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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임동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충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충주시는 6일 임동규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고향인 충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충주 최고액 기부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충주 살미면에서 태어난 임 이사장은 충청남도새마을회회장, 자유총연맹 충남지부회장, 충남발전협의회 회장,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범도민지원협의회회장을 역임하는 등 충남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또한, 과거 고향인 살미면 세성1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 부지를 기부해‘통 큰 고향 사랑’을 보여준 것으로 유명하다. 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내고향 충주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항상 충주의 발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큰 금액을 기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충주시를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답례품 제공 등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충주시는 선호도가 높은 3만 원짜리 답례품을 사과, 소고기, 쌀, 잡곡 등 다양한 농특산품으로 구성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예방하세요!
충주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장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대설·지진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정책보험으로, 가입대상은 주택, 온실, 소상공인의 상가와 공장이다. 풍수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므로 가입 대상별로 최소 70%에서 최대 92%까지 차등 적용해 지원된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재해취약지역 주택 소유자(세입자)들은 충청북도에서 제3자 기부를 통해 보험료를 전액 지원해 무료로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파, 침수 등 유형에 따라 동일 금액이 지원되는 재난지원금과는 달리 풍수해보험은 피해 면적이 증가할수록 지급되는 보험금이 증가해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풍수해보험 가입은 △디비(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보험 △케이비(KB)손해보험 △엔에이치(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 6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개별 가입하거나, 가입대상이 주택인 경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풍수해보험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skorea.go.kr) 이나 민영보험사(☏02-2100-5103~7)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10월 29일 충주시 인접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는 등 우리 시가 자연재해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 때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4차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투자협약 체결
충주시, 4차산업 핵심인프라 「데이터센터」투자협약 체결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파워링크(대표 조득상)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향후 12년간 운영 비용으로 총 2조 630억 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 곽인섭 기술혁신협회장 및 포스코건설‧LG CNS‧포스코ICT‧아이티센그룹 등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워링크(주)는 이날 협약으로 동충주산단 23,345㎡ 부지에 건축연면적 42,496㎡, 수전용량 80MW(IT load 48MW)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는 LG CNS가 개념설계, 컨설팅, 구축과 운영을 맡고,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포스코ICT가 전기 부분 구축 및 상면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센터에는 기술혁신협회 회원사들 및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등 다수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며 고용인원은 355명이다. 충북도와 충주시는 데이터센터 건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조득상 대표는 “(사)기술혁신협회 회원사 및 메타버스/디지털트윈/AI/빅데이터 등 늘어나는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이번 충주 데이터센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라우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대됨에 따라 코로케이션기반의 자체 데이터센터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충주시에서 2차, 3차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정부의 공공클라우드 전환계획에 맞춰 국내 굴지의 클라우드 업체들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LG CNS가 사업 초기부터 개념설계는 물론 구축 및 운영까지 토탈서비스 제공을, 포스코 건설이 설계 단계부터 사전 모델링을 구현하는 프리콘을 시행해 시공 단계 및 운영 시 문제점 등의 사전 도출에 최선을 다해 진행된다. 아울러, 그 외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 및 PM사인 간삼건축과 아이디씨글로벌을 참여시켰고 또한 모든 참여사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합동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Kati 충주 데이터센터는 중부권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대규모 투자를 통한 경기활성화, 고용창출, 신성장동력 확보 등 큰 의미가 있어 포스코건설·LG CNS 등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업들이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그 결과가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 채갑병 부장은 “서충주 포스코ICT 데이터센터, 고양 데이터센터 등 풍부한 데이터센터 시공 경험을 토대로 최첨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지방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IT서비스 발전을 위해서 이번 충주데이터센터의 협약식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축하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기술의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국내·외 빅데이터 시장은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생산량과 함께 지속 성장 중이며, 이미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충주시 교현2동, ‘대가미 문화버스킹’ 함께해요
충주시 교현2동, ‘대가미 문화버스킹’ 함께해요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덕철)는 ‘대가미 문화버스킹’의 마지막 공연을 26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가미 문화버스킹’은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현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중기)가 함께 지난 8월부터 대가미 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열린 작은 문화축제다. 버스킹 공연은 ‘활력있는 교현2동, 문화가 있는 교현2동, 품격있는 교현2동’을 만들어가고자 1, 3주 차는 통기타 공연, 2, 4주 차는 대중가요와 트로트, 색소폰, 사물놀이, 고고장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총 8회의 공연을 마친 결과 연 관람객은 2500여 명을 기록하며 교현2동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버스커도 150여 명이 함께하며 대가미 문화버스킹을 교현2동의 작은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문화버스킹은 오는 26일 재미예술단 등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NH농협충주지지부, 법무사협회충주지회 등 각계각층에서도 대가미 문화버스킹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주민화합에 힘을 보탰다. 안중기 위원장은 “교현2동의 자원인 대가미체육공원이 이번 문화버스킹 공연을 통해 활기 넘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 주민들의 많은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 정취를 함께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철 교현2동장은 “버스킹 기간 동안 재능기부를 해준 대한가수협회 홍실 충북지회장을 비롯해 가수 이현민 등과 지역문화예술단원, 마술팀, 라인댄스팀 등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가미 문화버스킹을 통해 주민 간 소통화합의 장이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이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가미 공원은 2003년경 대가미 저수지를 매립해 조성된 공원으로 산책로, 축구, 테니스 등 운동시설과 울창한 나무숲이 어우러져 있으며, 1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찾는 도심 속 허파 기능을 톡톡히 하는 사랑받는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