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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충주점과 함께하는 바자회
충주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충주점과 함께하는 바자회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재명, 850-5910) 이마트충주점(지점장 이준영)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16일충주종합사회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가운데 계절카페바자회 ‘어느 가을날’행사를 가져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바자회에는 이마트에서 기증한 의류, 잡화류, 유아용품, 생활용품 등 약 2000여점의 물품이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됐으며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위해 CS코리아에서 생닭 700마리를, 사과한과에서 한과 3박스, ㈜선앤두에서 소시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됐다. 이날 행사는 바자회 뿐 아니라 재능기부로 구성된 다독임 북까페와 기업은행·아이들과미래재단에서 후원해 준 희망놀이터도 개방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 수익금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광훈 관장은 “바자회를 위해 물품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된 이웃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충주시,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장 김인숙, 850-3931) 충주시가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인 우수상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일보 주관으로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지역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시는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올해의 평생학습 특화사업 부분으로 지원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상을 받게 됐다. 충주시는 전국 최초로 ‘장애 유형 정도별 평생학습 추진 모형’을 개발해 체계적인 장애인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마련했으며 충주시 등록 장애인 1만3329명의 장애 유형 정도에 따른 현황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의 구조화를 최초로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비장애인에 비해 2배 이상의 인력 지원과 예산 지원, 수어통역사 및 사회복지사 협력 등을 필요로 하며, 장애인의 특수성을 반영한 접근성, 편의시설 등 장애인평생교육에 필요한 교육 여건이 마련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근거마련을 위한 충주시평생교육진흥조례 개정, 국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국비 확보, 장애인 시설 및 단체와의 상호협력 업무 협약 등으로 장애인 평생학습의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왔다. 특히, 기존 평생학습 강사들의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지원과 학습동아리들의 재능기부 활동인 프래밀리 (friend+family) 사업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학습 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데에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큰 몫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우선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이란 어려운 길을 우리시가 먼저 선도할 수 있었던 건 모두 시민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특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관광하고 기부도 하고! 충주시 일석이조 관광모델 ‘눈길’
관광하고 기부도 하고! 충주시 일석이조 관광모델 ‘눈길’
(관광과 관광진흥팀장 박태순, 850-6720) 충주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에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충주체험관광센터(센터장 김원일)는 11일 관광객들이 기부한 일백만원을 장애인복지시설 ‘에바다공동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대여소와 의상대여소에서 조성된 재원이다. 센터는 중앙탑 사적공원 인근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자전거 대여소와 여행의 추억을 더해줄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를 운영 중이다 중앙탑 사적공원에서 출발하는 ‘충주 탄금호자전거길’은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에 선정된 곳으로 자전거 애호가들도 손에 꼽는 장소이다. 센터에서 자전거를 대여해줌으로써 일반인들도 탄금호자전거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공원 내 유휴공간으로 방치됐던 초가집을 리모델링 해 한복, 교복, 개화기, 다문화 의상과 소품을 구비한 의상대여소 ‘입고놀까’를 운영하면서 가족이나 커플 단위의 관광객들이 탄금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독특한 옷이 어우러진 사진을 찍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촬영이 줄을 잇는 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복지시설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4월부터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자전거 대여 및 의상대여소는 시에서 지역 관광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시설이며 사용료는 관광객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이나 주변 상권을 이용하고 계산한 영수증으로 받고 있다. 가족과 함께 중앙탑을 찾은 정광화(60세, 강원도 원주)씨는 “남한강을 따라 자전거도 타고, 손녀와 함께 의상대여소에서 추억의 사진도 남길 수 있어 좋았다”며 “어느 관광지를 가도 즐길 거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여료를 내기 마련인데 내가 낸 돈이 기부금으로 쓰여진다니 더욱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관광산업을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하나인 중앙탑사적공원과 탄금호조정경기장 일원 및 중계도로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자전거 대여, 의상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충주시청,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 민원동 현관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이달부터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왔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법원민원서류 발급시간을 24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또한 호암택지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오는 8월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청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으로 정부24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곳에 선제적으로 설치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시청, 일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충주의료원, 이마트 등 외부기관을 포함한 21곳에 23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충주시, 취약계층 전문분야 무료 민원상담 실시
(민원봉사과 민원팀장 조명란, 850-5410) 충주시가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겪는 세무 법률 문제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제공하고자 전문분야의 상담위원 23명을 위촉해 이달부터 민원상담에 들어갔다. 민원상담실에서는 세무, 법률,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며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에게 대면 또는 전화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사, 법무사, 행정사로 구성된 민원상담위원들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전문상담 및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개발행위 등 복잡인허가, 복지생활지원 등 일반 행정분야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다.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세무사가 양도소득, 상속, 증여세 등에 관한 궁금한 점을 전화 및 대면상담을 통해 해결해 준다. 수요일에는 충주일자리지원센터와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전화를 통해 일자리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법무사가 생활법률 상식과 등기관련 상담을 해준다. 김상하 민원봉사과장은 “시민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민원에 대해 퇴직공무원, 세무사, 법무사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시민은 시청 1층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민원상담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민원봉사과(☏850-5412)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 확대보기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복싱 국가대표선발전, 충주시청 3명 ‘태극마크’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이 2019년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해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게됐다. 시에 따르면 김인규(남, -52kg급), 이예찬(남, -57kg급), 박초롱(여, -51kg급)등 3명은 지난 29일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복싱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했다. 이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며 국내 체급 최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 2020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며. 체급별 우승자가 없을시 국내에서 별도의 선발전이 치뤄진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13체급(남자 8, 여자 5)의 국가대표를 선발했다. 선발전 결과 대전시체육회 한국체대가 각 2체급을, 보령시청, 상무, 인천시체육회, 남해군청, 울산시체육회, 수원시청은 각 1체급씩을 배출했으며, 충주시청이 가장 많은 3체급(남 2, 여 1)을 배출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 충주시청 복싱팀은 작년 7월 복싱 전용훈련장을 준공해 쾌적한 시설을 갖추면서 체계적인 훈련과 프로그램으로 선수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됐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전국에서 동․하계 전지훈련 팀이 많이 찾는 복싱 전지훈련의 메카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도 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시, 사회공헌활동 공모사업 5년 연속 선정
충주시가 고용노동부 ‘2019년 사회공헌활동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돼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에 나섰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은퇴자들은 재능기부 형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해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부터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2억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난해 충주시 참여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사업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올해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보다 35명 늘어난 총 135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만 50세 이상 충주시민으로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고 해당 분야 경력이 3년 이상인 퇴직자이며,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소지자는 3년 이상의 경력과 동일하게 인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3월부터 지역의 사회적기업, 복지시설, 비영리단체 등에 배치돼 사회서비스, 문화예술,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여자는 월 120시간, 연 240시간까지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참여수당(활동실비)이 지급된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퇴직 장년자에게는 재능나눔의 기쁨을, 전문인력이 부족한 비영리단체에서는 인력을 지원받게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중장년층 일자리 확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사업수행기관‘함께하는 사람들(☎043-857-02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