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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겨울아, 읽자! 도서관과 함께!’
충주시, ‘겨울아, 읽자! 도서관과 함께!’
충주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독서교실은 오는 2023년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 2곳에서 개최된다. 시립도서관 본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와글와글 세상 이야기’를 공통주제로 초등학생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등 2개 강좌가 열린다. 서충주도서관에서도 ‘설레이는 이야기 탐험대’를 공통주제로 한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 대상 2개 강좌를 준비했다. 도서관은 교실 운영 후 우수 참가자 4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겨울독서교실 참가 신청 기간은 시립도서관 본관 독서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서충주도서관 독서교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이다. 신청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추위가 휘몰아치는 겨울에도, 아이들이 도서관과 함께, 책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스마트폰 못지 않은 매력으로 가득한 책과 친근감을 가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 ☏850-3276 / 서충주도서관 ☏850-7413)
충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동절기 제설대책 실시
충주시, 시민안전을 위한 동절기 제설대책 실시
충주시는 16일 겨울철 대설·한파 종합대책 기간인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설 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폭설 등 겨울철 기상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관리체계 구축, 결빙도로 제설작업 준비 등으로 겨울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규모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서·소방서 등 민·관·군 및 인근 6개 자치단체와 제설 자재·장비·인력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시는 주·간선도로 37개 노선 480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위해 소금 2,533t, 염화칼슘(톤백) 399t, 염화칼슘(소포장) 278t, 친환경제설제 70t 등 제설자재를 사전 확보했다. 또한 제설차량 20대(시보유 1대, 장비임차 19대)에 대한 살포기 장착 및 장비임차인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제설작업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강설시 고갯길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집중관리구간 18개소(교량 및 주요 고갯길 등)를 주요 제설 중점 관리구간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 시 염수 및 염화칼슘을 사전에 살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취약구간 모래주머니 비치 및 지역자율방재단 연락체계 구축과 상습결빙지역 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이정우 도로과장은 “강설 시에는 도로변에 주·정차한 차량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는바, 도로변에 차량을 주차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내 집 앞 눈은 내가 치우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추가 방제 실시
충주시,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추가 방제 실시
충주시는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는 본격적인 시기에 앞서 추가 방제를 희망하는 사과·배 농가에 예방 약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전·후 3회 약제 살포는 의무사항으로, 시는 지난 3월 지역농협을 통해 1,126.5ha의 사과·배 과원, 1,659 농가에 약제를 공급해 3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적기에 3회 살포를 모두 마쳤다. 산척·동량·엄정·소태 등 위험 지역에는 개화기 직전에 살포할 예방 약제를 추가로 공급해 살포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5월 중순 경에도 예방 약제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약재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담당 부서의 공용연락처(☏010-5745-3291)에 문자로 ‘농가명, 과원 지번, 면적’ 등을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 센터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10일경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약제를 배포할 예정이다. 센터는 추가 방제는 의무사항은 아니며, 최근 급격하게 오른 유류비·인건비 등으로 농가의 힘든 상황을 고려해 신청자에게만 공급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해 추가 방제에 가능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농약 안전 사용요령을 꼭 지켜서 살포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식물방제관 등 50여 명은 지난 2월부터 ‘과수화상병 제로 작전’에 돌입해, 겨울철 병원균의 잠복처(궤양)를 철저하게 제거하고 예방 약제를 정확히 살포하도록 지도해 오고 있다. 아울러, 의심 궤양이 있는 84곳의 특별관리과원에 대한 정밀조사와 보균 검사를 통해 4곳의 양성 과원을 찾아 선제적으로 매몰했다.
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충주시, 중점관리로 올해 인삼농사 풍년 예약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인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적극적이고 철저한 인삼밭 관리에 임해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센터는 춥고 건조한 날씨가 반복됨에 따라 노후한 해가림 시설 붕괴로 인한 피해 및 겨울철 본 밭 관리의 소홀로 부패 및 병이 발생해 생산량이 저하하는 등 악영향을 예방하기 위해 인삼밭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인삼 재배 농가 출장 시 겨울철 인삼밭 관리요령 팸플릿을 전달하고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겨울철 인삼밭 관리의 포인트는 인삼밭 습기 피해를 주의하고, 시설을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다.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 뿌리 색이 붉게 변하는 적변삼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토양 수분이 많으면 땅이 녹는 3월께 서릿발로 뇌두가 손상되거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습기 피해를 막으려면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정기적으로 관리하고 가을에 파종한 모밭도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잡초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모래를 1.5~2㎝ 정도 덮고, 볏짚이엉과 흑색 비닐로 한 번 더 덮어주면 효과적이다. 폭설에 대비해 노후된 해가림 시설은 보수하고, 차광망은 걷어 올려놓은 것이 좋으며, 차광망을 걷어 놓지 못할 경우에는 보강 지주대와 끈, 철사로 시설을 단단히 묶어 놓아야 한다. 재활용하거나 규격에 미달한 자재를 쓰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므로 지주목은 표준규격에 맞게 설치하고, 지주목의 간격은 규격인 180㎝보다 다소 좁혀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폭설 시에는 제설작업을 실시해 해가림 시설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하고, 시설이 붕괴됐다면 차광망을 일부 찢어 연쇄 붕괴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소태면 각계각층,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
소태면 각계각층,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
충주시 소태면 지역에서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올겨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 명진개발(대표 박창수), 소태면자율방재단(단장 김재흥)은 12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으로 사고로 남편을 잃은 후 시어머니와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돌보면서 농사일과 아르바이트로 홀로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음식 섭취가 불가 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지만,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미룰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이런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박창수 위원장은 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 협의체 긴급의료비 200만 원과 개인 성금 100만 원을 보태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후 소태면자율방재단의 50만 원 후원까지 더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박창수 위원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재흥 단장은 “힘든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KBS1 6시 내고향 ‘만추, 행복을 노래하다’ 충주편, 방영
KBS1 6시 내고향 ‘만추, 행복을 노래하다’ 충주편, 방영
충주시가 제작 지원한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 제1회가 11월 10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에서는 가고 싶은 곳이 너무나 많은 가을!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과 먹거리까지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충주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모습이 소개된다. 또한 충주의 아름다운 둘레길 호암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나누는 정담, 연원시장에서 살맛 나는 사람의 향수를 느끼고, 갈대와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비내섬까지 다양한 충주의 모습을 담았다. KBS1 <6시 내고향>은 도시인들의 각박한 삶에 위안을 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만들며, 다양한 문화와 영농, 유통정보 등의 제공으로 농어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서 모든 이들이 즐겨보고 있으며, 평균 6% 정도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다시 활기를 찾은 충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KBS1 <6시 내고향> 충주편’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충주에서 행복을 노래하며 쉬어갈 수 있는 행복 인지도가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는 힐링하며 즐기는 겨울 온천여행으로 ‘충주 수안보온천’이 12월경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