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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엄정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주시, 엄정괴동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충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한 엄정괴동지구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고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실제 현황대로 조사·측량해 토지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를 거쳐 바로잡고 종이 도면으로 제작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와 재산권 보호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엄정괴동지구 일대 토지 495필지에 대한 정확한 현지조사와 현황측량을 완료해 소유자와의 경계 협의 및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의견제출・이의신청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 후 9월 10일 자로 사업완료 공고 및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에 걸쳐있는 건물의 불합리한 경계 재조정 도면상 도로가 없는 토지의 맹지 해소, 불규칙한 토지 모양의 정형화 등 토지소유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재조사사업으로 면적이 증감된 151필지의 소유자는 감정평가에 의해 산정된 조정금을 통지받으면 통지・고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하게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 중인 금가문산지구 외 5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해당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충주시, 2020년 항공사진 공간정보시스템 탑재 완료
충주시가 2020년 항공사진(정사 영상)을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항공사진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2년 주기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한 자료로 해상도가 도시지역은 12㎝, 일반지역은 25㎝인 정사 영상 자료이다. 시는 도시지역 및 주요 변화지역을 포함한 210도엽 983.49㎢에 대한 최신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충주시 공간정보시스템에 갱신했다. 공간정보시스템은 항공사진, 지번, 도로명 주소, 건물 위치 등 생활정보와 공시지가, 토지면적 등 부동산정보, 각종 주제도(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건축·산림·농지, 환경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 기초자료로도 활용해왔다. 시는 도시개발로 급변하는 지형자료를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드론을 이용해 항공 영상 촬영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행정정보를 시각화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지리서비스를 구축해 오는 9월에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지리서비스는 과거와 최신 항공사진을 비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내 복지시설,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 위치, 드론 영상 등 33종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안창숙 공간정보팀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료갱신 주기를 앞당기겠다”며, “시민 생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앙성면 생활SOC 복합시설 신축’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 ‘앙성면 생활SOC 복합시설 신축’ 공모사업 선정
충주시는 ‘2021년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앙성면 생활 SOC 복합시설 신축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도비 5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쇠퇴한 도시의 주거복지실현 및 일자리 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와 주민협의체 주도로 추진하는 도심지 활성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023년까지 국비 46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27억 원 등 총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3년간 방치된 구 앙성면보건지소 부지에 연면적 2,000㎡, 4층 규모에 도서관, 카페, 스포츠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을 복합화한 건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공간으로는 △1층 카페테리아, 孝빨래방, 건강관리실 △2층 작은도서관, 학습방, 가상체험공간 등 학생들을 위한 공간 △3층 어르신 쉼터, 회의실, 동아리방 등 어르신 공간 △4층 스포츠센터, 다목적 시청각실 등이며, 기존의 외부 게이트볼장 및 테니스장을 다목적 생활체육공간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앙성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회의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늘푸른요양병원, 골프장, 영농조합법인 등 지역 기관 및 단체 19개소와 시설 운영 및 지원에 대한 MOU 체결도 완료했다. 시는 향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관리협동조합을 설립하여 MOU 체결 기관과 협력해 구체적인 시설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운영관리가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금번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이종배 국회의원, 충주시의 긴밀한 협력과 앙성면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공모에 선정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향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장기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6년 성내·성서동을 시작으로 2017년 지현동, 2018년 문화동, 2019년 수안보면, 교현안림동, 2020년 달천동 등 이미 선정된 6개 사업을 포함하여 총 7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전국 지자체 중에서 손에 꼽히는 도시재생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 친환경‘가정용 저녹스 보일러’교체 지원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미세먼지와 가스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 설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 1억2,00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총 580가구(일반 565, 저소득층 15)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가정용 ‘저녹스(NOx) 보일러’를 교체하는 가정에는 가구당 20만 원(저소득층 6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려는 주택 소유주이며, 오는 16일부터 보일러 공급자(대리점, 설비업체 등)에게 접수하면 된다. 단 주택 소유주당 최대 3대까지만 지원되고, 신축건물 중 보일러를 신규 설치하는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 전 유의할 점은 친환경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나 도시가스 배관 미 설치 지역에는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보일러 설치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사전에 문의·확인해야 한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http://www.chungju.go.kr) 공고‧고시·입찰란을 참고하거나 충주시 기후에너지과(☏850-3683)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저녹스(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미세먼지의 주원인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은 감소하고 에너지 효율은 더 높아져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장,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 현장점검
충주시장,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 현장점검
조길형 충주시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더 가까이 충주의 비전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문화·예술·창업 프로그램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문화·창업·재생 허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018년 성내동에 위치한 (구)충주우체국 건물을 매입해 지난해 3월부터 공사비 6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828㎡(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공방, 전통문화 체험실, 다목적 커뮤니티실, 북카페, 어린이 과학관, 마을 카페, 옥상 정원, 광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성내성서동 문화창업재생허브사업이 대형 유휴 공간을 활용해 성내·성서동 활성화를 견인하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동시에 인근에 위치한 관아공원, 문화회관, 관아갤러리와 더불어 복합문화시설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문화창업재생허브사업을 통해 주변이 활성화되어 지역에도 소득증대가 이루어지는 도시재생의 취지를 명확하게 알고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주민, 예술인, 청년, 상인, 어린이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만나 배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입짧은 햇님’과 함께하는 충주 대리여행
충주시와 유튜브 스타 ‘입짧은 햇님’의 대박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시는 인기 먹방 유튜버로 활동 중인 ‘입짧은 햇님’의 유튜브 채널에 ‘1박 2일 충주 나들이(with. 나도&시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한 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5만 회를 돌파하며 충주관광을 홍보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영상은 시와 CJ ENM이 합작해 지역 내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를 배경으로 충주가 자랑하는 탄금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색다른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무지개길 게스트하우스는 중앙탑 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리나센터 건물 2층을 리모델링해 2인부터 8인까지 사용 가능한 객실과 파티룸, 라운지, 테라스 등을 갖추고 개인·가족·소규모단체까지 사용 가능한 여행자들의 쉼터다. 현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향후 방역지침이 완화되면 영상에서도 소개하는 허브차, 와인, 맥주 체험 등도 할 수 있는 체험관광 거점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입짧은 햇님과의 합작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코로나 이후 첫 여행지로 충주를 선택하게 해주는 좋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영상 한 편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기 유튜버와 연계하여 전략적으로 충주 관광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충주 나들이 영상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협업을 통한 충주 홍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었을 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충주로 여행 오실 수 있도록 관광 시설 및 콘텐츠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독감 유료접종은 온라인 사전예약 ‘고령자’ 먼저
충주시, 독감 유료접종은 온라인 사전예약 ‘고령자’ 먼저
충주시가 시청홈페이지 내 ‘충주시 통합예약서비스’를 이용한 사전예약을 통해 독감 유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백신 유통 과정 문제로 중단됐던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재개함에 따라 15일부터 독감 유료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이번에 접종하는 백신은 WOH권장주 4가 백신이며, 접종비는 9,000원이다.접종은 10월 22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며, 장소는 보건소 옆 건물 복합복지관 대강당(사직산21길 34)에서 실시한다.예약대상은 충주시민 59년생부터 고령자 순으로 70년생까지이며, 고령자가 우선 예약대상이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종자를 분산시키고자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연령별로 세분화했다.연령별 예약일은 ▴59~61년생은 10.15.(목)~10.18.(일) ▴62~65년생은 10. 19.(월)~10.21.(수) ▴66~70년생은 10.22.(목)~10.24.(토)이며, 예약일을 준수해야만 접수가 가능하다.휴일에도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10월 26일(월)부터는 59~70년생까지 모두 예약이 가능하다.시에서 올해 구축한 통합예약시스템은 본인인증을 거쳐 어렵지 않게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자는 자신이 예약한 일정에 맞춰 방문해야 하고 호흡기 증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접종을 받게 된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유선(☏043-850~0470~4) 예약이 가능하지만, 문의 및 개별상담이 길어 통화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접수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코로나19를 대비해 안전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