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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개최
충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개최
충주시는 제27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7일 오전 11시부터 충주체육관에서 ‘2023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시노인복지관(관장 김웅)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通하는 세대, 함께 하는 문화’를 주제로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노인공경 孝백일장 △민속놀이 체험 △에어스포츠 △로봇경기 체험 △네일아트 △기념 사진촬영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및 체험부스 20여 개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작품전시, 인기 트로트가수 박현빈, 지원이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홀몸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먹거리 등 판매) 운영으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행사는 탄금공원에서 개최되었지만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오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충주체육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려식물 전달
지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려식물 전달
지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경화)는 21일 홀몸노인, 취약계층 등 40가구에 정서적 지지를 위해 제라늄을 식재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려식물 나눔’은 그동안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외출이 어려웠던 노인들에게 봄을 맞아 반려식물을 키움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우울증과 고독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제라늄은 성취감과 안정감을 느껴 노인들의 치매예방과 외로움을 치유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실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하고 관상용으로도 사랑받는 식물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해 노인들에게 직접 화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간단한 식물 관리 방법도 안내했다. 반려식물을 전달 받은 한 노인은 “봄이 벌써 집안에 들어온 것 같다”며 “앞으로 아기를 키우듯 반려식물을 잘 가꾸어 보겠다”고 전했다. 박경화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경우, 아무래도 바깥 외출이 한정적이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외로움과 고독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매일 화분을 가꾸면서 작게나마 심리적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주상 지현동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전달된 반려식물을 돌보며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반려식물과 정서적 교감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건강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현동에 소재한 네잎클로버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4일 10여 명의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다육이 화분을 심어 지현경로당 외 11개소에 전달하며 노인에 대한 공경과 나눔을 배우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특강 모집
충주시, 초등학생 대상 겨울방학특강 모집
충주시립도서관(관장 이인돈)은 지역 내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특강은 2023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 엄정꿈터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서충주도서관의 특강은 2023년 1월 6, 7일에 실시되며, 일부 강의는 5~7세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책 미술과 함께하는 식물 클래스 – 아주 작은 씨앗 △팝아트로 놀아요 △캐리커처 놀이터 – 내 얼굴 캐리커처 만들기 △귀여운 토끼쿠키 만들기 등 19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7~15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12일까지다. 서충주도서관 강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초등학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시립도서관 ☏850-3276, 서충주도서관 ☏850-741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특강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충주시, 12월 과학문화행사 개최!!
2022년 올해의 과학문화 도시로 지정된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시 성내동 관아1길 20)와 살로메 공연장(충주시 직동길 92)에서 12월의 과학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성내동 문화창업재생허브(충주어린이과학관) 일대를 과학특화거리로 지정해 지난 4월부터‘사이언스 그라운드’시민 과학문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12월의 사이언스 그라운드 행사는 ‘겨울과학대축제, 궁금한 겨울과학이야기 WHY’를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체험행사로서 17~18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창업재생허브 일대에서 열린다. 야외 광장에서는 얼음썰매와 마찰, 얼음소원탑 만들기, 얼음조각 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실내에서는‘지구를 지키는 힘’을 주제로 탄소중립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6~17일에는 살로메 공연장에서 과학문화공연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를 선보인다. 천문학자와 음악가의 이야기를 통해 연극과 피아노 연주, 우주의 모습까지 경험할 수 있는 클래식 천문학 융합 콘서트 <천문대에 피아노가 떨어졌다>는 16일 오후 7시, 17일 오후 2시 총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htttps://csi.chungbuk.kr/)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단, 과학문화공연의 경우 사전 접수자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043-845-58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