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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대책 보고회 개최
충주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대책 보고회 개최
충주시가 2021년 과수화상병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과수화상병 사전방제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전방제조치 행정명령 추진 상황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했다. 보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전염원의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했으며 △과원 관계자 및 장비의 이동 시 방역 의무화 △발생지 잔재물 이동 금지 △과수 주요 농작업 신고 △묘목 구입 및 반출시 병원균 보균 여부 검사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행정명령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대인소독실 및 과원 등을 방문해 행정명령 이행 및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는 과수화상병 대응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 결과, 화상병 발생상황에 따른 대응단계 및 인력 보강 등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동절기(잠복기) 행정명령 계도 및 개인, 도구 소독 철저 △해동기(전염우려기) 개화전 1차 방제 및 이동통제 강화 △활동기(발병기) 2~3차 방제 및 예찰 강화, 드론활용 △확산기(6월) 신고-검진-방제 원스톱 체계 확립과 신속매몰 등 구체적인 단계별 방제대책을 확립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과수화상병 근절을 위해서는 충주시, 관련기관, 농업인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명령을 이행함에 있어 관련 농업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특급칭찬이 연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29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프로젝트의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주인공으로 건축과 지혜영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혜영 주무관은 옥외광고물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법광고물 관련 민원에 대해 효율적이면서도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는 슬기로운 태도로 공직사회의 모범이 됐다. 평상시 맡은 바 임무에 성실을 다하는 것은 물론, 담당업무 외에 비상근무 및 타직원의 일을 돕는 데에도 항상 앞장서며 동료들의 추천을 받아 12월 행복배달통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박중근 부시장은 “매사에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춘 행복배달통 공무원들이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의 표본이 되어줄 것”이라며 “행복배달통 사업이 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어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정식 노조위원장은 “제7대 충주시 공무원노조가 출범하면서 시작한 이 사업이 직장 내 직원 간 협업 및 격려 등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도 칭찬을 받고 귀감이 되는 조합원들이 많은 만큼 내년에도 행복배달통을 더욱 힘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에도 친절 강조 ‘온라인 교육’
충주시, 코로나에도 친절 강조 ‘온라인 교육’
충주시는 26일 시청 공무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온라인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친절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처음 실시됐다.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담당자들의 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에 대한 친절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외부 전문강사가 친절 의식 제고를 위한 소통·공감 방법, 바른 전화 응대 표현, 불만 민원 응대 등 민원 사례별 분석 및 대응 기법에 대해 알아보고, 질의·응답식 진행을 통해 참여자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했다.또한 감정노동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해소법, 심리 안정화 교육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긍정적인 자기 관리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정애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 시대라고 해서 직원들의 친절교육을 소홀히 할 수는 없어 비대면으로 실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마인드를 더욱 향상시켜 충주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친절하고 따뜻한 머무르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 틀을 깨는 소통 중심 월례조회 개최
충주시가 틀을 깨는 신선함으로 월례조회 재개를 알렸다.시는 2일 오전 시청 탄금홀에서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자 직원 월례조회를 잠정 중단해왔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의지를 다지고자 월례조회를 재개하게 됐다.이날 월례조회는 직원 표창, 충주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충주씨’ 활용방안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존 간부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방식의 틀을 깨고, 6급 이하 직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장과 직원 간의 진솔한 대화의 장을 열어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조길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과수화상병, 집중호우 피해 등 올 한 해 큰 어려움을 연달아 겪으면서도 흔들림 없이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온 직원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직원들에게 격려를 건넸다.또한,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LED 바닥신호등 설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 속의 긍정적인 변화를 언급하며 사업의 크고 작음보다 시민에게 궁극적인 혜택을 드리는 것을 기준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조길형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는 창구로 삼을 것”이라며 “왕성한 의욕과 능력을 갖춘 젊은 직원들이 충주의 밝은 미래를 힘차게 만들어 가 달라”고 말했다.
충주시 연수동,‘주민 참여 꽃길 가꾸기’활동
충주시 연수동,‘주민 참여 꽃길 가꾸기’활동
충주시 연수동이 주민들의 정성이 한껏 담긴 꽃향기로 물들고 있다.연수동행정복지센터(동장 노희경)은 연수동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꽃길 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꽃길 가꾸기 사업에는 지역 내 직능단체, 동네 주민, 공무원, 학생 등이 각계각층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연수동 주공6단지 아파트, 연수초등학교, 주공 1~3단지 금곡로 일원, 공설운동장 사거리 일원 등 연수동 거리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지난 15일에는 연수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금곡마을 생태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40여 명이 연수초등학교 주변 꽃길 가꾸기 작업에 참여하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은 물론, 마을공동체 및 생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도 했다.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조성된 꽃길의 꾸준한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꽃길에 식재한 품종은 꽃잔디, 맥문동 등 다년생식물로 장기적으로 연수동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줄 것으로 기대된다.노희경 연수동장은 “꽃잔디 등 다년생식물을 활용하여 도로변 잡초가 자라는 것도 방지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푸르고 아름답게 가꿔가는 만큼 앞으로의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연수동은 앞으로도 주요도로변 화단과 쌈지공원 등 지역 곳곳에서 주민주도형 꽃길 가꾸기 사업을 확대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달성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수 1위 달성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 ‘충 TV’가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대 규모의 SNS 채널로 성장했다.충주시는 지난 28일 ‘충 TV’구독자가 14.7만 명을 기록하며, 기존에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지고 있던 서울특별시(13.8만 명)을 넘어 전국 지자체 중 구독자 수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4월 개설 이후 불과 82편의 동영상을 게재 후 단 기간에 이뤄낸 결과로서, 3,400개의 영상을 업로드한 서울특별시와 비교해 더욱 주목받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더욱이 충주시 연간 유튜브 관련 예산 60만 원에 불과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시는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되어 있던 공공기관 홍보의 틀에서 벗어나 과감한 자세로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제작한 것이 성공의 요인이었다고 전했다.한편, ‘충 TV’는 구독자 수 뿐만 아니라 영상 1편당 조회수에서도 평균 28.5만 회로, 시정 홍보의 실질적인 효과 면에서도 톡톡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영상인 <공무원 관짝춤>은 조회 수 415만 회라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시민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혁신적인 시도가 적극 행정을 만나서 최고의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유튜브를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씨’,‘쇼미더머니9’ 접수하러 가다!
‘충주씨’,‘쇼미더머니9’ 접수하러 가다!
충주시 영업직 공무원으로 활약 중인 농산물 통합 캐릭터 ‘충주씨’가 쇼미더머니9 기본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이에 따라 ‘충주씨’는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CJ E&M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1차 프로듀서 예선에 참가해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보이게 된다.이번 쇼미더머니9에 참가 의사를 밝힌 EBS 캐릭터 ‘펭수’, 코코몽 등과 함께 캐릭터 간 자존심을 건 ‘랩 배틀’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줄지 기대가 된다.‘충주씨’는 그동안 신선한 콘텐츠와 홈쇼핑, 유튜브 등에서 다방면의 활약을 통해 충주 명품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시는 지난 7월 ‘충주씨’를 전면에 내세운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명품 마케팅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쇼미더머니 참가를 통해 재미있는 요소들을 많이 보여줌으로써 충주시 농산물 홍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 사랑받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주의 명품 특산물을 친근하게 만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내 기업들의 판로개척 및 제품 홍보·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Mnet '쇼미더머니9'은 이번 시즌 우승자에게 우승상금 1억 원 외에 우승 래퍼가 1년간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프로젝트 힙합 레이블을 런칭할 예정이다.또한 우승자에게는 ‘영 보스(YOUNG BOSS)’ 타이틀과 동시에 최고 수준의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이 지원된다. 사진 확대보기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 태풍 ‘마이삭’ 대처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은 2일 제9호 태풍 ‘마이삭’북상에 대비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날 조 시장은 지난달 큰 피해를 입은 산척면 영덕리 송강천을 시작으로 광동천, 다릿재터널, 송강저수지 등 6곳을 점검했다.조 시장은 피해복구 사항 점검과 제방과 도로 상태, 유실 사면 토사 유출,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살펴보며, 이번 태풍으로 인해 2차 피해 발생 우려는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했다.시는 태풍 특보 발효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또한 시민 행동 요령과 기상정보, 재난문자 등을 수시 발송해서 시민들이 안전에 대비토록 할 계획이다.앞서 조 시장은 지난 1일 오후 5시 긴급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북상에 따른 부서별 대처상황을 확인하기도 했다.조 시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또다시 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시민의 고통이 가중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전하며 “특히,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 5개면 지역의 응급조치 및 비상대응 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또한, “읍면동별로 취약지역에 필요한 조치가 완비되어 있는지 꼼꼼한 예찰을 진행할 것”과 함께 “적시에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방송·문자 등을 통한 정보전달 시스템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9호 태풍 마이삭은 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주를 통과하며, 최대 순간풍속 시속 180㎞, 강수량 최대 200㎜ 이상의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조길형 시장은 “전 공무원이 재난을 확실하게 막아내는 방패가 되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분들의 마음을 안심시켜 드려야 한다”며 “한 명 한 명이 우리 시를 보호하는 방파제가 된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