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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공무원노조,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조, 10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10월 주인공으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행정 7급, 35세)을 선정하고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 충주시 홍보담당관 홍보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 TV’를 운영하는 김 주무관은 시정 홍보라는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공무원 생활과 홍보 업무를 소개하는 재미있고 솔직한 콘텐츠로 현재 구독자 21만을 돌파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충주시민이 21만 명인 것을 감안할 때 엄청난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등이다. 김 주무관은 시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충주시 유트브 채널에 영상을 제작해 업로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영상들은 충주시 홍보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의 희노애락(喜怒哀樂)도 담고 있어 전국의 공무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영상들은 기획, 촬영, 출연, 편집 등 모든 콘텐츠를 본인이 직접 제작해 전문가가 제작한 화려한 구성과 영상처럼 완벽하지는 않지만, 현시대에서 요구하는 개성과 색다름에 환호하는 B급 감성의 포스터와 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포함 다수의 프로그램에도 게스트로 출연해 충주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은 자랑스러운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진정한 모습이다. 이날 노사대표는 “열악한 지원 속에서도 충주시의 시정과 정책 홍보를 쉽고 재밌게 이끌어내 전국에 충주시를 널리 홍보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충주시 홍보를 위해 여러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조합원들이 많은데 이러한 조합원들에게 용기를 북 돋아 주고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충주어린이과학관‘해담별’본격 추진
충주시가 31일 ‘충주어린이과학관 설계 및 제작·설치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과학관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박중근 부시장과 박병준 과학관 건립추진단장, 건립추진단 의원, 사업수행업체, 공무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상황 보고뿐만 아니라 과학전문가, 유치원, 충주교육지원청, 관아골 상인회 관계자,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건립추진단에서 어린이과학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유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놀이형 과학체험 공간으로 지난해 과학기술정부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반영해 전시설계를 마무리한 후, 제작 설치를 완료해 오는 11월 개관 예정이다. 어린이과학관은 성내동 430번지에 있는 문화창업재생허브센터 내 3개의 과학적 테마의 체험형 전시실, 교육 공간, 휴게 및 공용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지난 7월 전 국민 대상으로 실시된 과학관 명칭 선호도 조사에서는 총 10,455명이 참여, 최다 득표(4,889표)를 차지한 ‘해담별’이 최종 선정됐다. ‘해담별’은 ‘과학의 세계를 담는 특별한 아이의 눈’을 의미하며, 충주어린이과학관 ‘해담별’로 병행 표기할 예정이다.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고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과학관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오늘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6명), 보건진료직(2명), 간호직(1명), 의료기술직(3명)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1주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접촉자의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하여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1일 코로나19 검사 규모를 기존 400명에서 2,500명(시 인구의 1%)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달 8.15 광복절 연휴 기간 등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저희 공무원들은 코로나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협조를 해 주셔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전국 최초 20만 돌파!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 전국 최초 20만 돌파!
충주시 유튜브가 지난달 구독자 20만 명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주시 유튜브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10일 구독자 20만 기념 Q&A 영상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9년 4월에 개설된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불과 2년여 만에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구독자 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역할이 매우 크다. 기존의 딱딱한 시정 홍보 영상 틀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솔직한 B급 콘텐츠를 만든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김 주무관이 만든 영상들은 구독자 수보다 더 중요한 기준인 편당 조회 수에서도 편당 35만 회를 기록하며 타 지자체 관공서 채널과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실적을 거뒀다. 특히,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공무원 관짝춤’은 생활 속 거리두기를 홍보한 영상으로 조회수 666만 회를 기록하며 메가 히트를 하기도 했다. 충주시 유튜브의 성공은 지자체 유튜브에서 나아가 공공기관 홍보의 패러다임을 바꿨다. 포스터나 이미지 위주의 홍보에서 영상 위주로의 변화, 딱딱한 홍보 방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충주씨, 공무원들도 직접 영상에 출연하며 자유롭고 재미있는 홍보 방식으로 시청자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이미 20여 개의 지자체에서 충주시 유튜브를 벤치마킹했고 공공기관과 사기업에서도 충주시를 배우기 위해 잇따라 방문하고 있으며, 충주시와 협업(콜라보)을 요청하는 기관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TV를 사랑해 주시는 구독자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0만 명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컨텐츠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혁신적인 시도가 적극 행정을 만나 전국 최초 20만 돌파라는 최고의 성과를 냈다”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유튜브를 통해 충주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와 같은 성공이 곧 시민들의 자긍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구독자 20만 돌파 기념 Q&A 영상’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태면지사보협 박창수 위원장, 이웃돕기성금 기탁
소태면지사보협 박창수 위원장, 이웃돕기성금 기탁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수 위원장은 4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유승훈)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위원장은 소태면에서 골재 생산업체인 ㈜명진개발을 운행하면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는 협의체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거환경개선사업, 밑반찬지원사업, 냉난방용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소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계탕 나눔행사, 이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출생아 축하금 사업 등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신설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박창수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도움을 못 받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소태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의 위로와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승훈 소태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박창수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도록 우리들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 시민의 숲, 구)종합운동장 착수보고회 개최
충주시는 29일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 시민의 숲과 구)종합운동장 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숲과 호수에 더 가까운 낭만적인 품격 도시’의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도시공원 조성사업의 원만한 시작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착수보고를 청취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에 시민의 뜻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공원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부서 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시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시 숲 전문 분야의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까지 세밀하고 체계적인 공원설계를 마무리하고 2022년 상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민의 숲은 도심지 속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다. ‘구)종합운동장 공원사업’은 교현동 500-3번지 일원에 연면적 7,13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복합체육센터와 함께 새롭게 조성되는 신규 근린공원으로서 2022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낭만품격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원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 전태경 주무관,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활력과 전태경 주무관(공업 7급, 50세)을 선정해 27일 칭찬 배달통을 전달했다.현재 농촌지역은 고령화 및 인력난으로 인해 농기계를 활용하지 않고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농기계는 농업인들에게 귀중한 재산이자 큰 일꾼이다. 특히, 농기계 수리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의 경우에는 고장 난 농기계를 제때 수리하지 못해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농기센터 농업기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 주무관은 25년 동안 연 110회 이상 오지마을 등 농촌지역에서 농기계를 수리해 오며 농기계 분야의 맥가이버로 명성을 얻었다. 전 주무관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순회하며 고장 난 농기계를 새것처럼 수리해주고 새로운 농기계에 대해서는 사용 방법 및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 주무관은 “기름 냄새와 기름때가 가실 날이 없지만, 농민들에게는 향수이자 믿음이라는 생각으로 기쁘게 일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노사대표는 “어느 곳이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찾아가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무원의 바람직한 자세이다”라며, “이러한 모습들로 인해 충주시민들의 행복 지수도 높아질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