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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
충주시, ‘더 가까이,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
충주시보건소는 23일까지 의료취약지역 16개 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4차 방문 접종’을 실시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 접종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의료취약지역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종대상자는 3차 접종을 완료한 50세 이상 연령층과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다. 접종 가능 백신 종류는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등 총 3가지로 대상자 모두 접종 가능하다. 보건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감염취약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 9개소, 장애인생활시설 10개소를 방문해 시설이용자 420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코로나19 4차접종은 중증화・사망 위험을 절반 이상으로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고령 및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접종을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접종 예약 및 문의는 사전예약 홈페이지(ncvr.kdca.go.kr)와 보건소 콜센터(☏850-0011~0015)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는 촉탁의가 있는 요양시설 11개소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실시하는 등‘더 가까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지속적으로 중점추진할 계획이다.
충주시, ‘코로나19 검사 문진표’집에서 작성하세요!
충주시, ‘코로나19 검사 문진표’집에서 작성하세요!
충주시가 운영 중인 ‘전자문진(QR코드 이용)’이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검사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검사자 간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QR코드 활용 전자문진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문진(QR코드 이용)은 기존에 수기 문진표 작성으로 인한 검사자의 정보 오류를 예방하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검사자는 선별진료소 방문 전 전자문진표를 접수함으로써 방문 시 간단한 본인 확인 후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외부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전자문진을 통한 검사는 충주시청·충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접속→메인 화면 코로나19 검사 전자문진표 작성(배너) 클릭→문진표 작성 후 제출→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 과정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외에도 충주톡,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QR코드, URL 주소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선별진료소 방문 후 직원의 도움을 받아 문진을 작성할 수 있다. 전자문진표는 집에서나 차에서도 휴대폰으로 간편히 작성할 수 있으며, 작성 후 24시간 이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원활한 전자문진 작성을 통해 의료진과 검사자의 교차 감염을 차단하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조기 배치
충주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병 대응에 신규공무원 12명을 조기 배치해 방역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오는 18일까지 1주일 연장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격히 늘었으나 조사 인력 부족으로 역학조사 지연이 우려되고 특히, 본연의 행정업무와 코로나19 업무로 보건소 직원들의 심적 고충과 피로도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와 충주시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원활한 인력 운용을 위해 임용 절차를 한 달 이상 앞당겨 지난 12일 현장에 긴급 배치해 인력을 보강했다. 이번에 배치된 인력은 보건직(6명), 보건진료직(2명), 간호직(1명), 의료기술직(3명) 공무원으로 감염병 대응에 최적화된 직원들로 선별검사소 검체 채취, 역학조사, 자가격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직원을 포함한 충주시 직원 모두가 총력을 다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 모두가 방역의 주체라는 마음으로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충주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
충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1주간 연장에 따라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335곳을 직접 방문하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2일 발령된 충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상영관, 공연장 등 문화 분야 다중이용업소는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노래연습장 및 오락실에 대해서는 운영시간 제한과 별도로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PC방, 영화상영관, 공연장에 대해서는 운영이 제한된다. 아울러 18시 이전에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18시 이후에는 3인 이상 사적 모임을 제한한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사항 점검을 위해 충주시청 문화예술과 전 직원을 특별점검반에 편성해 지역 내 노래연습장, PC방, 게임장, 영화관 등 335개소에 대해 매주 1회씩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업소를 대상으로는 영업시간 제한, 방역수칙 준수사항 출입문에 게시해 이행사항 점점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충주시 노래연습장협회(회장 정진우)의 협조를 통해 노래연습장 회원들과 공유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시는 방역수칙 이행사항 현장점검을 통해 시간제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300만 원 이하의 벌금)하고, 그 외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및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문구 문화예술과장은 “지속해서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1주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접촉자의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하여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1일 코로나19 검사 규모를 기존 400명에서 2,500명(시 인구의 1%)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달 8.15 광복절 연휴 기간 등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저희 공무원들은 코로나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협조를 해 주셔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시, 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충주시, 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실태 점검
충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라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업소 720여 개소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점검 중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6개반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간 연장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수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4단계 격상 및 연장에 따른 강화된 방역수칙의 주요내용은 △식당·카페·제과점업소는 18시 이후 3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22시 이후 포장·배달만 가능 △유흥시설(유흥, 단란, 콜라텍, 홀덤펍) 집합금지 등이다. 시는 현재까지 점검 결과 중대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방역에 미비한 부분에 있어서는 즉시 개선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되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어려운 중에도 방역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다중이용시설 운영수칙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방역수칙 실천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간 4단계로 격상한 데 산발적 확진이 지속되고 있어 오는 18일까지 일주일 연장했다.