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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충주시, 코로나19 예방 및 해충 퇴치를 위한 집중 방역
(보건과 감염병관리팀장 정상구, 850-3430) 충주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해충퇴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방역의 고삐를 더욱 조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감염 유입 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충주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역을 펼치고 있다. 충주역과 터미널 등은 시민들이 이용하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초미립자 살포 방식의 실내 야간방역을 진행하고, 건물 외부와 전통시장은 차량을 이용한 연무 분무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간에는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매주 월, 수, 금요일에는 지역 내 유원지, 공원, 원룸촌(건대, 교통대)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매주 금요일은 ‘충주시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여 25개 읍면동, 관계기관, 민간단체 등 종사자 및 시설관리인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독 물품과 장비를 활용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거리두기 실천,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 그리고 표면소독 등 코로나19 예방 기본수칙을 일상화하고 습관화해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드라이브스루 차량 무상 점검
현대모비스-현대자동차, 드라이브스루 차량 무상 점검
(경제기업과 투자유치팀장 조수정, 850-6090)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는 7일과 8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의회동 건물 앞 지상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및 청사 방문객 차량 80여 대를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와이퍼, 전구 교환, 냉각수, 엔진오일과 같은 소모품 교환 등 경정비 위주로 진행됐으며 원활한 부품 수급을 위해 점검 대상은 현대자동차 생산 차종으로 한정했다. 충주시의 대표 우량기업으로서 수소경제를 선도해가고 있는 현대모비스(주)는 그동안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행사를 개최해 12,000여 명의 아동에게 투명우산을 나눠주고, 수소전기자동차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공장 내 수소충전소를 무료 개방하는 등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올바른 문화 선도에 앞장서 왔다. 이날 무상서비스 행사를 추진한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충주시민과 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장 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아왔다”며 “이번 차량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충주시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 휴가를 다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충주가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 달려가는 데에 있어 항상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계신 현대모비스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모비스(주) 충주공장은 충주 기업도시 내에 있으며, 세계 유일의 수소연료전지 스택 양산 공장으로 수소경제의 선도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충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충주시, 충주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
(허가민원과 건축허가팀장 손현배, 850-1730) 충주시는 ‘충주댐 물문화관’과 카페 ‘느리게걷기’가 충주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17일 아름다운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의 설계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수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을 부착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아름다운 건축물 선정을 위한 건축위원회를 열어 출품된 5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기능, 미관, 구조, 주변과의 조화 등에 대한 심사결과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충주시 건축물 수상작으로는 동량면 조동리 45번지 일원의 ‘충주댐 물문화관’이 우수작으로, 직동 375번지의 카페 ‘느리게걷기’가 장려로 각각 선정했다. 충주댐 물문화관은 단층형의 입면, 필로티구조의 입면 등 다양한 입면형태가 잘 표현되었고 주변도로 및 지형과의 조화로 대지의 높이차를 이용해 주차장과 공원을 분리했으며, 이를 연결하는 매개체로 물문화관을 활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동 375번지 카페 ‘느리게걷기’ 건물은 자연을 닮은 건축물로 구조 및 재료를 친환경적인 목재를 활용해 하나의 건축에 중정을 두고 근린생활시설과 주택을 분리했으며, 주변의 산으로 향하는 공간을 마련하는 등 자연적인 배치에서 우수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주시는 건축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주는 한편 건축문화 수준향상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준공...건강‧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준공...건강‧복지서비스를 한곳에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 이재명, 850-5910) 충주시는 시민의 다양하고 편리한 건강‧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충주시건강복지타운’신축 이전사업이 완료되어 10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주시건강복지타운은 옛 충주의료원 자리에 총 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17년 착공했으며, 부지 14,330㎡, 건물 14,565㎡ 규모의 보건소(지하 1층, 지상 4층)와 복합복지관(지하 1층, 지상 3층)이 들어섰다. 보건소는 시 청사에서 위생과를 제외한 관련부서 및 시설이 이전되며, 구강보건센터, 재활센터가 신설되고 정신건강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련 시설도 이곳으로 이전‧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더욱 편리하고 신속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복합복지관은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을 비롯한 복지관련 위탁시설 7개소가 이곳에 입주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한곳에서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충주시건강복지타운 신축에 따라 그동안 침체되었던 주변 상권이 활성화되고 보건시설의 확충으로 시민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 질이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도내 최초 다문화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개소
충주시, 도내 최초 다문화 교류·소통공간‘다가온(ON)’개소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김형채, 850-6850) 충주시가 도내 최초로 다문화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23일 다문화교류소통공간 개소식을 갖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교류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다가온(ON)’은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음식나누기, 산모 뜨개질, 전통춤 등 자조활동 및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다양한 문화교류의 공간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가온(on)은 예성로 320(연수동) 장안상가 2층 삼광교회 전현식 목사 소유의 건물 94.5㎡ 규모의 공간을 무상임대협약 후 리모델링하여 교육실, 취업교실, 조리실, 수유실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충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심재석)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문의는 충주시다문화 교류‧소통공간(☏855-22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다가온(ON) 개소로 인해 결혼이주여성들이 편하게 자녀를 돌보면서 지역주민과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적응과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과의 다양한 문화 교류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문화가족의 증가에 따른 결혼이주여성들의 빠른 정착과 자립역량지원을 위해 지난달 20일 건국대글로컬캠퍼스 LINC+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다가온(ON)’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예술의 전당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주 예술의 전당 중앙투자심사 통과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장 박혜진, 850-5970) 충주시가 지역민들의 공연문화 욕구 등 고품격 문화수요에 대응하고자 3년간 공을 들여온 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85년 건축된 충주문화회관은 노후되고 도로와 인접한 문화재보호 구역에 위치하여 리모델링에 기술적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해 2016년부터 새로운 예술의 전당의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이에 시는 충주시 호암동 967번지 일원의 충주종합운동장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378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7500㎡에 11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연습실, 분장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 연면적 8621㎡의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의 예술의 전당을 오는 2022년까지 신축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예술의 전당 건립부지를 충주종합운동장 2단계 부지로 선정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주차장과 조경 및 휴게 공간 등을 별도로 마련하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시유지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부지매입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예술의 전당이 건립되면 충주종합운동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그동안 34년이 지나 노후화된 문화회관이 열악하여 충주시민들의 문화향유 실현에 한계가 있었다”며, “충주시 재정을 최대한 아껴, 아름답고 멋진 프로시니엄 예술의 전당을 건립함으로써 시민들의 삶 속에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구 이종배 국회의원도 “예술의 전당 건립으로 열악했던 문화기반시설을 개선해 시민들의 삶에 문화로 가치를 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 곳곳에 문화향기가 더해지도록 문화시설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재정 투자심사에서 걸림돌이었던 현 충주문화회관 활용방안과 관련해서는 충주가 유네스코 아동친화도시 인증도시에 걸맞는 어린이문화회관으로 리모델링하여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인정받았다. 사진 확대보기
충주시,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충주시,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충주시가 경로당 541곳에 노인 건강을 지켜줄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9억72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111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북 최대 규모다. 시는 이미 지난해 9월 지역 내 모든 경로당의 이용면적, 건물구조 등을 고려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2월에는 공개입찰을 거쳐 CA인증(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주는 민간 인증), KC인증(국가통합인증마크), 헤파필터(공기 중의 미세한 입자를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 등급과 청정화능력을 모두 만족하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공기청정기는 규모에 맞게 경로당별로 1대에서 3대까지 보급됐으며, 2개월마다 필터 세척 및 소독을 실시하고 년1회 교체하는 등 주기적인 필터 관리에도 철저를 기해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보건소 진료실을 방문하는 노인에게 황사차단 마스크를 보급하고, 미세먼지 민감 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과 동영상, 팸플릿을 통한 홍보도 활발히 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떠오른 미세먼지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며 “공기청정기 보급과 지속적인 관리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 사진 확대보기
조길형 충주시장,‘매뉴얼’보다‘사람’이 중요
조길형 충주시장,‘매뉴얼’보다‘사람’이 중요
조길형 충주시장이 “매뉴얼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것이라며 책임감을 갖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10일 현안업무보고회에서 조 시장은 “매뉴얼도 중요하고 계획도 중요하지만, 골든타임에 누군가 나서서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 “재난이 예상되거나 실제 발생했을 경우 나는 어느 위치에서 무엇을 챙겨야 할 것인가를 늘 깨어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1년에 수차례에 걸쳐 도상으로 훈련하고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이면에는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고자 함이라고 강조했다.또 재난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면 시민들이 입게 되는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는바, 적재적소에서 각자가 주어진 책무를 적극적으로 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서도 우려를 표하면서 시에서 조치할 의무가 있을 것으로 차분하게 잘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정부예산안에 국비가 5769억 원이, 국회에서 증액분이 638억 원 반영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하며, 도움을 준 이종배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출신 관계부처 공무원, 세종ㆍ서울출장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특히, 지난 4년간 노력해 온 충주시 노후 정수장을 새로 짓는 것과 관련해 처음으로 예산 19억 7500만원이 신규로 반영된 것은 다행스런 일이라고 봤다.국비가 350억 이상이 반영될 사업으로 건립 40년이 경과한 단월정수장의 수질 개선과 이원화된 정수장을 통합하게 되는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했다.충주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5억의 신규 반영은 건물 노후로 매년 수선비가 증가하고 화재에 취약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봤다.의료바이오기술 산업화 구축사업 국비 8천만 원의 확보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신규 사업의 물꼬를 튼 쾌거라며 국비확보에 애를 쓴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내년에도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생각으로 좋은 계기로 삼아달라고 덧붙여 말했다.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며, 나보다는 이웃을 사랑하는 분위기의 확산으로 지역사회가 한층 따뜻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연수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 손 편지와 함께 장학금으로 마련한 이불을 어르신들을 위해 내놓은 것은 상징적인 좋은 예라고 했다.조 시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다”며 “이웃을 먼저 사랑하는 분위기의 확산과 함께, 공직자들이 늘 긴장하고 발생 가능한 재난에 앞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