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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위한 시민 의견수렴
충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의견수렴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정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기관·지자체·대학 및 기업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 또한 현재의 교육정책 만족도 조사도 병행한다. 특구 지정과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학생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시청 홈페이지와 충주톡을 통해 온라인 설문 참여가 가능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는 돌봄 환경부터 초·중·고 및 대학 나아가 취업전선까지 아우르는 빈틈없는 인재 육성망을 꾸리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실효성 있는 특구 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를 비롯한 교육당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목적이 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원에서 100억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충주시 4대 미래비전사업, 내년에 속도낸다
충주시의 4대 미래비전 사업이 내년에는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는 생태자연도 등 까다로운 규제와 각종 행정절차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들이 상당수 해소되면서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생태와 건강 분야의 경우 지난 9월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최우수상 수상으로 충주를 건강도시로 만들어낸 성과를 인정받았고, 환경부 ‘2024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강수변 국가생태탐방로를 비내섬과 연계한 대표 생태관광명소로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정원과 공원이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가정원 예정지에 봄에는 청보리밭을, 가을에는 코스모스 꽃밭을 만들었고, 반기문로터리와 제1,2로터리에 정원을 조성해 도시의 미적 가치를 높였다. 아울러 지난 10월에는 충주국립기상과학관 인근에 ‘꽃향기로 물든 가을’을 주제로 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해 꽃의 향연을 펼치기도 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는 앙성면 커뮤니티이음센터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 공사를 올해 착공하였고, 달천동 생활SOC복합시설과 소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준공되어 주민 생활 여건 개선과 함께 사회‧문화‧경제적 활력을 다지는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관아골의 지역자원을 이용, 창업자 육성 지구로 활성화한 결과 12월 21일 지역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으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관광개발사업으로는 지난 8월에서 11월까지 목계솔밭 캠핑장 인근에 장자늪 카누체험을 시범 운영하여 1,100여 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리는 인기몰이를 하였고 내년에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대표 관광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0여 년간 환경오염으로 인근 주민에게 불편을 안겨주었던 숯가마 공장을 철거하고 새롭게 태어난 금가면의 달숯정원은 내년 위탁운영자 선정 후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새로운 관광 명소로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충주호 권역의 경우 작년에 관광개발사업 대상지 일원이 생태자연도 1등급(환경규제)으로 지정되면서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심항산 물 위의 정원사업 등 충주호 관련 대부분의 관광사업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시는 1등급 지정에 대한 이의신청 등 많은 노력을 통해 올해 6월 등급이 하향 조정되는 성과를 끌어냈고 충주호 권역 관광개발 사업은 다시금 활기를 띠게 되었다. 문화시설 건립 사업의 하나인 국립충주박물관은 지난 11월 건축허가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건립을 위해 시는 지장물 철거,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난 4월 학술대회 개최, 충주미술사 연구, 작품수집계획 수립 등의 많은 준비와 노력 끝에 지난 11월 문체부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건립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충주시는 예술의전당 건립에 대한 정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 부족 등 여러 사유로 기존 문화회관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을 해 활용하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는 올해가 각종 규제와 까다로운 행정절차 등 어려운 문제를 하나하나 극복하면서 사업의 방향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기간이었다고 보고 이러한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4대 미래비전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 수질분석 숙련도 평가 ‘적합 기관’인정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 수질분석 숙련도 평가 ‘적합 기관’인정
충주시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하수 수질분석 정기 숙련도 시험 평가’에서 충주와 수안보 하수처리장 실험실 2곳 이 모두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수질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적합’ 기관 판정을 받았다.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하는 수질분야 공공하수 숙련도 시험은 수질 검사기관의 분석 능력 향상 및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SS(부유물질), T-N(총질소), T-P(총인) 4개의 정식 평가항목에 대해 매년 실시한다. 시는 지난 2월 9일부터 배포된 미지의 시험 시료를 수령 후 충주와 수안보 공공하수 처리장의 각 시험실에서 한 달여간 자체 수질분석을 진행한 결과 ‘적합’ 통보를 받았다. 아울러, 예비 평가항목인 TOC(총유기탄소)와 총대장균군에 대한 수질분석 결과도 ‘만족’으로 평가받아 해당 예비 평가항목에 대한 분석 능력도 인정받았다. 노재홍 하수과장은 “2023년도 숙련도 시험 결과 ‘적합 기관’ 판정은 충주와 수안보 하수처리장이 공공하수 수질분석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과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라며, “올해 국제숙련도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충주시 공공하수처리장의 수질 시험․검사 역량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주덕읍 시대 개막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주덕읍에서 지역 안전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 충주시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주덕읍 화곡리에 지상 2층 연면적 2,150㎡ 규모의 청사 신축을 완료해 28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11월 전국 7번째로 충주시 호암동 종합운동장에서 임시사무실을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의 일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남화영 소방청 차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황보국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 최경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본부장 등과 지역 주민, 센터 근무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센터는 환경팀, 화학구조팀 등 5개팀 9개 기관 40여 명의 직원이 상시 근무하며 충북과 강원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학사고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방청, 환경부, 고용노동부 및 자자체 등 정부부처와 한국환경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간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정밀한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 중요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시와 의원실 간 협업의 성과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시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회 차원에서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충주에 찾아온 것을 22만 시민과 함께 환영한다”며 “화학사고의 완벽한 사전 대비를 당부하는 한편 시에서도 화학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로부터 안전한 충주 구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에 설치된 화학센터는 시흥, 서산, 익산, 여수, 울산, 구미, 충주센터 등 총 7개소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및 사후예방과 사고발생시 신속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충주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
충주시는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노후한 정수장을 전면 개량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공급하기 위한 ‘단월정수장 통합 현대화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주시 단월정수장은 두 차례 증설을 통해 하루 5만5천톤의 생산용량을 갖췄지만, 현재 생산량이 5만 톤 미만에 머무는 등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로, 가동 중단 시 시민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돼 통합 전면 개량을 추진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선정을 통해 이뤄졌다. 시는 당초 기존 정수 시스템의 통합 재건설을 위해 7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산업단지 등 급수량 증가에 의한 수량 부족 △기후변화·가뭄에 대비한 취수장의 취수 심도 낮추기 ·향후 수질 악화 대응을 위한 여유 부지확보 및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해 449억 원을 더한 총 1,170억 원의 예산을 증액 확정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설 준공에 따라 기존 단월 1·2 정수장은 41,529㎡ 부지에 전면 통합 개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정수장 현대화사업과 연계해 가뭄 시 용수확보 역할을 할 가동보도 설치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의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선정돼 123억 원을 확보했다. 이종배 국회 예결위원장은 “노후화된 단월정수장을 재건설하기 위한 국비 증액은 물론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국비를 추가 확보해 취수시설과 정수장을 현대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회에서 충주시민을 위한 상수도 사업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비내섬, 충북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충주 비내섬, 충북 첫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충주시 앙성면·소태면 일원의 비내섬 습지(0.92㎢)가 환경부 지정 28번째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30일 지정·고시됐다. 하천 습지인 비내섬의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2018년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와 충주시의 환경부 건의 이후 3년만으로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국립습지센터는 비내섬 습지가 한강 본류의 전형적인 중상류지역 하천 환경을 간직하고 자연적인 하천 습지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야생생물의 생태축 역할과 피난처, 휴식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내섭 습지는 다수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을 포함한 생물 다양성이 풍부해 체계적인 보전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평가했다. 충주시는 국립습지센터의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이후 환경부 지정 절차 추진과정에서 미군 훈련장 이전,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 제한과 관련한 부처 협의 등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되자 비내섬의 무분별한 차량 출입과 캠핑 등으로 인한 생태계 훼손을 막기 위해 충주시는 지난해 9월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하는 등 보호지역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환경부는 2022년에 비내섬의 생태계 및 생물 종 현황, 습지 보전‧이용시설 설치계획,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습지 복원 및 보전사업 계획 등을 담은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습지보호지역 보전계획 수립 후 훼손지 복원, 자연보전이용시설 설치, 주민감시원·자연환경해설사 배치 등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생태관광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은 ‘생태 도시, 충주’ 조성의 시발점”이라며, “비내섬 습지를 보전하면서 현명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내섬 권역에 생태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생태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주시,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 열려
충주시, 비내섬 습지보호지역 지정 공청회 열려
충주시는 지역의 대표적 하천습지인 비내섬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29일 앙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정밀조사 결과 발표, 지정 경과와 지정 이후 관리방안 설명, 주민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비내섬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전국 내륙습지 정밀조사에서 멸종위기종 15종을 포함한 865종의 생물 종 서식이 확인돼,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하천 습지로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충주시는 비내섬 지역의 생태적 경관이 우수하고 다수의 멸종위기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서식처로 관리 및 보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018년 환경부에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하지만 미군 훈련장 이전, 습지보호지역 내 행위 제한과 관련한 부처 협의 곤란 등으로 습지보호지역 지정이 지연되자, 시는 차량 출입과 캠핑 등으로 인한 훼손을 막기 위해 지난해 9월 비내섬을 자연휴식지로 지정한 바 있다.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비내섬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두찬 환경수자원과장은 “비내섬이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이 되면 충북도 유일의 습지보호지역으로서 향후 비내섬 권역에 생태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내섬이 낭만품격도시 충주를 상징하는 생태교육, 생태관광의 명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연수자연마당, 제20회 자연환경대상 ‘대상’수상
충주 연수자연마당, 제20회 자연환경대상 ‘대상’수상
충주시의 연수자연마당 조성사업이 (사)한국생태복원협회(회장 홍태식) 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0회 자연환경대상’공모에서 사업 부문‘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자연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가 이슈화되면서 생태적․친환경적으로 우수하게 보전․복원한 사례를 발굴해 녹색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9월~11월까지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연수자연마당은 지난 2016년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1억 원(국비 15.5억 원, 시비 15.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9년도 말에 준공한 사업이다.시가 추진한 사업은 공동묘지와 나대지로 미개발된 동수근린공원 부지의 원지형 그대로를 생태・친환경적으로 복원해 숲 체험 놀이터, 생태습지, 산야초 마루, 교육장, 탐방로 등을 조성함으로써 도심 내 숲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한 인근 메타쉐콰이어 숲 매입,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 지정 지원 등 충주시의 투자 노력과 국립기상과학관 인근 부지 내 신축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이번 ‘대상’ 수상은 짜임새 있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견실한 시공과 행정력이 이뤄낸 결과로 조성 후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사후관리를 통해 생태복원 과정을 꼼꼼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울러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 생물다양성이 증진되는 당초 사업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연수자연마당 인근 아파트 주민 박 모 씨는 “묘지와 불모지로 방치되어 오던 땅에 옛 자연을 입혀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생태·문화·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연수자연마당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연이 아름다운 시민의 힐링 명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김옥원 환경수자원과장은 “2021년부터는 자연환경 해설사를 상시 배치하고 기상과학관과 청소년 이용시설인 숨&뜰과 연계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확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