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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
충주시, 청사 내 직장어린이집 개원
충주시가 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을 설치 인가받아 9월 1일부터 보육 운영에 들어갔다.충주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기존 종합민원실이 위치한 민원동 1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연면적 665㎡에 보육실 5개, 유희실, 강당, 식당, 교사실, 원장실 등 시설을 갖췄다.보육정원은 49명으로 직원 자녀 중 1세 이상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입소 대상이며, 현재 4개 반 18명이 입소를 앞두고 있다.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충북도의 어린이집 휴원 명령에 따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길 수밖에 없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을 위해 직장어린이집을 긴급 돌봄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보육 부담 및 후생 복지 향상을 위해 상시근로자 500명(여성근로자 300명 이상) 이상의 사업장에 직장 보육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조치로 직장어린이집을 신설하기로 정하고 보건소 이전에 따라 청사 내 부서 재배치와 함께 설치했다.직장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낸 공무원 서 모 씨는 "맞벌이 부부라 모두 지난 상반기 아이를 집에서 돌보느라 올해 발생한 연가를 모두 소진한 상태"라며 "호우피해 복구지원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름휴가도 가지 못했는데 그나마 직장과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긴급 돌봄으로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자녀에 대한 보육 부담을 줄이고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전념하여 질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균형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충주시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을 위해 직장 어린이집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공무원, 집중호우지역 5개면 수해복구에 전력
충주시공무원, 집중호우지역 5개면 수해복구에 전력
충주시가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현장으로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충주시는 엄정, 산척, 노은, 앙성, 소태 등 지난 2일부터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5개 면의 피해지역에 본청 실과소 직원을 파견해 수해복구 및 피해조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시는 21일까지 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피해복구 작업을 도울 계획이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도로·배수로·농로 침수 가구 등의 토사 제거와 농작물 수확 등 중장비를 통한 작업이 어려운 지역의 복구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또한, 재해의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복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빠짐없는 피해조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공무원들의 복구 작업에 도움을 받은 지역 주민 A 씨는 “업무로 바쁜 중에도 수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공무원들이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충주시 공무원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의무”라며 “호우 피해를 하루빨리 복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호우 피해 극복 위한 한마음 봉사 주목!
충주시, 호우 피해 극복 위한 한마음 봉사 주목!
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최대 4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새벽 344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엄정면 탄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 씨(남, 85세)는 “이런 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충주는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보지 못한 곳이라 더 당황스럽고 앞길이 막막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충주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주택·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앙성·산척·엄정·노은·소태 등 5개 면에서는 100여 세대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자 4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 직능단체 등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고통을 분담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군인 550, 공무원 150,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 주택 안팎에서 토사 흙탕물을 제거하고 빗물에 휩쓸려 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읍면동 직능단체에서도 각자 생활권에서 공공시설 복구 및 피해를 본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제91항공공병전대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LH토지주택공사 등 기관들에서 인력뿐 아니라 굴착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복구작업에 필수적인 중장비도 적극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혔다. 아울러 주택침수로 인해 긴급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성금 및 생수, 즉석밥, 라면, 상비약,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제91항공공병전대 김 모 일병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보니 언론으로 접했던 것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 많이 놀랐고 정말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은 행·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전 총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충주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고 직접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 수해현장에서 취약어르신 구조
충주시 9988행복지키미, 수해현장에서 취약어르신 구조
충주시에서 호우피해 극복에 앞장서는 이웃들의 마음과 정성이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일 충주시 북부지역에는 최대 48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지역 곳곳에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 2일 새벽 344mm의 강우량을 기록한 엄정면 탄방마을에 거주하는 주민 A 씨(남, 85세)는 “이런 비는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충주는 폭우의 영향을 크게 받아보지 못한 곳이라 더 당황스럽고 앞길이 막막하다”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충주시는 이번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도로·주택·농지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앙성·산척·엄정·노은·소태 등 5개 면에서는 100여 세대가 넘는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자 4명 등 총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단체와 민간단체, 직능단체 등에서는 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해 고통을 분담하며 피해복구 작업에 전력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수해복구에 투입된 인력은 군인 550, 공무원 150,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라이온스클럽 등 자원봉사자 1,500여 명이 복구 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수해 현장을 찾은 자원봉사자들은 침수피해 주택 안팎에서 토사 흙탕물을 제거하고 빗물에 휩쓸려 간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라이온스클럽, 여성단체협의회 등 읍면동 직능단체에서도 각자 생활권에서 공공시설 복구 및 피해를 본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제91항공공병전대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LH토지주택공사 등 기관들에서 인력뿐 아니라 굴착기, 덤프트럭, 포크레인 등 복구작업에 필수적인 중장비도 적극 지원해 현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밝혔다. 아울러 주택침수로 인해 긴급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성금 및 생수, 즉석밥, 라면, 상비약, 마스크 등 구호물품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는 중이다.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한 제91항공공병전대 김 모 일병은 “피해지역에 직접 와보니 언론으로 접했던 것보다도 훨씬 심각한 상황이라 많이 놀랐고 정말 더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작은 힘이지만 이번 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분들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서라도 복구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은 행·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협조와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이낙연 전 총리,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이 충주 피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인력을 격려했다. 또한, 충주시를 비롯한 충북도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약속하고 직접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7월 행복배달통 주인공 선정
충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정식)은 30일 ‘칭찬하면 행복배달통(通)이 간다’ 7월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경제기업과 유상호 주무관에게 칭찬배달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 경제기업과에서 중소기업자금지원과 소상공인 육성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유 주무관은 1년 7개월이라는 짧은 경력의 새내기 공무원이지만 업무추진에 있어서 민원응대와 친절함은 선배 공무원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사업 추진 관련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담창구 지원’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이날 노사대표는 노동조합조합원들의 마음이 담긴 칭찬배달통과 상장을 유상호 주무관에게 전달했다. 박중근 충주부시장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며, 우리 사회에 나눔의 정을 전파하는 충주시 공무원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유 주무관을 격려했다. 박정식 위원장은 “열정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새내기 공무원이 많아 충주시의 장래가 밝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칭찬 행복배달통은 제7대 충주시청공무원노조의 자랑스럽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신규사업으로 직장 내 직원 간 협업 및 격려 등 긍정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부시장, 휴가철 코로나 예방 위한 철저한 대응조치 임할 것!
박중근 충주부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박중근 부시장은 27일 열린 현안업무영상회의에서 “경로당 복지시설의 운영이 재개됨과 동시에 여름 휴가철에 다수 인원의 이동이 예상되고 있다”며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점검과 대응조치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시점이다”라고 전했다 박 부시장은 “지난 5월 연휴가 지난 후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한 선례가 있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동일한 일이 반복되지 않게 가능한 모든 노력을 투입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라크 건설 근로자 임시생활시설 운영과 관련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잘 이해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93명의 입국 근로자들이 충주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확한 사실 전달에 힘써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아울러, 휴업보상금 등 코로나와 관련해 지원되는 각종 지원금에 대해서도 “긴급재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 지원되는 지원금들은 소상공인 등 지원 대상자들의 신청이 필요하다”며 “대상자가 지원 내용을 알지 못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빈틈없는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부시장은 “전국에서 국지성·집중 호우로 인한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우천 시 산사태 위험지역, 급경사지,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통제를 철저히 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중근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무원들이 관련 수칙 지키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위험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 수칙 지키기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이전을 위한 첫삽 떴다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이전을 위한 첫삽 떴다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조수정, 850-6090) 충주시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의 완성으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다. 현대엘리베이터가 8일 오후 2시 제5일반산업단지에서 충주 신공장 건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송승봉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시공사 관계자, 이시종 충북도지사, 오영탁 충북도의회 부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건축현장에서 열렸다. 송승봉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충주 신공장 건축 개요 설명과 유공 공무원 공로패 수여, 기념사, 축사, 시삽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5월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충주시 용탄동 제5일반산업단지 내 이전을 결정하고 1년여 동안 신공장 설계와 각종 인허가 절차 등을 충주시와 함께 순조롭게 진행해 왔다. 현대엘리베이터(주)는 부지면적 173,089㎡, 건축 연면적 128,863㎡ 규모로 본관동, 복지동, 공장동, 테스트 타워, 물류센터, 서비스센터, 기숙사 등을 건축하여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다. 특히 충주에 건축되는 신공장은 전형적인 제조업으로 인식되던 승강기 산업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로 건설될 예정으로 향후 디지털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눈부신 생산성 향상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그것을 해내는 법’이라는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말을 인용하며, “현대엘리베이터가 이곳 충주에 터를 잡고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향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승봉 대표이사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이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해주신 충청북도와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충주 신공장을 거점으로 대한민국 1위를 넘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엘리베이터는 충주의 심장과도 같은 기업”이라며 “현대엘리베이터의 발전이 곧 충주시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대엘리베이터 착공식은 ‘충주시 승격 64주년 충주시민의 날’에 열려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주소방서 공무원대상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
충주시, 충주소방서 공무원대상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장 이인숙, 850-3510) 충주시는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4일 충주소방서 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충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소방공무원이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시 정확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조예정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정신질환자의 응급상황 현장대응 절차 및 법적근거 안내, 소방공무원 직무스트레스 극복 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충주소방서는 중증정신질환자의 증상 악화로 인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시 경찰의 협조 하에 정신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돕게 된다. 정신질환자의 경우 자․타해 위험이 높은 상태에서 위기개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업무에 대한 올바른 숙지를 해야 응급상황에 대한 정확하고 안전한 대응을 할 수가 있다. 이에 충주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855-4006)로 연락하거나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6월 경찰공무원 대상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정신질환자의 위기개입 시 각 기관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