주시는 6일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고향인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충주 최고액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충주 살미면에서 태어난 임 이사장은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자유총연맹 충남지부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충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과거 고향인 살미면 세성1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 부지를 기부해‘통 큰 고향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고향 충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충주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충주시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충주시는 선호도가 높은 3만 원짜리 답례품을 사과, 소고기, 쌀, 잡곡 등 다양한 농특산품으로 구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충주시, 지속되는 기탁행렬에 훈훈
충주시, 지속되는 기탁행렬에 훈훈
송화잔기지떡 충주제천점(대표 최석영)은 3일 50만 원 상당의 잔기지떡 50상자를 충주시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둘미)에 기탁했다. 교현2동 지사협은 기탁된 떡을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주대원고등학교(교장 김인섭)는 3일 교현안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기호)에 연탄 2400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전달했다. 교현안림동은 전달받은 연탄을 난방 취약계층 10가구에, 생활가전은 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동 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은주)는 홀몸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및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직접 장조림과 떡을 만들고 충주시새마을회에서 만든 김장김치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봉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는 관내 장애인 시설인 숭덕재활원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사협 위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됐다. 연수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준기, 부녀회장 우혜진)는 이불 20채를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에 기탁했다. 기탁된 이불은 연수동에 거주 중인 한부모 가족 2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