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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점검
충주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특별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한 재해 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재난 위험요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기상 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걸로 예상됨에 따라 조길형 충주시장과 관계 공무원들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역 내 여름철 취약시설물과 물놀이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시장은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노후 펌프 교체 등 현대화 공사 중인 용두배수펌프장 현장을 찾아 우기에 대비해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와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국 야영객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대소원면 팔봉유원지를 찾아 물놀이 야영객의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무덥고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상당히 늘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이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힘든 시기지만 집중호우, 물놀이 사고와 같은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주요 거리에 폭염 대비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하수관 준설, 배수펌프장 긴급 가동훈련 추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협의회 구성 등 여름철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전방위적으로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제천시, 일부교회 여전한 현장예배 강행에 따라 자제 당부 나서
제천시, 일부교회 여전한 현장예배 강행에 따라 자제 당부 나서
제천시가 현장예배 실시 교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가 현장 관리 감독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인 22일(일) 제천 관내의 교회 187개소 중 91개소에서는 여전히 현장예배를 실시했으며, 특히, 관내 신도 100인 이상 대형교회 22개소 중 백운면, 서부동, 신백동, 장락동, 고암동 소재의 교회 5곳은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반면, 96개 교회에서는 온라인 영상예배를 진행하는 등 집회예배를 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는 교회별로 담당공무원을 파견하여 현장관리 감독 및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예배 자제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신도 100인 이상의 교회에는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100인 미만의 교회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이날 현장감독에 나섰다.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은 교회 측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신도간 거리유지, 식사제공 금지 등의 준수를 요청하고 총리 담화문 전달 및 예배자 현황파악도 실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예배를 실시한 대부분의 교회가 7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주고 계셨다."라며, "그러나 22일부터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가운데 현장예배 강행은 집단감염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교회에서는 집합 예배는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장예배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배를 강행하며 예방 지침 등을 어기는 교회에 대해서는 교회명을 공개하고 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까지 검토중이다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소극행정 공무원 페널티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 인센티브·소극행정 공무원 페널티
충주시는 적극행정을 수행한 공무원의 피해구제를 위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다가 징계위기, 민·형사상 소송을 당하거나 위기에 처한 공무원을 위해 변호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한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 호봉승급·승진 우대 등 파격적인 보상을 제공하고. 이와 반대로 소극적인 행정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는 비위의 정도에 따라 감봉·정직 등의 징계와 성과상여금 최하위 등급을 부여한다. 이를 위해 ‘충주시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충주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 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규정」을 지난 11일 제정했다. 시는 소속 공무원이 적극적인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민·형사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의 고의나 과실이 없다고 인정돼 확정된 경우 변호사 선임 지원 비용을 한 사건에 5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택규 감사담당관실 규제개혁팀장은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행정관행으로는 4차산업혁명·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현실적 사회문제를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곤란하다”며, “이번 계획과 관련 규정 제정으로 공무원들의 무사안일을 극복하고 적극 행정을 유도해 주민들의 행정서비스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충주시 수달 공무원‘충주씨’, 유튜브로 나아가다
충주시 수달 공무원‘충주씨’, 유튜브로 나아가다
충주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캐릭터 수달 ‘충주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4일에 개설한 ‘충주씨’ 유튜브 채널이 △충주시 공무원 면접 △수달공무원 충주씨 자축 댄스 △노동요 ‘일할 땐 사과송’ △충주 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뮤직비디오1·2탄 △충주씨 백수 탈출 ‘우주 최초 수달공무원에 도전한다’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구독자 1000명을 넘겼다. 특히, 충주사과 홍보송 ‘사과하십쇼’1·2탄은 유튜브 개설 1개월 만에 조회수 2만 회를 넘기며, 충주 사과 홍보와 함께 캐릭터 충주씨의 친근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새로운 지역 농산물 통합브랜드 ‘충주씨’를 제작했다. ‘충주씨’는 지난 7월 충주시 살미면에서 발견된 천연기념물 330호 수달을 모티브로 탄생했으며,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표현한 캐릭터다. 수달‘충주씨’는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농산물 통합 브랜드 런칭행사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충주시 공무원으로 임명받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로 ‘충주씨’는 충주시청 7층 사무실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며 농산물 직거래 행사장 및 각종 축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튜브 콘텐츠, SNS를 통해 충주를 대표하는 농산물 판매 및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일일교사가 되어보고, 시민들을 찾아가 소통하며 지역을 홍보하는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씨 캐릭터가 연령층에 상관없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해 충주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주 농산물의 청정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사진)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충주시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상황 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1일 보건소 내 운영 중인 충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국내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어나고 충북 내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우한 교민 150명이 수용됨에 따라 충주시민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조 시장은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상황실에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이어 보건소 내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찾아 운영체계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하고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강조했다. 시는 충주의료원, 건국대학교충주병원 등 2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충주시 보건소도 감염병 전파 위험을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 운영과 역학조사반 2개반 23명, 방역대책반 9개반 41명을 구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버스터미널, 충주역, 도서관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손소독제 250개 및 마스크 1700개를 배부하고 충주톡, 시홈페이지, 블로그, 버스정보단말기, 시청 및 읍면동 전광판을 활용해 예방활동수칙 안내 등을 실시하며 감염증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시장은 “상황이 끝날 때까지 사명감을 갖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해 대처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2월 3일부터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잠정 중단하고 2월 8일 개최 예정인 목계 대보름행사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2.1(토) 12:00 / 충주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